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윤미에게 도움을 부탁드렸던 정용훈입니다.
진작 글을 올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서야나마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윤미의 병실을 찾았는데 윤미뿐만 아니라 부모님께서도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백혈병이 결코 짧은 시간내에 치료될 수 있는 병이 아니기에 몸이 아픈 윤미의 모습
도 병간호 하시느라 지치신 부모님의 모습도 너무 안타까워보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같이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윤미와 윤미의 부모님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을 얻으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못드리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여러분들의 도움이 빛을 발하여 부디 윤미가 다시 건강한 모습을 되찾
기를 기원해주십시요....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고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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