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를 사 모으다 보니, 어느덧 양이 꽤 됩니다.
그냥 그날 기분에 따라 무작위로 듣다 보니, 별로 정리할 필요를 못느꼈는 데, 음반 양이 서서히 늘어나고, 음악 듣는 요령도 생기다 보니 이제 음반을 정리해 놓을 필요성이 느껴지네요.
살때마다 작곡자, 지휘자, 연주자, label, 등등으로 좀 자료를 정리해 놓았어야 하는 데... 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이제 어디에 무슨 곡이 있는 지도 잘 모르고요....
아마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어디엔가 음반 database가 있을 것 같은 데.... 혹시 EMI나 DG, 필립스에서 나온 음반들만이라도 데이터베이스화 해 놓은 것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아니면, 회원님들은 음반을 어떤식으로 정리해 놓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