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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는 못들어봤는데 베토벤 바협은 죽여줍니다.<br />
제가 들어본 최고의 베바협이고, 다른 바이올린 연주까지 치더라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입니다.<br />
모차르트는 지난주에 새로 구입해서 많이 들어보진 못했는데, 베바협에 비하면 임팩트가 없네요..

바흐 구입해서 들어봤는데 바이올린 소리가 울렁울렁 우는 소리가 납니다.<br />
처음엔 하울링인지 의심을 했었는데..<br />
개인적으로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것이 더 좋게 들리더군요.

전 모짤트는 몬 들어보고 베토벤 바협은 최병길님 말씀대로 정상급 연주라는 생각. 베바협은 녹음이 나쁘다는 생각 한번도 한적이 없었는데....... 이상하네요

일단 교보문고 ATC 소리는 실망스럽습니다 너무 BGM 으로만 오래 사용해서인지 스피커 포스에 비해 실망스러운 소리가 납니다<br />
그 기기로 그 소리 만들기도 어려울 듯 합니다.<br />
보베스코는 일본에서 미모(? ^^;;)와 섬세한 연주 덕에 아주 인기가 좋은데 이번에 리마스터링 된 음반들 음질은 예전만 못하더군요. 이번 음반보다는 예전 CD(비오티, 포레 등)가 소리면에서는 한결 낫습니다.<br />

저는 몇달전 구입해서 듣고 있는데 무척 좋았습니다.

앨범 표지가 좀 없어보여서 저도 의심 했는데 아주 좋던데요

최근에 출반된 베토벤 바협은 Silkroad라는 회사에서 Talenet사의 음원을 라이센싱하여 재발매한 것이죠. 원래 talent사의 베토벤 바협과 커플링된 곡은 멘델스죤의 바협인데 이연주가 보베스코와 잘 맞는 것이죠.<br />
그외에도 talent사에서 발매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나도 좋은 연주이고 일본타워레코드사에서 발매된 베토벤의 소나타 "봄 & 크로이쳐"와 모짜르트의 소나타도 좋게 들었습니다. 일본 TDK에서 발매&#46124

영어로 부르는 케슬린 페리어의 수난곡 47번 알토영창 정말 심금을 울리네요.<br />
참, 보베스코가 연주하는 비탈리의 샤콘느도 정말 애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