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이야기하기전에 한마디 해봅시다~
제 글의 영향력은 한인간을 바보로만들고 한인간을 미쳐날뛰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핵심을 찔러 버리는....
피해갈수도 없는....
내 글에 따라다니며 수준이하 답글다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아니 누구일까?
단순한 오디오기기소개글에서조차 그들의 답글은 날 정신병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이건 이미 그들의 마음에 상처가 깊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내글들은 어떤것이 있었는가...
01.....장터업자의 비밀과 영업수단에 대한글로 발끈한 업자들이 내글마다 따라다니기 시작했고....
02.....개조에 대한 참을수없는 가벼움과 비밀에대해 이야기하자 개조업자들이 따라다니기 시작했고...
03....선재의 허무맹랑한 헛점을 짚어내자 선재업자들이 우루루 내글을 따라다니고있고....
04.....이런것도 모른채 일부 약간 떨어지는 사람들이 같이 올라타서 이유없는 댓글들을 달기 시작했고....
가장 유치한경우가 아이디 2~3개가지고 초딩식 한마디 남기는것 ㅎㅎㅎ....
대충 요정도인데.....실제 숫자로보면 10명~15명정도 됍니다....
그들의 착각은 자신들의 멍청한 답글들이 쌓일수록 그 멍청함은 배가된다는걸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하고픈말은 본문을 10번....아니 20번만 읽고 무슨이야길 하는지 완전히 알겠다 싶을때 본문에 대한 다른생각이나 반대의견으로 나를 괴롭혀 달라는것...
그런것도아니고 단순히~ "초딩성 태클 댓글"은 신경도 안쓰일뿐더러 오히려 즐거움...
어차피 그들의 목적이 나에게 어떤 영향력을 줄려고한다면 말이다...
제발 논리적으로 나의 글에 다른 의견을 내놓길바랍니다~
우린 성인이잖아요? 대화수준을 높입시다~
우기고~ 떄쓰고~ 모른척하고~ 욕하고~ 이런애들은 자기수준에 맞는 애들과 놀게 놔둡시다...
그런애들까지 다 받아주기엔 우린 이미 커버렸습니다...
자 본문으로 들어가 봅시다....
이 비유는 오디오의 모든 사물에 비유될수 있습니다(본체,선재,스픽 등등에대한 선입관과 편견-ex)밥=음악)
오디오로 이야기하니 몇몇 떨어지는 분들이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 알기쉽게 이야기해봅니다...
숟가락....
실험에 필요한것은...
천원짜리 숟가락과 천만원 짜리 숟가락.....
그리고 두 그룹의 실험 참가자들 a와 b...
a그룹의 실험자들에게 두가지 숟가락의 가격을 알려준후
두가지 숟가락으로 밥을 먹게한후
밥맛이 어땠는지...
숟가락의 가격을 알려줘서그런지 재밌는 대답이 몇개 나왔다...
몇몇사람이..
" 천원짜리 숟가락보다 천만원짜리 숟가락에서 밥맛이 더 달고 맛있었다" 라는 대답을 했다..
과연 천원짜리 숟가락보다 천만원짜리 숟가락으로 밥맛에 변화가 있었다는건 실제 벌어진일일까? 참가자의 머리에서 만들어낸 환상일까?
오디오문제는 뒤로하더라도 이 숟가락 문제에서만은 그 어떤 누구라도 이것은 참가자가 숟가락가격의 선입관과 편견에서 빗어낸 환상과 착각이라고 대답할수있을것이다...
자 두번째 b그룹은..
두 숫가락의 가격을 알려주지않고 같은 실험을 한다...
결과는 말안해도 알것이다....숟가락의 블라인드 테스트 정도라면 이해가 될것...
이 실험에서 배울수 있는것은 편견과 선입관의 문제...
