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C-FI 경력 1년정도된 오디오초보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현재 엠프기변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된 선택인지 판단이 서질 않아 와싸다 고수님들께 조언좀 듣고 싶어서요
사진에 보이는 야마하 MX-830파워를 현재 책상위에서 인티엠프처럼쓰고 있습니다.
소스는 주로 PC에 저장되어 있는 음원파일이나 유료사이트 스트리밍 또는 인터넷라이오구요.
소스기는 마란츠 M-CR603이라는 올인원플레이어인데요 Source direct pre-out이 있어서 마치 소스기기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마란츠 자체볼륨으로 pre-out 볼륨레벨 조정 안됩니다) 제짝 CX-830프리도 있습니다만 릴레이 문제인지 좌측출력이 가끔 안나오는 현상이 있어 창고에 치워버렸습니다. 다행히 파워에 자체볼륨단이 있어서 소스기와 직렬해서 듣고 있는데 프리없이 직렬로 연결했을때가 훨씬 음질이 좋더라구요.
근데 한가지 불편한점은 파워의 볼륨노브가 좌측/우측이 별개로 있어 볼륨조정할려면 좌/우 바란스를 맞추기위에 온 신경을 귀에 집중시키고 미세조정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냥사용하였는데 요즘에 이문제가 점점 신경에 거슬리네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괜찮은 프리하나를 들인다.
2. 파워를 내치고 쓸만한 인티를 들인다.
3. 지금처럼 좌우볼륨 잘 맞춰가면서 그냥 쓴다.
1번과 2번의 경우 현재 직렬된 상태보다 음질이 나빠지면 어떨지 걱정이 되어 3번으로 기울고 있는데요(현재 직렬된 음질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거든요) 총알문제도 있구요. 한 50만원 내외에서 현재음질을 유지 또는 상승시킬수 있는 프리 또는 인티가 있을까요.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스피커는 로저스 스튜디오 1a와 JBL L100t 2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인티의 경우 스피커 2조 운용가능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