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좁은 단독에서 지내다가 이번에 35평으로 이사한 초보소리꾼입니다.
현재 시스템를 소개하자면 3년전에 장만한 B&W DM685, 마란츠 PM6003, CD6003으로
그런대로 잘듣고 만족하며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집에서 혼자 음악을
듣다가 문득 저역이 생각보다 적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스피커를 톨보이 타입으로 바꿔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오신거지요,,
인터넷 여기저기 떠돌면서 찾은 정보중에 JBL Studio580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모니터오디오 BX6도 생각이 있긴합니다만)
아직 많은 사용기가 없지만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체로 많고 구동이 쉽다고 하고
혼형의 뽀대(?)에 혹해서 열심히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지금 저희집 거실에 Studio580이 괜찮겠죠?
그런데 제가 가지고있는 PM6003에 Studio580이 괜찮을까요?
(JBL Studio580이 구동이 쉬운 기종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님 인티앰프를 바꿔야 하는지요? 바꿔야 한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바꿔야 한다면 크릭 에보2 장기 무이자로 ,,,,생각중입니다.
에보2는 중고도 잘안나오네요)
제가 자주 듣는 노래는 올드락과 팝, 재즈등의 현대음악들이 95%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