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의 노래만 듣는 사람이.. 진짜 고급 턴과 오디오세트 그리고 스피커를 갖고 있더군요..<br />
그래서 약간은 무시하는 맘(???)으로 "왜 이런 비싼 것 들여요?? 겨우 이미자만 들을 꺼면서..."<br />
<br />
그랬더니.. 이미자의 소리가 다 다르답니다.. 음반마다..<br />
같은 섬마을 선생님의 노래도......<br />
19살 풋풋하던 이미자... 30대 원숙한 여자의 이미자... 갱년기에 들어간 이미자..
전일우님 바보 여기 또 있습니다.<br />
말러 교향곡 2번을 꽤 여러장 가지고 있는데 전체는 아직 잘 안보이네요.<br />
솔직히 말하면 아직 못보는 것이겠죠.<br />
매번 새로움을 발견해서 즐겁게 듣는 중인데... <br />
언제쯤 전체가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종남님.... 저 역시 오래전에 이미자의 lp를 기기도 잘 모르는 앰프며, 스피커(거대햇음)에서 들었는데...<br />
한마디로 뿅 갔습니다.<br />
그래서 이미자 lp를 많이 구했습니다.....음반마다에서도 소리가 틀리겠지만 기기에서도 차이가 많이 많이 납니다.. 누구는 안난다 하겠지만....<br />
그리고 그 옛날 자켓이미지...향수 좋지 않나요?^.^
조성일님의 글을 읽고 자신의 독해력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꼭 <br />
한번쯤은 자신을 시험해 봐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매번 심각하게 느끼고 있습니다.<br />
http://www.topik.go.kr/<br />
<br />
자....소리를 쫒는 사냥꾼들은 클래식 매니아들과 초보들로 한정지어도 틀림이 없다... <br />
<br />
자...............여기까지 왔습니다. <br />
자...
배호는.. 폐병으로 일찍 세상을 떴으니까... 게다가 죽기 직전까지 자발적인든.. 강제로든 녹음을 했으니까.. <br />
<br />
병이 생기기 전 배호.. <br />
병 초기진행 상태의 배호.. <br />
병이 악화된 상태의 배호.. <br />
잠깐 호전된 상태의 배호.. <br />
죽기 직전 마지막 녹음의 배호.. <br />
<br />
다 다르겠지요.. 좋은 오디오로 들으면 더 차이가 날 것이고요... ^^
"클래식 음악은 보통 대곡으로 이루어져있다.<br />
시간이 길다..."<br />
<br />
기가막힌 분류에 할말읍네요. - -<br />
<br />
글쓴이부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할 듯 하군요 ^^<br />
<br />
연주회장에서<br />
1악장 끝났다고 박수치며 일어나시는 분이 간혹있죠. 뻘쭘해서 얼른 몸사리지만...<br />
글쓴이님.혹시ㅋ<br />
<br />
mp3 다운받아서 듣지
이승민님 감사합니다.. <br />
그동안 기기글 올리실때는 나름 수긍이 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은 좀 잘못된 정보가 있네요. <br />
<br />
나름 클래식 매니아라 생각해서 기기보다는 음반수집에 힘쓰고 있습니다. <br />
특히 17세기 이전 바로크음악, 그 이전의 고음악 쪽으로 수집중인데 <br />
대체로 5분이 안넘고 악기수는 10개를 안넘습니다. <br />
사실 클래식이라 말하는 범주에서 대편성이라 말하는 대곡들
솔직히 말러2번이나 베토벤 9번을 줄창 듣더라도 반드시 비싼 오디오가 필요하다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br />
단, 실황에 익숙하여 곡에 대한 이해가 상당하다면 말입니다.<br />
아마도 미니콤포로 듣더라도 부족한 부분은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기억이 메꾸어 줄테니까요.<br />
<br />
그런데 현실적으로 실황으로 그 곡에 익숙한 일반인이 얼마나 될까요?<br />
돈도 돈이지만 시간과 지역의 제한 등... 어려운 부분이 더
말러2번......전곡 감상 혼자 수십번 했는데.....<br />
도무지, 도대체 왜!!!!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br />
그치만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더라능......킁.<br />
<br />
요즘은 그저 마음 편안하게 터질 듯 터질 듯 터지지 않고 삼켜버리는 브람스 교향곡을 듣고 있습니다.^^
박연원님. ^^<br />
지인이 독일에 주재원으로 나가 있어 베를린필을 실컷 보고 올 수 있어 부럽다고 했더니,<br />
베를린필 보기가 그리 쉽지 않답니다.<br />
모시는 분과 맞닥드리게 되면... 뭐랄까 좁은 한인사회에서 찍혀버려서...<br />
그래선지 싼 골프만 실컷 친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신에 대한 평가가 엄청 후하시군요.. <br />
