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103245&page=0&view=n&qtype=subject&qtext=되팔이&part=av



글내용은 되팔이업으로 하시는분들 장사치들을 책망하는 서민규님의글입니다.

그리고 그 댓글들중에 제가 개인적으로 꼭찾고자 하던 포노앰프가 있어서...

되팔이에게 구매하게 되었다는 투의 답글을 달았습니다. 그런데 이글로 인해서

저에게 포노를 판매하셨던 판매자분이 명예훼손을 운운하시면서 또다른 저의글에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당시상황은 이렇습니다.

목표하던 포노가 강원도에서 장터에 올랐습니다. 직거래우선이었는데

이후 택배거래로 완료된것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하루정도 늦게 보는바람에 놓쳤구요

이후에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런지 알수없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만에(귀찮아서 확인

안합니다.) 판매매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수많은 사건을 경험한터라 사기당하지 않기위해 판매자의 거래내역을 검색했고

사기는 당하지 않겠다는 확신을 했습니다.

( 업자가 틀림없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결론을 냈던것입니다.)



대전의 박철수님께서 판매자셨는데, 되팔이로 오해받고 있다고 저의 다른글에

해명의 댓글을 올리셨네요..오해받고 계속판매하는 물건에 대해서 클레임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힘들다고 하시는데..제 얼굴이 다 붉어집니다. 부끄럽습니다.

경솔한 저의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고 계셨더라구요.



저의 오해로 인해 비롯된 일이오니 대단히 죄송합니다.

더불어 지금도 - 구하기 힘든 포노앰프를 구입할 수 있어서 감사드고 있으며,

현재 제 인티앰프옆에서 호방하고 정제된 사운드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아무튼 박철수님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노여움을 가지셨다면 풀어주시고, 좋은음악과 함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