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 오송회원 오명주입니다.
이것 저것 한참 바꿈질을 하다가 최근들어 어느정도 만족하는 소리를 만들게 되어 음감에 열중하는 중입니다^^
가격 고려하면 배이상의 금액을 투자하기 전엔 대안이 없어보여 당분간 앰프와 스픽은 변경할 예정이 없습니다만...
이제는 어느정도 시스템이 안정되었기에 윗물을 맑게 해야겠다는 마음이 마구 생깁니다.
현재 시스템은
프리겸 DAC 으로 프로시드 PAV/PDSD, 파워는 꿈나라 공제 앱솔루트를 사용중이며 스픽은 스테이트먼트 모델1 입니다.
인터와 스픽케이블은 오이스트라흐를 메인으로 사용중이구요.
33평 거실에선 약간 밝은 느낌이긴하나 방에선 밸런스가 잘 맞는 편입니다.
문제의 소스기는 PC->DX-USB
또는 ipod(120g)-> ipure20 트랜스포트의 디지털 출력을 각각 PDSD에 입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레퍼런스가 될만한 적당한 중급기 이상의 CDP를 들여보자니 CD는 모두 본가에 있고 귀찮기도 하여 무손실 음원(클래식 위주)으로 소스기를 운영코자하는데...의견을 듣고자 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로시드 PDSD의 프로세싱 회로가 마크레빈슨 36L의 회로를 공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DAC로써의 성능은 어느 정도 될까요?
개인적으로 DA100S보다 낫거나 성향차이 정도로 느껴 DA100S를 내조냈는데 더 상위 DAC는 사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2. DAC의 업글이나 비동기 DDC 로의 업을 고려중인데 PDSD 보다 확연한 급수 차이가 날 만한 100만원 이하의 DAC가 있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만일 네임 DAC 정도의 가격대로 올라가야 한다면 DDC정도 교체를 고려 중입니다^^
질문글이고, 폰으로 작성하는 글이라 좀 두서가 없고 제 성향 등에 대해 자세한 서술은 생략 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혹 프로시드 PAV/PDSD와 다른 DAC 사용해 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답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