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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앰프 직결을 원하시는 분들께 소개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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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18: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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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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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앰프 직결을 원하시는 분들께 소개해드릴께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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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조 [가입일자 : 2010-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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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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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는 직결에 목매고 별의별 시도를 많이 해봤지만, 역시 결론은 프리앰프에 DAC기능이 들어간 기기에는 못당한다는겁니다.
아직도 잡지 연말 순위나 오디오파일들의 상위권에 랭크되어있는 하이엔드 프리들은 진공관이 많고, 또 가격도 너무나 넘사벽이지요.
어제 DAC와 파워앰프간의 직결에 대한 질문글에 대한 댓글들을 보고서 아직도 직결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느끼고, 한번 제가 죽 찾아봤습니다.
현재 직결을 허용하는 DAC는 무지하게 많습니다.
요새 추세인가 봅니다.
하지만, 역시 DAC의 아날로그 스테이지에 볼륨다는 정도가 최선이고,대부분이 또 DAC칩 레벨에서의 디지털 감쇄볼륨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래서 보통 좋은 프리앰프 소유자들을 위해서 Bypass도 필수적으로 넣고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좋은 프리스테이지에 DAC기능을 넣은 기기는 참 찾기가 힘들고, 몇개 있기는 하지만, 이건 또 DAC쪽이 최상급이 아니더군요.
그러나, 드디어 아주 좋은 기기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존 앳킨슨이 거대한 심오디오 파워앰프에 B&W 802 Diamond 스피커가 달려있는 시스템에 바로 이 기기를 프리앰프로 사용하고난후에 프리앰프로나 DAC으로나 완벽하다고 칭한 바로 Peachtree사의 Grand Pre라는 프리앰프입니다.
먼저, 이 기기는 쓸데없이 두리뭉실 넘어가는거 없이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파트로 몽땅 꾸며놨더군요.
먼저 USB 입력은 가장 최신의 asynchronous I2S communication을 도입해서 24/192의 대역 입력실현을 하고, 완벽한 Galvanic Isolation으로 PC와 같은 스위칭파워 소스의 노이즈나 Ground Loop를 완전히 방지합니다.
이후,Reference ESS Sabre32 DAC 을 채용해서 현존하는 가장 낮은 지터인 < 1 picosecond를 실현했습니다.
아날로그 스테이지는 완전한 Dual Mono의 Discret Class A로 XLR 출력은 무려 18V에 이릅니다.
즉, 대부분의 DAC에 볼륨을 단 기기가 아닌, 최상급 프리에 DAC가 달린 기기입니다.
그 다음은 존 앳킨슨도 언급한 2개의 12AX7를 사용한 버퍼 스테이지입니다.
가격은 $2995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가격은 좀 비싸고)
저는 이 기기의 단점으로 딱 하나 DSD가 생각나더군요.
나중에 Grand Pre의 후속으로 DSD까지 지원하면 한번 구입해봐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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