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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좀 괜찮아 보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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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지 아닌지는 다른 사람들이 해결해주시겠지만, 이 글이 사실이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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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느끼던 - 왜 내가 갖고 있는 오래된 궤짝들이 최신의 비싼 북쉘프나 톨보이보다 항상 소리가 좋을까? - 라는 의문의 해답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일단 대구경을 보면 마음이 설레이게 되는게 톨보이나 북셀프하고 다른 거 같다능.<br />
톨보이나 북셀프는 음악이 터지기 전에는 음 ... 음악이 터지고 나면 킁... 또는 와 ...<br />
대구경은 음악이 터지기 전에 오 ! 음악이 터지고 나면 우와 또는 피힛(하이퓨).

글구 이종남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br />
어디가서 제 지식인양 구두로 아는 척하는 건 되지요?<br />
혹시 저작권얘기 하실까봐서.

이석주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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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어요.. 그리 깊이 있는 지식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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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의 것 파왔잖아요????

남의 것을 파왔든 자기것을 파왔든 훌륭한 정보입니다.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br />
그래서 한때 궁극의 스피커로 평면스피커가 회자 된적 있는데... 요즘은 별 말들이 없네요...

베오사운드 9000 인가.. 무지향성 스피커가 생각나네요 ^^ <br />
면음원으로써는 확실하죠 뭐 ㅎㅎ<br />
잘 배워갑니다 ~

궤짝당에 해당하는 저로서는 공감이 많이 가는 좋은 글입니다.<br />
청취공간이 거실이다 보니 북셀프는 서브용으로 주로 듣게 됩니다.

설득력있는 글입니다....<br />
또하나 배우고 가네요....

면음원도 좋고 점음원도 좋습니다.<br />
대구경 우퍼를 활용한 면음원을 잘 만들었을시 <br />
소리도 꽉 차고 현장감 재현도 탁월하다는 정보도 좋습니다.<br />
<br />
다만, 다른사람들의 경우에는 궤짝이 아닌 스피커를 통해 만들어진 면음원...<br />
이 면음원을 잘 활용한 소리가 더 좋다고 느낄시에는 어떻하죠?<br />

음 상당히 설득력 있는데요 저도 가슴을 때리는 저음을 듣고 싶거든요

꼬챙이로 콕 콕 찔리느냐,<br />
회초리로 찰싹 찰싹 맞느냐,<br />
쟁반으로 탱 탱 얻어 맞느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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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이 제일 덜 아플 것 같네요.

저 위의 말을 반절도 이해를 못하는 초보입니다만,<br />
큰 가닥은 이해도 조금 가고 수긍도 가네요.<br />
상당히 설득력있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br />
이런 글을 쓰실 생각을 하신 이종남님의 내공이 무섭고 부럽네요. ^^;;<br />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석경욱님.<br />
쟁반으로 맞다가 자극이 덜한 거 같아 <br />
꼬챙이와 회초리로 찔리거나 맞으니 넘 아퍼 <br />
이제 나팔달린 쟁반으로 좀 맞는 건 어떨까 하는데 <br />
뭐가 좋을까요? 벨 클립쉬가 어떨까요?

전 궤짝보다 북셀프만 보면 맘이 설레는데... 왜 그러죠?ㅠㅠ

좋은글이네요 ..

글 읽고 나니, 궤짝 하나 들이고 싶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글 자체는 좋지만, 궤짝의 음은 면음원이고, 북쉘프의 음은 점음원인가요?<br />
전체 공간의 면적으로 보면, 궤짝의 우퍼라도 결국 점음원으로 봐야할테고,<br />
더욱이 대구경 우퍼의 저역음역이 아닌 대역은, 북쉘프와 별다를 것 없이 점음원일텐데,<br />
북쉘프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br />
그리고 작은 북쉘프는 몰라도, 요즘 어느정도 부피가 있는 요즘 스피커들은 저역 재생 충분 이상으로 재생합니다.<br />

크리티컬하게 듣느냐 루즈하게 듣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의 확산으로 인한 음압감쇠는 저역보다 중역 고역쪽으로 갈수록 큰 것이 아닌가요?<br />
단순하게 점음원이어서 좋다는 설명은 많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정민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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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짝의 음은 면음원이고, 북쉘프의 음은 점음원인가요.." 이런 식으로 비교를 하는 것은 아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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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짝은 같은 공간에서 보다 확실한 면음원을 만들고.. 북셀프를 그렇지 않다.."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해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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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좁은 방에서는 어느정도 소리를 내주는 북셀프가 거실로 나가던지 하면. 완전 깽깽이 소리를 내기도 하는 것이지요... 공간이 넓어지고

궤짝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음이 확산이 될테고, 그렇다고 본다면 면음원 개념이 아닌 점음원의 개념이 된다고 봐서 드린 말씀입니다.<br />
별다른 뜻 없이 그저 궁금해서 질문했습니다.

좋은 글이네요^^<br />
예전에 어머님 집에 있던 15인치 우퍼의 스피커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고장나서 버리구 6인치로 다운그레이드 ㅜㅠ<br />
집도 시골이라 볼륨 무한대로 올려서 영화 보구 음악 듣구.. 그 소리가 그립습니다<br />
소리라기보단 정말 가슴을 두드리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았는데..

이석주님, 제가 깔대기 결험이 두어번 있었는데 다 괜찮았습니다.<br />
최고는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ㅤㅊㅣㅈ아보면 더 자세히 설명도 하신 것 있을 겁니다.

