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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뿜는게 궤짝이라고 해서 사람 귀가 궤짝은 아닐텐데 말이죠..^^

이종남님의 주장은 '나는 대구경 우퍼의 소리가 좋다.' 아닐지..^^

하하하하.... 음향의 물리적인 법칙을 이제는 바꾸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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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우리 이상욱님... 서브우퍼 설치에서 유닛의 위상간섭은. 좀 공부좀 하셨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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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음원이 되면 위상간섭은 더 심해지는데........... ^^

이진혁님/<br />
깊은 저음이 담겨있는 소스를 재생하는 경우<br />
저는 좋은 대구경 우퍼에서 재생하는 깊은 저음의 소리를 좋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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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이전 저음없는 모노녹음은 수퍼제로 같은 스피커에서 듣는게 나은 경우도 많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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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 우퍼라고 다 저음이 잘 나는 것은 아닙니다.<br />
빈티지 궤짝 스피커들은 대구경 우퍼임에도 깊은 저음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당시 재생하는 음원

평판형 스피커를 면음원의 예로 드신다니 할말이 없을정도군요. <br />
이상욱님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겁니다. <br />
평판의 면적은 인클로저의 체적이나 포트의 크기 길이등과 다를게 없음을 아실겁니다. 그렇다고 면음원의 예로 드신다니... <br />
2.저역에 있어 거리는 두말하면 잔소리죠...어떤 스피커도 마찬가지 입니다. <br />
3.궤짝의 단점입니다. <br />
대형 우퍼의 단점은 유닛간(대역간)의 이질감입니다. 이를

박문배님/<br />
나무판에 스피커 유닛 달아놓는 평판형 스피커를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br />
정전형 패널스피커나나 리본패널형 스피커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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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간에 의미의 혼동이 있는 것 같으니 "평판형 스피커"대신 "패널형 스피커"로 말을 바꾸겠습니다.

네...그런거였군요~<br />
위 내용은 패널형 스피커의 약점을 꼬집어 놓으셧군요.<br />
계속 같은 이야기만 왔다갔다할거 같습니다.<br />
면음원의 주체는 저역입니다. <br />
저역을 거리와 무관하게 생각할수는 없지요. <br />
이상욱님의 글은 면음원이 점음원에 비해 무조건 좋다고 보면 안된다라는 뜻으로 이해하겠습니다.<br />
다만, 오로지 무조건이란 단서를 붙였을 경우에서만요...

아마도 정전형 스피커를 이야기 하시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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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이상욱님은... 참 이상해요. 고출력 앰프는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서브우퍼도. 그렇고. 정전형도 그렇고 전기를 먹는 스피커만 좋아하는지.. 좀 이율배반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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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형 스피커는 약점이 좀 있습니다......... 콘형에 비해서 효율이 떨어지고... 저역평탄성을 유지하기 힘들고요... 장점은. 워낙 설치가 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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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요 걍 스튜디오 모니터용 헤드폰으로 ~<br />
박문배님,, 허거걱 ㅎㅎ

전 면음원의 주체는 중역 이상의 대역 이라 생각합니다. 구경이 수십미터가 되지 않는 한 저역은 면음원이 되기 어럽기 때문입니다. 음파의 주파수별 파장길이를 생각해보시면 쉽게 감이 오실 듯..

이상욱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퍼가 중역대까지 재생을 해 주어야 면음원으로서 의미가 생기는 것이지요.

손일철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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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셀프도 가까이만 가면.. 무조건 면음원이 됩니다.... 지가 낼 수 있는 저역주파수 다 됩니다..

그거야 물론이죠^^<br />
궤짝이 소리좋은 이유가 면음원이기 때문이라는 인과관계가 아직 불명확하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면음원이 되는 거리가.. 저역으로 갈 수록 짧아지는 것 밖에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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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시면 정현파를 틀어놓고... 음량계 하나 가지고.. 측정을 해보십시요.....<br />
스피커부터 일정 거리까지는 음량이 떨어지지 않는데. 그 거리를 지나면 음량이 줄어듭니다...<br />
또 음량이 줄어드는 거리가 주파수마다 다 다르고요...... 고역으로 올라갈 수록 이 거리가 길어지긴 합니다..<br />

일례로 구경이 재생하는 주파수 파장의 길이보다 작아지면 Beaming현상이 발생하죠. 이것이 극단적인 면음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160;다만 유닛의 움직임은 중심부와 주변부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렇게 극단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지만요...&#160;

이종남님 말씀은 과학적으로는 다 맞는데, 제가 동의를 못하는 한가지는 면음원이기에 소리가 좋다라는 얘기 한가지 뿐입니다.

