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를 하이든그랜드SE를 들였습니다.비엔나어쿠스틱스의 소리가 참 고급스럽고,마치 음악홀에서 듣는 것 같이 음악성이 있었습니다.그래서 고민이 같은 메이커의 톨보이로 가느냐, 아니면, 북셀프의 다른 스피커를 나중에 들이느냐가 고민이 되었습니다. 북셀프를 계속 쓸것 같으면, 고수님들이 철제스탠드 철제스탠드 하시기에 철제스탠드를 들일려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sms 스탠드가 제일 일반적이기에 그것을 들일까 하다가 AV***에 보니, 알파송 Z1 철제 스탠드가 있더군요. 우선 영국제품이고, 메이커는 잘 모르지만, QED,미리어드와 같은 계열사를 거느린 회사 제품이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무려 60만원 참 고민되었습니다. 이것 합치면, 그냥 톨보이로 갈텐데```. 높이가 57센티라 적당한 것 같아 모르겠다 하고 구입하였습니다. 역시 철제라 묵직하였습니다. 하나의 무게가 19키로니까, 쌀 20키로정도죠. 택배아저씨왈 쌀시키셨어요. 왜이렇게 무거워요 하시더군요. 여기다 이마트에서 옥자갈 10키로를 사서 5키로씩 절반을 채웠습니다.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꽉 채우면 오히려 저음이 너무 안나오고 50% 정도 채우는 것이 좋다고 하시기에 그 말씀을 따라서 딱 절반씩 채웠습니다. 또 스피커와 스탠드 사이에는 방진볼이라든가, 불루텍을 쓰지 않고 그대로 올리는 것이 음향상 좋다고 하셔서 ,그대로 올렸지요. 스픽이 밀릴 수 있기에 약간 걱정은 되었지만, 집에 아이들이 없기에 안심하고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래도 혹시 손님이라도 아이들이 와서 살짝 치면 스픽이 떨어질 걱정은 좀 됩니다. 세팅을 하고 들어 보았습니다.
고수분들 말씀대로 저음이 단단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고음은 깔끔해지고요.아 그래서 철제 스탠드 쓰라고 하시나보다 하는 것에 수긍이 가더군요.이제 비싸게 스탠드 구입했으니, 이 스탠드는 계속 가져가야 할 텐데, 이것 계속 북셀프만 듣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