만약에 누군가 나에게 오디오를 내가 듣고싶은것들을 공짜로 평생 무상지급해주거나 빌려준다면 저런 편견과 선입관을 어느정도 해소가 될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money(돈) 이다.....
작은 재밌는 실험을 하자면...
오디오 경력좀 되는 두 실험자에게 두개의 스픽을 준비한다...
한개는 5천만원짜리 한개는 50만원짜리.......
가격을 a와 b실험자에게 꺼구로 알려주는것이다...
한실험자에겐 a스피커=오십만원 b스피커 = 오천만원이라고 제대로 알려주고 한실험자에겐 가격을 꺼구로 알려주는것...
결과는?
말안해도 알것이다...
50만원짜리에서도 또렷히 들리는 보컬의 숨쉬는 소리를 오천만원짜리에서 똑같이 듣게된다면 아마 그시간이 새벽이던 아침이던 게시판에 흥분하며 글을 남길것이다...
" 생생한 보컬의 브라브라브라 하면서 말이다...."
사람은 참 단순한 동물이다....
------------------그만큼 돈을 지불하고 어떤 물건을 들인다는건 그 돈만큼의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들어간돈에 대한 가치는 고스란히 과도한 집중력으로 인한 뇌에서 과도한 음질이란 환상을 만들어내는것이다....
그러나 실망하지말자 저런 가치를 뛰어넘을수도있다...
나처럼 세상에 초탈한 사람들은 그런것을 초월해서 제대로된 소리를 들을수있다...
세상의 물질에서 초탈해진다면 돈만큼의 가치같은건 존재하지않는다....
그 돈의 가치라는건 생산자의 이익,유통,개발비 등등이 포함된 가격이란점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가격에 몫매이는건 우스운 일이란걸 눈치챌수있다..
50만원짜리 스피커 보다 5천만원스피커에 설마 4950만원의 부품비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바보들은 없길바란다...
아니 천만원이라도...
단지 가격의 구분은 사람들이 가진돈에 맞게 클래스를 나누며 그가격대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형성해주는것이다...
순진하게도 그만큼의 세상다른 제품이라고 생각지는 말자 오디오초보도 아니고....
간단하게 이해를 돕자면...
여러분이 매달 은행에서 이자가 10억씩 나온다고하자...
오디오샵으로 가서 비싼것을 찾을것이고...
그 샵주인은 한마디 할것이다
" 그렇게 비싼 기기는 지구상에 없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위해 고가의 기기들은 존재하는 것이다...그들이 살것을 만들어주는 매우 단순한 상업에대한 이야기...
그런데 어리숙한 일부의 사람들은 "꿈의 오디오" 라는둥 ....평생 돈모아서 그거하나살 기세다....ㅎㅎㅎ
이런것들은 다 "사고의 부재"에서 오는것이다...
내가 누누히 이야기하는 사고의 부재.....생각을 안하는 것이다....
앉아서 5분만 생각해보면 모든 해답을 찾을수있다...
제발 think.........
위에 숟가락 이야기를 다시해보자면...
문제는 숟가락이 아니다....
어떤날은 식탁에 산지 직송 해산물이 올라오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바다내음과함께 즐거운 식사를 할수있지만 어느날은 중국산 냉동 해산물이 식탁에 올라오면 마지못해 먹는다...
과연 숟가락이 문제일까?
쓰다보니 이번글은 내글중에서 제일긴글이 돼었다....이만 줄이자...할이야기는 대충 한것같으니...
아마도 이글을 읽고서도 오디오 무용론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몇보인다 벌써 댓글도 안달렸는데.....
그들에게 친철하게 한마디는 해줘야겠지...
내가하는 이야기는 편견과 선입관에 대한이야기다...
오디오 무용론이라면 나는 이곳에서 이야기하지않을것이다....무용론이면 이야기할 가치도 없다는 뜻이다 나에겐....
읽고서 자신의 오디오철학을 한번더 다듬고 이것저것 생각해봤다면 당신은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