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곳장터에서 좋으신분을 만나서,
저렴히 업어온 투애니 DAC입니다.
컴퓨터로 음악을 많이 들으니, 저렴한 DAC하나 장만 하엿습니다.
한 8년전쯤에 헤드폰 들을때 부터 가지고 있던 인터케이블입니다.
샤크 동선이구요, 그때 그느낌이 너무 좋아서 가지고 있었는데,
거의 6년을 방바닥에 굴러다니다가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레가브리오 인티앰프와 DAC를 연결하였습니다.
오른쪽 검은색케이블은 동축(까나레 코액셜)케이블이고,
왼쪽 케이블은 옵티컬 케이블입니다.(이곳 회원님이 협찬해 주셧지요.
코액셜케이블은 1.5M로 만들어 온 케이블이고, 컴 본체와 DAC 연결에
그리고, 옵티컬 케이블은 셋탑(KT iptv)과 DAC를 연결하였습니다.
머가 저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뒤쪽 선은 더 복잡하답니다.
그리고 인터케이블을 몇년 방치만 해두어서 아직은 좀 어설픈것 같아요.
우선, DAC연결로 인해서 음질의 향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전 유투브 음악을 자주 듣는데요. 특히 클래식(바이올린)에서 음상이 더 또렷해
지며, 해상도와 더불어 스테이징도 좋아지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가요나 팝쪽도 두리뭉실하게 퍼지는 저음도 어느정도 정도이 되며,
해상도가 증가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입체적으로 들리네요.
그리고, 셋탑과의옵티컬연결은 기존의 모니터를 통한 연결시에는 무언가 막혀서 음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말끔하게 또렷하게 잘 들립니다.
P.S : DAC가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써보니 좋으네요.
컴퓨터로 음악 많이 들으시는 분들은 써보시면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