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갈수록 조선생님께 실망이 듭니다.어떻게 이웃에 불편을 주고도 정작 가해자가 피해자 인냥 글을 쓰시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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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소머즈가 되어서 들리지도 않은 소리를 들린다고 와서 포스트 잇을 붙였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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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들리고 그게 시끄러우니까 와서 항의를 하는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자제를 하셔야지 이웃을 잘만나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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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니요. 조선생님 윗층에 어린이 놀이방을 열어서 쿵쾅거리는데 조선
하루에 30분도 안된다는건 적어도 20분 이상이라는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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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이상씩 매일 매일 남의집 쿵쾅쿵쾅 거리는 소리를 참아야 한다는게 좀...이기적인 생각이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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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오디오를 즐기는 사람이지만..어쨋거나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꼈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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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나의 아쉬움보단 상대방에게 미안함을 가져야 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향학적으로도 해석을 해봐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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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음악을 직접 듣는 것은 dBC혹은 Flat 모드로 측정을 합니다..<br />
하지만 위아래집이나 이웃집에서는 소음측정 기준인.. dBA로 측정을 합니다...<br />
즉 측정단위가 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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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내가 비록 음악을 크게 들어도.. 옆집에서 들리는 dBA에 측정이 되는 부분이 작으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이게 바로........ 음악을
음악은 안 듣고....... <br />
우퍼만 10시간 틀어 놨다고.. 저절로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닐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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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해요......... 조성일님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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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해도. 좀 뽀롱 나지 않게 합시다................^^
아파트 살고 오디오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수 있는 상황 같습니다. 제가 퇴근이 늦은 이유로 밤에 가끔 듣자면... 9시로 들으면 음악 듣는 내내 불안합니다. 물론, 마누라도 한소리 하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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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파트 맨윗층에 사시는 분을 보았는데 아래집 이웃이 좋은지, 10시 정도에 들어도 아무소리 안해서 부러워한 적이 있습니다.
지구를 구하고 지구를 계몽하고 지구를 청소할 때에 치워야 할 쓰레기 1호는 조성1.<br />
그 때에도 철상살 안에서 누더기 입고 왕관 쓰고 '나는 왕이다' 라고 큰소리 외치며 중얼중얼 거리고 있겠지... 백약이 무효라 오직 방법이 있다면 자기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 보는 것 뿐<br />
발끈하지도 말고 오직 자기를 돌아보라.
후끈 달아오른 댓글 중 아주 개인적인 의견 드리면.... 조성일님 의견대로 이웃분께서 기본적으로 아주 민감하고, 예민하며 참을성 없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조용히 포스트잇을 붙이는 소극적(?) 대응으로 끝내지는 않았을 겁니다. 문이라도 두들기거나 경비실에 항의라도 했겠죠... 포스트잇으로 조용히(?) 항의하신 걸로 판단하건데 꾀나 점잖고 괜찮은 이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