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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도금선은... 인터든 스피커케이블이든 파워선이든..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는데요.. 제 경험상..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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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은 어두워지면서.. 약간 까칠해지고요.. 상대적으로 중저역에 힘이 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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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과 얼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해상도가 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br />
해상도가 좋은 선은 고역과 저음의 대역폭이 커져서 스케일이 더 넓게 소리가 납니다.

주석선은 선재의 기본저항값이 높으므로 스피커 케이블로 사용을 하면 스피커에서 바라보는 앰프쪽 임피던스가 증가되어서 전체적으로 댐핑감소효과가 있어 저역에 힘이 붙는 것은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지요.. <br />
그래서 저도 진공관앰프에 한해서.. 초기구동이 힘든 대구경 빈티지 우퍼에서 중저역에 힘을 붙힐려고 가끔은 사용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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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워케이블로는 저도 경험이 없네요.. 생각보다 많이 변하네요.. TR앰프겠지

예 TR입니다. <br />
염일진님 해상도가 좋은 선에 파워케이블도 해당된다는 말씀이신지요?<br />

기본적인 선재의 특징들이 될수도 있지만 제경함상 새 선재는 최초사용시와 100시간정도 에이징후 사용시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br />
일반적으로 처음 달았을때 저역이 작아지고 모여지고 상대적으로 중고역대가 부각이 된다면 에이징이후에는 저역이 좀 풀어지고 부각된 고역이 다소 가라앉게 되더군요 물론 처음전체적으로 멍청햇던 선재들은 에이징 이후에는 조금은 밝아지는 경향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째든 지금 새선재라면 에이징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파워선도 좋은 건 스테이지가 넓게 들리더군요.<br />
고역도 선명하고 저음도 분명하게 들리구요.

이진규님 주석도금파워선재는 신품이 아니고 확인할 수 없는 구식제품인 것으로 보이며 한때 스&#54612;케이블로 나온 것을 제가 벌크로 구입하여 1년정도 스&#54612;케이블로 사용했습니다.<br />
이걸 이번에 파워케이블로 만들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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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 에이징이 필요하다.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두고 두고 상태를 보아야겠습니다.

게인이 줄었다는건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 전력효율자체가 줄었다는건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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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폭이 줄어들면 잔향도 줄어들것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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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또렷한듯들리는거아닌지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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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대게 게인이 줄었고 고역과 저음이 또력해 졌다는건 고역과 저역이 좋아졌다기 보단 나와야 할 중저역이 죽어서 상대적으로 고역이 부각된 좋지않은 상황일진데........<br />
이런 선재 특성을 본인의 레시피에 포함 시키시면 나중 또다른 튜닝시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br />
근데 조심스럽게 예측한다면 지금 선은 급이 좀 마니 않좋은것 같습니다....^^

파워케이블을 주석선에서 반덴헐 은선으로 교체하면서 크게 바뀐것은 이종남님 지적하신대로 파워케이블 임피던스입니다. 어디선가 이런 현상은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역전류가 앰프-파워케이블- 집 전력선을 거쳐 접지를 통해 소멸되느 과정에서 파워케이블 임피던스가 높으면 소멸과정이 방해를 받기 때문에 파워케이블에 따라 음질변화가 초래된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 얘기가 맞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말씀하신 현상을 놓고 추측을 해보면 주석 파워케이블일 때는

저도 사실 이게 좋은 방향인지 나쁜 방향인지 구분을 할 수 없어 문의해 본 것 입니다.<br />
어쨌던 고음과 저음의 폭이 좁아 지니 볼륨을 어느 정도(제법) 올려야 되고 음은 묵직하게 들리고 저음 역시 전보다는 굵고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br />
여러 가지 파워케이블( 단선/ 주석도금선/pc파워케이블 등등)로 계속해서 한번 과정을 거쳐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