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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 (SACD) DAC 의 가격이야기와 최소금액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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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15:5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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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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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 (SACD) DAC 의 가격이야기와 최소금액 시스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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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조 [가입일자 : 2010-07-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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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많다면야 EMM Labs 나 Chord같은 기기가 좋겠지만, 아직은 좀 너무 비싼감이 있습니다.
12000불과 8000불이면 왠만한 분들의 오디오시스템 전체와 맞먹을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한때 한국에서 공동구매도 했었던 Mytek이나 현재 인기가 높은 Sonore정도면 일반 오디오파일들도 충분히 SACD의 고음질을 즐기실 수 있을것 같네요.
Mytek은 1500유로 Sonore는 1200달러라고 하는데, 실제로 미국인들이 많은 오디오파일 커뮤니티에 가면 Mytek을 미국에서 상당히 싸게 구입이 가능한가 봅니다.
Sonore는 1100달러정도 Mytek은 1500달러정도에 실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제로 두 기기의 가격차이를 $300 정도로 보고 대화를 나누네요)
일반 PCM (24bit 192khz의 고음질음원 포함) 의 경우에는 Sonore가 오히려 다 낫다는 의견이 많네요.
하지만, DSD64나 DSD128의 경우에는 Mytek의 손을 들어주는 비율이 좀 더 많습니다.
또, Mytek의 장점은 Digital 혹은 Analogue Volume을 선택해서 적용이 가능하고(Bypass도 가능), 요새 나오는 Power Amplifier에 직결했을때 소리도 상당히 좋아서 어정쩡한 Pre Amplifier를 붙이는것보다 오히려 더 낫다는 의견도 있네요.
Sonore의 경우는 Signature DAC의 경우에 상당한 고품질의 Attenuator 볼륨을 달아서 찬사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 DSD 버전에서는 Volume단을 아예 빼버렸습니다.
그래서, 인티앰프나 프리앰프 아주 좋은것이 이왕 있으면 Sonore DSD DAC가 좋겠지만, 만일 없다면 오히려 Mytek을 구입하는것이 전체 오디오시스템 가격은 더 낮출 수 있습니다.
직결시에는 아무래도 XLR이 4V이상의 두배출력을 보여주기때문에 더 선호하는것 같고, 아주 구동이 힘든 스피커일 경우에 Computer - Mytek - XLR - Monoblock PowerAMP 이렇게 시스템을 꾸미면 아주 좋을듯 싶습니다.
Mytek의 디지털 볼륨과 아날로그 볼륨의 선택에 따라서 미묘하게 음색이 차이가 있는데, 한쪽은 좀 더 부드럽고 매끄러운 사운드이고, 또한쪽은 좀 더 Tight한 사운드라고 합니다. 그래서 ㅤㄹㅘㄱ이나 클래식 혹은 마스터링이 잘된음반과 좀 떨어지는 음반에 따라서 선택하면 아주 훌륭한 고품질의 프리앰프 역할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네요.
만일 괜찮은 중고 파워앰프 한대만 잘 구한다면, 고음질의 SACD음반을 즐기는데 금액적으로 아무 부담이 없는 시대가 온 거 같습니다.
소스기기는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버가 필요없는 Native Async USB 연결이 가능한 Mac Mini를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음질이 일반 PC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음원은 SACD 음반 약 천장정도를 립한 DSD파일 약 4TB 정도 있다 칩시다.
다들 음원보관은 Synology를 적극추천하고 있으니까, Synology NAS 4TB정도에 DSD음원을 꽉 채워넣고, Mac Mini는 중고로 SSD 버전을 구합니다.
Mytek과 Sonore모두 Audirvana Plus와 아무 문제없이 아주 잘 작동한다고 하니, Mac Mini 중고에 Audirvana Plus로 메모리 플레이설정해놓고 Nas에 보관된 DSD음원을 맘껏 플레이하면 되겠습니다.
실제 이런 시스템을 운용하는 오디오파일들의 의견들을 죽 읽어보니까 EMM Labs 나 Chord같은 아주 고가의 DSD DAC와 그리 큰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덤으로 Mastered for iTunes의 음원도 거의 SACD와 차이가 없을정도로 음질이 뛰어나다는 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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