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14번째 기기소개때 명기 보스 101mm 소개드렸는데...
댓글중 한분이 마란츠 스피커를 이야기하셔서 15번째 기기로 소개해봅니다..
ls-10v와 ls-10s 를 이야기하셨는데...
15번기기론 ls-10s 와 ls-10a를 소개해봅니다...
모양이 같고 같은 기종입니다...
1993년발매 출시가는 60만원 정도...
중고가는 20만 +-..(거래가 없어서 신품가 가격으로 정해봤음)
보스 101mm소개글에 어떤님이 자신있게 댓글로 보스101mm보다 몇배의 좋은 소리라고 하셨는데 일단 그렇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101mm보다 좋다는 말이냐 안좋다는 말이냐~
전 오디오기기간 비교를 하지않습니다...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단 두 기기의 소개를 통해서 스스로 판단해보시기바랍니다...
외관.....
일단 보스101mm보다 3~4배 무겁다....
유닛모양은 다르지만 외관은 거의 비슷하다...
단 이 마란츠 스피커는 보스처럼 일반 플라스틱 몸체가아닌 플라스틱에 뭘섞었는지 다른걸로 만들어졌는지 좀쓰다보면 몸통의 색바램이 있다...물감처럼 색이빠져나감...
소리를 살펴보자.....
보통 크기를 잊는 소리라고하는 이야기를 오디오이야기하다보면 가끔 이야기하는데 이기기에 딱 어울린다...
볼륨을 조금만 키우면 큰 거실도 넉넉하다...
보스101mm이 십자드라이버로 꽉 조여서 나오는소리라고 설명했는데 이 스피커는 적당히 조인 소리이다...
오히려 재밌는 부분이다..
조그만 넘이 자기 크기를 생각지않고 일반 북쉘프의 소리를 흉내내고있는것이다...
것도 아주 넉넉하게...
그러니까 간단하게 설명하면 보스101mm이 볼륨 3에서 하는 일을 6에서 하지만 보스101mm이 6에선 이 마란츠가 하는 일을 하지못한다
이제 앞으로 이야기를 돌려서 과연 보스101mm보다 마란츠가 한수위의 소리이냐?
내대답은 그렇지 않다...
둘다 좋은 스픽이지만 만약에 둘중에 한가지만 가질수있다면 난 차라리 둘다 포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