다양성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 논리전개..(논리라고 보기도 어렵지만)<br />
는 자신감에서 비롯된것이겠죠..ㅎㅎ <br />
<br />
다양성을 인정하실수 있는 시기가 오실겁니다..<br />
충격적으로 본인에 대해서 뒤돌아 보실 수 있는 계기가 분명 있을겁니다. <br />
그때... 꼭 글 남겨주세요..ㅎㅎ <br />
예상답변 <br />
XX님// 제 글을 제대로 안읽으셨군요.. 지난번에 그렇게 자세히 설명했는데. 본문20번 정독 바랍니다. <br />
<br />
XX님// 집단 최면이 걸린것 처럼 정신이 아닌것 같아요. 제글의 힘이 위대하다는 걸 스스로 놀랍니다. <br />
<br />
xx님// 그런것이 바로 오디오 초보라는 증겁니다. 소리를 생각하지 말고 음악을 보세요.. <br />
<br />
이제 답글도 외울만큼 수준인데 아직 초
보다보다 어이가 없어 지나가다 한글 남깁니다. <br />
조성일님에게 이런 말씀드리면 어떻게 들으실지... <br />
<br />
클래식 매니아 중 소리로 듣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br />
"고클래식"에 가보세요. 그 매니아분들이 소리를 듣고 있는가... <br />
<br />
하나의 작품은 그것을 해석하는 연주자(+지휘자)마다 다양하게 표출이 됩니다. <br />
곡의 진행, 분위기, 강약, 악기간 밸런스...그것은 소
세상에는 참으로 넓은 생각의 스펙트럼이 있고, 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스펙트럼이 있을텐데요.<br />
자신이 보는 스펙트럼 내에서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할 거라고 단정지어 버리는 말과 글이<br />
불편하게하지 않나 싶네요.<br />
<br />
핵심을 봐주길 원하시면 핵심만 찔러 글을 쓰셔도 될텐데..<br />
동급으로 인정해드리는건 절대 아닙니다만, 예전에 진중권이 키보드 워리어 시절 중에<br />
조중동 게시
세상에는 노력해야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많이 있습니다. <br />
<br />
소위 클래식음악이라는 것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죠. <br />
<br />
왜냐. 수세기동안 꾸준히 연주되고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감상하고 앞으로도 그러길 원한다는 건, 들으면 바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악이랑은 좀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겁니다.. <br />
<br />
마찬가지입니다. <br />
위대한 고전문학작품을 한 10페이지 읽어보고
"그렇다면 왜 클래식 매니아들과는 오디오이야기를 하지말라고 하는가? <br />
그들은 대부분 소리를 듣기위해 오디오를 장만하기 때문이다... "<br />
<br />
모르면 잠자코 있어라.....클래식음악이 뭔지나 알고 하는 이야기냐? 너만 고상하게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 오디오 장만하고, 다른 사람들은 음악도 이해못하면서 소리나 들으려 돈 쳐들이면서 오디오를 장만한다는 거냐? <br />
<br />
<br />
<br />
성일님에게 꼭 필요한 댓글만 엄선하여 달아 드리고있습니다.<br />
물론 당장은 입에 쓰겠지만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하여 귀중한 시간을 내는것이죠<br />
늘 저에게 감사하게 생각해주셔야합니다.<br />
일전에 대화좀 하려고 했지만 조성일님께서 삼천포로 빠지고 남의 귀중한 조언을 마음대로 해석하시더군요<br />
물론 뻘소리하신 댓글은 지우셨더군요.<br />
본인이 봤더라도 댓글은 지우지 말아야 합니다.<br />
그렇게
자신이 보는 작은 일부분이 항상 진실이라고 생각하시는 것같아요.<br />
너무 항상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시는 것같구요.<br />
"난 고전이 좋아~ 라고한다면 맞는 말이지만 고전이 좋은것을 모르는것보니 안타깝구나는 잘못된 방향입니다. "<br />
-> 이 말은 그대로 조성일 님에게도 적용이 됩니다.<br />
난 인켈이 좋아~라고 한다면 맞는 말이지만 인켈이 좋은 것을 모르는 것보니 안타깝구나는 잘못된 방향입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오디오가 중요하지않고 음악이 중요하다면 인켈로 듣지마세요. <br />
더 싼 미니 컴포넌트 오디오로 들으시구요. <br />
오디오 메이커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br />
인켈도 무시 당하고는 있지만 음질을 중요시하는 오디오 메이커입니다. <br />
소리가 중요하지 않다면 아무거로나 들으면 되지 않겠어요? <br />
