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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도 cd가나오면서 무용지물되는거아닌가했지만 나름 그가치를 안고 가듯 cd도 그러지않을까요?<br />
아무래도 클릭, 터치와 cd플레이어조작감은 다르겠지요 <br />
:)앞으로 어찌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벌써 끝났지요.. CD도 역시 LP처럼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뮬이지요..<br />
싸이의 음원이 음반 수입은 6만장이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br />
과거.. 웬만한 국내 히트앨범은 우습게 백만장을 넘겼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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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요.. CD가 LP처럼 수집품 혹은.. 음질로서 승부를 볼 수 있는 마니아들의 공통분모가 될지..<br />
아니면....... 카세트테이프와 같은 운명이 될지는......

또 모릅니다.. 지금의 CD는 LP 전성기보다 워낙 판매량이 작아서.. 오히려 희귀품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을지도요..... 김광석의 마지막 LP 앨범 처럼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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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세트 역시 LP보다 판매량이 훨씬 작지만 이상하게 골동품 소장가치는 별로 쳐주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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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다시 가치를 재조명 받을 수도 있으니까.. 또 모르겠습니다.. 지나봐야 알겠지요

lp같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것같아요 콜렉터들이 존재하잔아요

유사한 질문을 예전에 등록해 봤는데요 CD는 일부만 살아 남을 듯 합니다. 결국 대세는 컴퓨터 파일입니다. 그러니 오디오 한다고 하면 이제 컴퓨터 파일에 대한 이해나 컴퓨터 사운드에 대한 이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할 듯 네요.

음질적 유용성으로서의 CD시대는 끝났으며, 기록매체로서의 유용성은 아직 남아있는데.. 솔직히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LP보다 더 떨어지는것 같아요..컴퓨터 데이터 백업시디도 생각보다 오래 못가더라구요.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최초의 시디는 금속재질로 거의 반 영구적이었다고 하던데요.

CD시대에 나온 음반들은 나름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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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관매체로서 CD가 하드디스크에 밀린다는 생각은 않드네요. <br />
하드 날려먹을 확률이 CD보단 높을것 같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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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universal에서 나왔던 back to vinyl 시리즈 처럼 음반을 구입하면 <br />
음원을 받게 해주는 구조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압축파일인

cd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보는게 맞고 앞으로는 생각해보자면 없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일부 매니아들의 애장품으로 바뀌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컴퓨터 파일이나 네트워크가 대세라고 해도 역시 음악은 아날로그를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 저도 cd가 삼천장이 넘게 있지만 LP 처럼 오랫동안 남아있기를 기원합니다.

맞습니다. CD의 전성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CD자체가 끝난게 아닙니다. CD생산을 완전히 영구적으로 중단해야 그게 끝입니다. 전성시대는 2001초반부터 끝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여기 오디오파일들이 행하는 파일로 재생하는 하이파이 때문에 CD가 망하는게 아닙니다. 일말에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단지 기존 오디오업체들이 CDP 생산을 줄이고 최근 흐름을 반영한 파일 재생 관련기기를 만들 뿐입니다.<br />
정작 흐름을 쥐고 있

cd 대신 sd 카드에 음악 담아서 팔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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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 rpm 정도의 저소음 500 기가 하드 정도에 음원 옴겨서 재생하는 것이 휠씬 편리하겠다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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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전송도 있기는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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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의 소유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물리적인 매체가 휠씬 사용자에게는 설득력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본격적인 피시파이를 시작조차 하지 않고 주로 CD로 음악을 듣고 있지만,<br />
주변에 오디오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CDP구입을 무조건 말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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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의 막장시대에 때는 이때다 싶어 CD박스물을 열심히 구입하고 있지만,<br />
10대때부터 20년 넘게 사모은 수천장의 CD, LP인지라 판을 갈아업는다는게 쉽지가 않네요.<br />
CD수천장을 직접 리핑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br /

싸이 6집 울동네 백화점,마트 모두 품절 상태더군요.<br />
그런데 겨우 6만장 판매군요.<br />
거의 소수 마니아의 전유물 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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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1년에 구입하는 음반이 얼마나 될까요? 조금이나마 음악에 관심있는 사람들 집에 가보면 꽃여있는 음반은 많아야 수십장이었습니다. 팝송 전성시대인 엘피시대에도 그랬구요. <br />
일당 백이라고, 애호가들은 일반인 열사람이 1년치에 구입할 음반을 한달에 구입합니다. 음반시장에서 실제 영향력있는 이런 사람들입니다. 싸이가 6만장이나 팔린것은 그런 쓰레기조차도 소유하고자하는 욕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br

정재훈 님의 마지막 문장에 동의합니다.<br />
싸이의 6만장 판매는 싸이의 노래가 보관해둘 가치가 있느냐의 문제가 더 큰 것 아닐까요?

참 오랫동안... 음악을 들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국내 가요를 듣고 충격을 받은 것은 딱 3번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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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울림 - 아니벌써<br />
2. 서태지 - 난 알아요<br />
3. 싸이 - 강남스타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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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나.. 난 알아요도 처음 나올 때.. 이거?? 음악이야?? 다들 그랬습니다... ^^

중학생 때부터 클래식 cd만 사모아 지금은 만 장정도 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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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멍충이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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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백여장 있던 LP는 추억이 남은 몇 장 빼고 다 나눠주었어요 ㅠㅠ<br />
턴도 처분했는데 가끔 아날로그의 유혹을 받습니다만...

레코딩 cd랑 프레스 cd 랑은 내구성이 다릅니다. cd 충분히 소장할 수 가치는 있습니다. 저도 아직 간혹 한두장씩 구매하니까요.. 하지만. 벅스에서 음원을 구입하면 앨범 1개당 1000원이면 충분히 구입할 수 있는데 10000원내고 cd를 구입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음원가격 너무 싸요... <br />
앞분들 말씀대로 이미 cd는 끝났죠.. 저도 갈아탔습니다.

몇년 이내에 cd 나 lp 나 비슷해 지지 않을까요?<br />
cd도 이제 매니아층만 사는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음반 안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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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에서 만난 분들 빼고 지인들 중에 씨디를 사시는 분이 아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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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새도 가끔 CD를 삽니다. 이제는 제대로 돈을 내고 사기는 좀 그래서 주로 동네에 <br />
있는 알라딘 중고 서적을 이용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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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들국화-장기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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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충격으로 다가온 가요들 입니다.

LP 에서 CD로 전환된 원인인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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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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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으로는 제조회사들의 원가절감 이 주원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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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보다 제작단가가 훨 저렴하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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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음반 구입자 가 선택한게 아니라 선택을 강요받은 상태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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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적으로 편리성때문에...일반 대중이 따라 간것으로 보

HDD는 나가 버리면 쫑나지만.. 프레스 CD는 미친짓을 하지 않는 이상 HDD 처럼 물리적 특성을 안전성에 우려할 이유가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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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는 만약을 위해.. 별도의 백업을 해주어야 하나.. CD는 그 자체가 이미.. 백업 기능이 있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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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프레스 CD로는 리핑을 해서 음원을 만들수 있지만.. HDD음원으로 프레스 CD에 버금가는 성능을 내줄수는 없지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