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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전 맘에 들던데요. 사실 분리형에도 좀 관심이 가긴 합니다.

큼직한 레벨메타가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ㅠㅠ 바이패스만있어두 바로 구입했을텐데...

하위모델인 9070을 샵에서 청음해보고 1주일여 지인에게 빌려서도 들어보았습니다.. 가격대비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음압이 낮은 스피커들을 잘 드라이브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조건 구입한다 결심한후 열심히 내무부장관을 설득중입니다. (아아 ㅠㅠ)

제가 쓰고 있습니다. 일주일 돼가고 있는데 맘에 듭니다.<br />
성향은 약간 어둡고 저역은 좀 있는 편입니다.<br />
물론 제가 이전에 쓰던 앰프(오디오 아날로그, 에이프릴등)들과의 비교입니다.<br />
제시된 가격 다 주고 사시는 분은 안 계시죠.<br />
가성비는 충분히 나옵니다.

제가 놀란 부분은 저역도 저역이지만, 몇시간동안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자극적이지 않는 소리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br />
클래식 재즈 팝 이런것 뿐만 아니라 프로그레시브ㅤㄹㅘㄱ이나 메탈을 오랬동안 들어도 피로하지 않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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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도석님은 얼마주고 구입하셨는지 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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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적어주셔도 아무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요.

이거 구입하면 왠지 낚이는 기분이 들어서 싫더군요... 홍보도 정도껏 해야지... 이번 코드dac와 같이 참 꼴사나운 광고멘트들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