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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건 사이트에 들어가 보십시오.
제가 설명드릴 회로를 여러 분들도 직접 공짜로 시뮬레이션 해보실 수 있습니다.
앰프의 출력단은 아주 간단히 말씀드리면 위의 회로와 비슷합니다.
왼쪽의 전압원 V1은 파워서플라이, 가운데의 전압원 V2는 출력트랜지스터를 구동하는 회로, 오른쪽 아래는 부하, 즉, 스피커에 해당되겠습니다.
위의 저항 R2는 파워서플라이의 부실한 정도, 가운데의 저항 R3는 트랜지스터 구동회로의 부실한 정도를 나타냅니다.
부하 R1은 보통 스피커보다 많이 큰 100옴을 줬는데, 이는 트랜지스터가 소신호용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냥 실제회로를 많이 단순화 소형화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자, 파워케이블을 점점 부실하게하면서 출력전압 V(out)를 재 보겠습니다.
R2 (ohm) V(out, V)
1m 10.00
10m 10.00
100m 10.00
1 10.00
10 9.993
15 9.988
22 9.981
33 9.970
47 9.956
68 9.933
100 9.896
120 9.121
150 8.120
220 6.524
330 5.083
470 4.064
680 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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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의 부실도를 나타내는 저항이 100옴 이하일 때까지는 거의 10V가 나옵니다.
약 1%정도 출력전압이 내려갔는데, 실제 앰프의 트랜지스터 구동부를 생각하면 거의 미동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100옴 이상인 경우는 전원단 임피던스가 스피커 임피던스와 비슷해버리는데 무슨 수로 출력전압을 원하는대로 제어하겠습니까?
아주 아주 굉장히 많이 허벌나게 파워케이블이 나쁘지 않는 이상 앰프의 출력전압은 마찬가지 입니다.
조금이라도 회로 감각이 있으신 분들은 아하! 하고 쉽게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간단한 회로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 글을 반박하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