실수로 리플이 지워졌네요.<br />
구경의 다름으로 인해 발생하는 차이는 두 가지로 생각합니다.<br />
구경이 클 수록 보다 먼 거리까지 저역이 면음원으로 유지되어 청취자에게 저역이 보다 감쇄없이 도달한다는 점과,<br />
구경이 클 수록 확산이 덜 되어 청자는 동일거리에서 보다 직점음을 더 듣게 된다는 점입니다.<br />
그러나 간접음도 필요한 존재라는 것이며 따라서 직접과 간접음의 대역별 비율이 어느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냐 이

손일철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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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콘서트홀의 목표는... 전 좌석의 음량차이가 3dB이하로 만드는 것입니다......<br />
그래야... 진정한 의미의 음향이 만들어지거든요.... 즉 점음원의 물리법칙을 깨뜨려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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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공연음향도 마찬가지고요. 공연음향은. 조금은 인위적으로 만들지만요.............<br />
교회음향도 마찬가지 입니다... 극장음향도 마찬가지고요...

구경이 커지면 저역의 직진성이 강해지지만 중역의 직진성도 그만큼 더 강해집니다. 저역만 선택적일 수 없다는 것이지요. <br />
그렇다면 중역은 소구경을 사용하고 저역만 대구경을 사용하면 됩니다.<br />
그런데 이런 설계의 스피커는 일반적인 현대성향의 3웨이이지 궤짝은 아니지요.

손일철님은.. 면음원을 자꾸 단방향. 즉 직진성으로 생각을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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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은 그런 것 없습니다........ 인위적으로 방향성을 주어도. 회절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직진성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br />
밸런스 보다는 중역의 지향성 차이에 따른 반사음의 비율의 차이가 이슈가 아닐까 생각하는 것입니다.<br />
물론 그 외에도 소리의 원점이 넓게 분포함에 따른 청감상 차이도 있을텐데...<br />
이런 것들이 어떻게 하면 면음원=좋은소리 의 근거가 될 수 있는지 그 관련성을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br />

손일철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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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원리는 공부를 많이 하신 것으로 압니다... 그럼 음향에 대해서도 조금 공부를 해보시지요..<br />
아마 손일철님이라면. 조금만 공부를 하신다면.. 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음향지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야매로 하다보니 한계가 많네요... 아직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br />
여하튼 제가 글이 장황해질 것 같아 많이 생략하고 짤막짤막하게 적었는데, <br />
이종남님은 행간을 다 보셨으리라 추측합니다. <br />
그러므로 얘기는 여기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면음원, 험난한 것 같습니다.<br />
큰 구경의 유닛은 분할 공진이 문제,<br />
여러 개의 유닛을 쓰면 소리 나쁜 직렬이냐 앰프가 힘든 병렬이냐가 문제,<br />
정전형 스피커를 쓴다면 먼지와 고장이 문제...

석경욱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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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길이지요. 그래서 대구경 우퍼가.. 콘지만 큰 것 쓰고.. 자석만 큰 것 사용하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대구경 궤짝은 대개 멍청하고 뿌연 소리이던데, 분할공진 때문일까요?

석경욱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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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치 우퍼 유닛 한조가.. 단돈 10만원짜리도 있고요... 고철값으로 쳐주는 것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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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같은 15인치인데.... 한조에 300만원이 넘는 것도 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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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돈이 넘쳐나서 그런 것이 절대 아닙니다... 돈 진짜.쓰잘데 없는데에는 한푼도 안쓰는 세상 짠돌이들이 인정하는 가격이지요.. ^^

돈없음면 꼬챙이로 콕 콕 찍혀야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