인켈에 집착하는 것 자체가 소리에 집착한다는 뜻입니다
에이~~조선생님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요. 억지를 부릴걸 부리셔야지. <br />
제가 바로 인켈 AK635와 Pro10으로 5살때 오디오 입문했습니다. ㅋㅋㅋ <br />
이걸로 20년정도 들었네요. 참 좋아요. 좋구요. TK600까지 붙여주면 아주 좋습니다. <br />
근데 얘는 자기만의 개성이 너무 강합니다. 그게 모냐... 굉장히 두리뭉실합니다. 너무 두터워요. <br />
그리구요... 클래식 음악은 알고듣는 거랑 모르고 듣는
인켈이야기만 하신 것은 조성일님이시고...<br />
조성일님이 달의 시야라고 스스로 이야기하시는 것이 혼자만의 판단이십니다.<br />
자기 스스로 그렇게 이야기 한다고 해서 다 그런 것이 아닌 것은 아시죠...<br />
그리고 제 말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으셨어요.<br />
그냥 본인이 필요한 부분에만 답하셨구요.<br />
본인의 말에 모순이 많다는 것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왜 만들었을까...<br />
지금도 손에 피나게 연습하는 연주자들은 왜 무엇을 위해<br />
그 삽질을 하고 있을까 ...<br />
음악의 기능은 뭘까? 단순하게 귀를 즐겁게 해주는 기능? 과연 그럴까...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br />
군가는 왜 있을까... 애국가는 왜 있는걸까... 찬송가는 왜 부를까... <br />
베토벤 1번 부터 9번까지 백번은 들어보자... 처음에는 소음이다.... <br
요새 이냥반 게시글에는 댓글 안다는데 저녁먹고 심심도 하고 또 발동걸어봅니다...<br />
<br />
옛날 옛날 거짓말 잘하기 대회가 있었습니다..<br />
A가나와서 말도 안되는 거짓말들을 풀어 놓습니다... 구경꾼들은 대단하다고 박수칩니다..<br />
B가 나와서 그보다 더한 엄청난 거짓말을 쏱아 냅니다.... 구경꾼들은 더 감탄 합니다..<br />
<br />
맨 나중에 나온 C 가 이렇게 말합니다...
예전글에 댓글로 음악매니아 냐고 질문한 후 감상때 어떤 식으로 하느냐는 질문을 한적이 있는데<br />
별 답이 없더군요.... <br />
<br />
오디오는 너무 많이 겪어봐서 별 감흥이 없다면 음악얘기라도 재밌게 꾸려가는 더 나을까 해서 한 질문 이었는데........역시나
http://www.youtube.com/watch?v=98W9QuMq-2k&list=TLZrQHxkK3M2k&feature=player_detailpage<br />
<br />
조성일님 말씀하신거 들어보니 들을만 하네요~ 괜찮습니다. <br />
위에 링크는 제가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U2라는 밴드에요. <br />
아! 시간되시면 베토벤 교향곡 전곡집 아바도 반으로 한 번 들어보시죠. <br />
저는 1번 부터 9번 까지 밤새도
인생은 유한하고 음악은 너무 나 방대하니 이해하기힘든 음반에 시간낭비마라 이 말은 공감합니다^^<br />
<br />
근데 혹시 이전에 인켈쪽에 종사하셨나봐요 인켈예찬론자신것 같아서요. 저도 학창시절 인켈무지 좋아했습니다. 추억이 깃든 회사죠. 하지만 지금은 그 이름에 똥칠만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문을 닫는게 옛명성이나 지키는 길인것 같습니다
남을 이기려는 자세.. 혹은 지기 싫어하는 성격은.. 성공이라는 것을 위해 매우 필요한 행동양식입니다. <br />
그러나.... 자기자신이 무지한걸 모르고 이기려는 행동은 대인관계의 실패와 비웃음을 살뿐입니다.. <br />
위와같은 자세와 성격에는 많은지식과 경험, 그리고 앞을 내다보는 지혜가 반드시 수반되어 있어야함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기 위해서... 자기를 버리고 또 변화에 빨리 대응하고 새로운것을 받아드리려
아.. 하나만 더..<br />
클래식과 소리에 공통점이 있는데..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는 것..<br />
쉽게 표현하면 남들이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을 나는 느낌으로써 더 많은 세상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죠.. 그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임을 알기에 너무나도 알려주고 싶지만 남들은 이해못하는 즐거움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인정해야 하겠습니다.. <br />
<br />
이 알려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 이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