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와 스피커의 위치를 바꾸고 스피커간 거리를 좀더 벌리고 스피커뒤쪽에는 암막커튼을 쳐주고<br />
뒤쪽의 블럭형 스폰지 저도 써보았지만 너무 흡음이 많이되어 음의 생동감이 다죽어 버리던데요<br />
그리고 저도 부밍이 조금있어 암막커튼 쳐주니 완전히 살아진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br />
저또한 질문자님과 같은 고민을 하다 밀폐형을 써보았지만 답답해서 방출하고 후면포트 스픽으로 다시 회귀(?) 암막커튼을 천정에서 부
좁은 공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일정부분은 포기해야 합니다.<br />
저도 전상언님 못지않게 좁은 방에 오디오가 있는데 마음을 비우고 듣습니다.<br />
눈치 봐가며 가족들 없을때를 틈타 거실에서 들으면 역시 공간의 한계는 어쩔 수 없다라는걸 느낍니다.<br />
저도 마란츠앰프를 서브로 쓰고 있는데 더럼과의 조합에서는 저음이 좀 퍼질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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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도 교체해 보셨다고 하니 저도 딱히 도움되는 조언을 드리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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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커 간 거리를 좁히고 토아웃(toe-out)을 한 번 시도해 보세요. <br />
- 만약 스피커를 바꿀 수 있다면 좁은 공간에서는 밀폐형이 더 유리합니다.<br />
- 스피커 뒤쪽에는 흡음재보다는 음향판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br />
- 스피커 앞에는 간단하게나마 카페트 종류가 깔려있으면 좋습니다.<br />
- 왼쪽 벽면에 책장이나 CD장 같은 것이 한 두개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b
석고보드가 문제 같네요. 공간이 어느정도 확보가 되면 큰 지장 없이 음악을 들으시겠지만 사진에 보이는 공간에 옆벽과 천정이 석고 보드라고 하면 거기서 나오는 공진이 상당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침대에서 들으신다면 청취위치가 스피커 위치보다 높아보입니다. 스탠드를 높히셔서 고역이 좀 더 귀에 들어오겠끔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더작은 방에서 10인치 우퍼인 ar2ax사용중입니다. 부밍없구요. 방에 가구와 오걸이 같은게 너무 없네요. 간에식 옷걸이 책장 쇼파용 큰 베게 이런건들이 부밍잡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만..... 사실 이런거 많은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저도 좁은 공간에서 부밍때문에 고생한 경험을 되집어보면. 스피커의 특성이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