음 그래서 보스 901이 음장감이 좋다고 하는건가요? 901은 작은점같은 유닛이지만 여러개를 벽면에 반사시켜<br />
벽면 전체 뒷벽, 옆벽면들을 활용해 면음원?소리를 발산하니까요... <br />
면음원을 연결해서 생각해보니 이런게 떠오르네요.<br />
어찌보면 pa스피커의 라인어레이도 여러다발에 스피커통을 연결해 면음원을 늘리는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톨보이를 보면 우퍼가 여러개 있는 모델은 다발로 묶어서 면음원을 늘리며(작은우퍼로 큰우퍼소리와 같게하기위해) 동시에 밀도감,정보량을 늘린다고 생각하는데 멀티웨이가 아니면 음이중첩되어 밀도감은 좋지만 작은공간에서 청취는 좀 답답한소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궤짝으로 작은공간에서 청취가 더 여유로운 소리를 재생해주지 않는가란 생각도 해봅니다.<br />
그래서 톨보이에 주장점은 공간을 적게차지하면서

밀도감있는소리, 스피드있고, 다이나믹한소리, <br />
북쉘은 스피드있고 다이나믹, 섬세함, 정갈하고 깔끔소리, 해상력, 운반용이 등등

조상용님이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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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실제 궤짝을 여럿 운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단순히 궤짝이 넓은 공간, 큰소리에만 적합한 스피커가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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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궤짝스피커가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가장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운용되어지는 국가는 일본입니다.<br />
일본집들을 보통 토끼집이라고 하죠.<br />
매우 작은 공간에서 음악감상을 하는 오디오파일들도 무척이나 많은곳이 바로

구경이 커질수록 소리는 확산하지 않고 직진하는 성질을 가지게 되죠. <br />
그건 음의 보강상쇄간섭 원리를 생각하면 설명이 가능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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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구경이 클수록 옆으로 퍼질 소리를 그대로 전방으로 쏘아주기 때문에, <br />
거리가 멀어져도 음압감쇄가 덜합니다.<br />
그 만큼 청취위치가 이동하면 청취자가 듣게되는 음압은 변동이 커지는 단점이 생기구요. <br />
<br />
그리고, 12인치 이상

인켈S9500 이 그립네요 몇일전 떠나갔는데....<br />

저도 한동안 북쎌프와 기존의 괴짝을 비교해 봤는데요 <br />
저역의 표현시에 북셀프가 오히려 더많은 부밍이 나오는것은 상대적으로 작은 구경의 북쎌프에 더많은 파워를 받아야 큰구경과 같은 저음을 낼수 있기 때문일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br />
자세한 것은 고수님들께로 ..................페쑤입니다

나는 음원의 종류와 성질에 대한 이론 그 자체에 대해서는 반론을 제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그 이론으로 궤짝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는 면음원 이라서 소리가 좋다라는 논리에는 동의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점음원과 면음원의 이론을 적용 하는데 있어서 치명적 오류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br />
<br />
표에서 보시다 싶이 점음원이냐 면음원이냐는 스피커의 구경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피커와 청취자의 거리에 의해서 결정 되는

점음원이냐 면음원이냐는<br />
스피커의 구경이 같다면 청취자와의 거리에 의해서 결정되고, <br />
청취자와의 거리가 같다면 스피커의 구경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br />
<br />
따라서, "스피커의 구경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피커와 청취자의 거리에 의해서 결정 되는 것이다."란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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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면음원이 면음원이기에 더 소리가 좋다는 것에 대하여는 인과관계가 아직 좀

이인근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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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셀프가 오히려 부밍이 더 많은 이유는... <br />
스피커가 갖고 있는 공진주파수와 공간의 공진주파수가 겹치는 현상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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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공진주파수는 Free resonance라고 표현을 하고 스피커 음압효율의 최고점을 말합니다.. <br />
공간의 공진주파수는 잘 생기는 Standing wave의 주파수를 뜻합니다... <br />
<br />
이

강영태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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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같은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라도 근거리에서 들으면 풍부하게 들리던 것이 먼 거리에서 들으면 저음은 감쇄가 심하여 고음만 들리고 깽깽거리는 소리로 들리는데 무슨 원리 때문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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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설명해 드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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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음원을 만드는 조건에는 소리의 파장의 길이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럼 전대역 면음원을 만들었다면.. 거리가 멀어지면서.. 아래쪽 주파수부터 면음

손일철님은 스피커의 구경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피커와 청취자의 거리에 의해서 결정 되는 것이다."란 말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 위에 이종남님이 제시한 표를 부정하는 것으로 봐도 되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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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이종남님의 궤짝 뽐뿌로, 갑자기 궤짝을 하나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불끈 솟습니다.^^

강영태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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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면... 음향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 아니라... <br />
어떻하든.. 제 안티팬들을 모으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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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이 안되니까... 이번엔 다구리로 하자는 것인가요??? ㅎㅎㅎㅎㅎㅎ

강영태님, 전 이종남님의 내용과 무관하게 제 얘기를 드리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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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말씀드린 아래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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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음원이냐 면음원이냐는 <br />
스피커의 구경이 같다면 청취자와의 거리에 의해서 결정되고, <br />
청취자와의 거리가 같다면 스피커의 구경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이종남님, 누가 뭐라 합니까?<br />
문제는 어떻게 그게 스피커의 구경과 관련이 있는냐는 것입니다. <br />
저는 가끔 이종남님의 글을 보면 마치 군화를 신은체로 발등을 긁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피커의 구성을 보면 같은 전압당 효율은 거의 대부분 (제가 혹시 못 본것도 있을 터이니까..) 우퍼보다는 고역드라이버가 더 높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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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저역은 흠음이 잘 되질 않고.. 회절을 잘하는 성격을 갖고 있지요.... 그래서 주의 환경에 의해서 음압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하지만 초고역으로 올라갈수록.. 확산각의 한계도 가지고.. 회절의 성격도 없어지고.. 흠음도 잘됩니다.. 그래서 넓은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