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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 과 로저스를 한번 경험해보시죠<br />
아마도 또다른 세계에 푹빠지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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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 앰프라면 네임과 사이러스라 생각합니다. <br />
빈자의 네임이라 불리는 크릭도 있구요. <br />
http://cafe.naver.com/cyrus7/5888

로하스쎌 써보세요.<br />

kef에 록산 인티를 써봤는데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습니다.<br />
장터에 캐스피언 m1이 있던데 사정만 되면 집어오고 싶습니다.<br />
그리고 kef가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것 같습니다.<br />
어느분은 하이파이로 가산을 탕진하고 돌아오는 스피커가 kef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br />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

네임네이트1에 로저스 스튜디오1a나 린 칸, 스펜더 2/2 정도면 정말 남 부럽지 않을거라 믿습니다.<br />
저는 린 칸입니다.

뮤피와 로저스 클래식에 매칭 좋습니다.

혹시 들어보신 스피커중에 캐슬과 다른 스피커들이 좀 어땠는지 평 좀 해 주실수 있을까요? ^^;;;;

캐쓸은 다방면의 음악을 잘 울려 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br />
스펜더는 귀족적인 소리로 기억합니다.<br />
kef는 예쁜 소리, 보스는 아시다시피 대중적인 소리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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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방황을 하는 처지인데 질문을 하시다니 ^^<br />
이제는 방황을 끝내고 싶습니다.

마침 좀전에 장터에 로저스와 네임이 나왔더군요..<br />
가격은 좀 오버일 것 같긴 한데, 한 번 찾아 보세요^^

영국에서는 북부는 네임이고 남부와 동부는 아캄인가 그럽니다.<br />
네임은 국내에서 비싸고 아캄은 저가정책입니다.<br />
우리나라는 유독 네임 인기가 좋더군요.<br />
개인적으로는 화사하고 예쁜음이 전형적인 영국 사운드인데 그런 측면은 아캄이 참 좋습니다.<br />
그리고 실제 영국제 스피커들과도 잘 어울리더군요.

여러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