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장났던 NAD 545BEE CDP 증상은 결국 내부 컨트롤칩(마이컴) 사망이었고
고장증상은 스탠바이 램프(황색)은 들어오나, 파워온이 안되었던건데..
수리맡긴곳에서 최근 폐기된 다른플레이어에서 칩이식을 통해 수리완료 통보....
집에서 다시 테스트 해보니 다시 이번에는 정상작동 2시간후 제멋대로 트레이를열고
닫고, 플레이 안되고, 파워오프시켜서 스탠바이 상태( 전원선만 연결된..)로 두면
멋대로 켜져서 ....트레이 열고 닫고..합니다.
그래서 다시 수리점 고고싱.....수리점사장님께서 빈티지 시디피를 벽한켠에 빼곡이
가지고 계시기에 시디피 하나를 수리완료까지 대여해 왔습니다.
켄우드의 시커먼 시디피인데..." 픽업이 참 좋은기계입니다.허름하지만.."
지금 로드 스튜어트의 "Unplugged and Seated " 듣고 있습니다.
제 NAD 보다 좋은거 같아요..
Maggie May 의 로니우드의 깁슨점보 어쿠스틱기타소리가 살아 움직이네요..ㅎㅎㅎ
좀있다가 "Stay With Me " 나올텐데...볼륨을 좀 올려야 하나 사알짝 고민입니다.
열두시가 다되가는 아파트 1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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