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2/6을 듣다가 보내고 x12가 너무 궁금해서 들였습니다.
x12를 몇 일 들어보니... 거실에서 듣기는 확실히 2/6보다
개방감이 있고 시원하고 이쁜소리가 나서 괜찮았는데
막상 음악을 자주듣는 방으로 가져오니 좀 오래 들으니 피곤하고
2/6 보다 소리를 많이 쏟아낸다고 해야하나요? 그렇네요...
반면 2/6은 거실에서 볼륨을 크게 올리니까 x12보다 음이 뭉치고
고음을 시원하게 뿌려주는 못했지만 저음의 깊이는 더 했구요...
방에서는 오히려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2/6을 너무 빨리 내친것 같네요...
오래 들어도 좀 피곤하지 않는 북쉘프 스피커는 어떤게 있을까요?
참고로 엠프는 크레센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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