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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짧은 지식으로는 앰프가 못견뎌서 휴즈나, TR이 나가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게다가, 음량도 크게 틀지 않았는데, 음반 하나 걸었을 때 유닛이 나간다니.. 거 참...

참고로 그 문제는 네트워크 차수와는 무관합니다.

일철님 설명을 부탁합니다. 차수를 제가 쓴 것은, 특정악기의 위치가 우측 3/4지점에서 나더군요. 완전히 우측으로 가지않고.. 그래서 샵 직원이 놓친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네트워크 차수와 스피커 임피던스는 관련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예..*^^*

5웨이 6유닛이면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책임소재를 떠나 3만원에 해결을 보셨다면 어쩌면 다행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윗 글을 보면 원래 이미 샵에서 문제가 있던 상태로 보입니다만... 어쨋거나 샵에서는 3만원들여 다시 어떻게 팔려는지 소비자로서 찜찜하네요...

저도 찜찜합니다만 환불이 걸린지라 모른척 했습니다. 그런데 와싸다에서 개인인 줄 알고 연락했더니 샵이었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_-;

악덕 업자 같은데 공개를 해도 될것 같은데요

과연 피크전류때문에 미드가 나갈 수 있는건지... 가 관건이겠네요.

김현석님.. 제가 판단이 잘 안됩니다. 샵 거래 물품이 원래 수리를 하고는 숨겨서 내 보내는게 일상사인지, 아니 이 업자만 그러는 것인지.. 광호님, 과연 피크전류가 있기는 한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임피던스가 낮아서 앰프에 과부하가 걸리면, 앰프가 나갈지, 유닛이 나갈지.. 그리고, 유닛이 나간다면 약한 트위터가 나갈지(트위터는 콘덴서만 붙어 있겠죠. 1차 네트웍이니), 보다 입력에 강한 미드 유닛이 나갈지(게다가, 로우컷과 하이컷을 위해 코일

그것은 앰프의 문제도 과전류의 문제도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br />
제가 사용하는 스피커도 3옴 내지 4옴 정도 되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 게 하나 있습니다.<br />
TR앰프에도 물려서 상당기간 사용을 하다가 최근에는 진공관싱글을 물려서 듣고 있는데, 유닛에 이상이 생긴 경우는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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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트랜지스터 앰프로 문제가 생길만한 스피커는, 그 스피커를 만든 회사의 잘못이지 일반 소비자의 잘못은 아닙니다.

3만원은 운임비 정도 부담시킨거 같은데요.

만수님.. 운임은 따로 주었습니다. 500 정도 하는 스피커 반품하는 셈 치고는 싸게 먹혔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손님이 잘 모르셔서 그러는데 이 스피커는 그런 앰프로 울리면 큰일나요. 이번 한번만 봐드릴께요."라는 말을 들으니 어이가 없어서 여쭙습니다.

영식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그나마 환불을 받았고, 한번의 일로 생계에 영향을 주기도 싫어서요. 제게는 나쁜 기억이라도 다른 손님께는 좋은 가게일수도 있죠.. 다만 이 글 보고 손님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고, 다른 하나는 정말 제가 과문하여 모르고 놓친 부분이 있을까 싶어서요.

스피커 우퍼가 몇인치짜리였는지요?

나간 미드가 4인치정도.. 우퍼는 10인치 정도입니다. 미드만 나갔습니다.

10인치이군요.역기전력이 클 수도 있는...<br />
그렇다고 이것이 증거라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역기전력도 가능하겠군요. 제가 볼륨을 크게 듣지 않는 편이어서 과입력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되는데, 모르겠습니다. 샵 입장에서는 제일 쉬운말이 손님 앰프가 모자라서 그렇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일이라 씁쓸합니다.

역기전력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트랜지스트 앰프의 경우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br />
댐핑팩터가 40이상이면 역기전력을 충분히 차단할 수 있고 주파수 분리 네트워크를 통해서 차단되며, <br />
과도한 역기전력이 발생되었다고 하더라도 앰프의 출력과 같은 형태로 다른 유닛에 전달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식님 말씀 감사합니다.

모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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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크게 올리지도 않았고... 또 앰프를 켜논 상태에서 인터선 조작 등 무리한 조작을 안했으면.. 사용자의 잘못이라고 하기는 힘들 껍니다.. 게다가 트위터도 아니고 미드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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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에서도 자신의 오류를 어느정도 인정하니까. 3만원으로 쇼부를 본 것이 아닐까요???

반품하신 스피커인지 모르겠으나 틸2.4를 구동하는 앰프가 저임피던스 대응이 안되 고장이 났다는 샵의 g랄은 전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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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용하시는 앰프가 궁금합니다.

종남님// 3만원은 보이스코일 한바퀴 풀어서 납땜하는 비용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하고는 아무 문제없는양 다시 장터로... 하하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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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님// 틸 2.4와는 유사하나, 다른 스피커입니다. 사용하는 앰프는 틸 2.4와 궁합이 좋다고 하는 AI500iu입니다.^^ 샵에서 온 운송직원이 "어? 인티로 구동하려고 하셨어요? 저 앰프가 뭔지는 모르지만, 안될텐데요.."라고 하고, 아마 샵에 "고갱이 인티로 구동하려고 하더군

이런 경험 한번씩 하면, 오디오에 대한 정너미가 떨어 집니다.<br />
혹시 스피커 모델 공개 가능 한가요?

말씀 듣고보니 저도 스피커가 궁금해지네요. ^^

스피커 모델 공개는.. ㅠ.ㅠ 저는 한번 겪은 일이지만, 샵은 평생 밥벌이이니, 조금 꺼려집니다. <br />
재원님 말씀처럼 정내미가 떨어지나 봅니다. 덕분에 제 집의 스피커가 장터에 나오게 되네요. 에공..

덧붙여서.. 제가 샵을 공개하고, 품목을 공개해도, 별무소용일 듯 한게, 검색해보니, 여러 아이디로, 여러 기기들을 조합해서 장터에 내 놓습니다. 예를 들어, A+B; 750만원, 단품 문의는 전화로.. 라고 써 놓고 조금 후에 다른 아이디로 B+C; 850만원, 단품문의는 전화로. 라고 쓰는 식입니다. 아마도 곧 A+C; 650만원, 단품문의는 전화로.. 라는 식으로 바뀌겠죠. 여러 아이디를 사용하므로, 샵 이름을 말해도 별 타격도 없을 듯

제가 유닛 정보를 잘못 썼군요. 4웨이 6스피커로 8인치 고분자 소재의 폴리 프로필렌 우퍼 3방,,,7,5cm케블라 미드레인지..5cm메탈돔,,2.5cm메탈돔 트위터로 구성된 스피커입니다. 나간 것은 노란색 미드레인지구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