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어서 질문 드려봅니다.<br />
인기있는 구관의 경우에 홍콩발 가품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요..<br />
장터에 나오는 구관들을 구입하는 경우에... 일반적으로... 가품일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br />
대충 믿고 구입해도 되는 수준인지, 항상 가품에 대한 우려를 해야하는 정도인지요?<br />
어제인가 옆 장터에 el34 텔레푼켄 4알에 24만원에 올라왔던데 살까말까 한참 고민만 했네요.. ㅠㅜ
el34 텔레푼켄 4알에 24만원이면 RFT 관일껍니다... 완전 가품이라고는 말을 못하고.. 다른 회사에 OEM을 준것이지요.. 텔레풍켄은 진공관 생산라인을 60년대 말에 접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FT 관은 싱글게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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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서.. 태클 없고.. 가격 검색해보면.. 가품은 거의 없습니다.. <br />
국내에서.. 진공관 주로 많이 사고 파는 장터... 웃기지도 않습니다.. 와싸다 장터의 태클은 아무것도
갖고 계신 분이 음질 차이를 다른 분께 문의하는게 좀 아이러니하네요 ^^ <br />
좀 더 들어보시면 차이를 느낄 수 잇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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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34 뿐 아니라 뮤라드와 텔레푼켄 관들은 음질 성향이 확연히 다르다 할수 잇습니다 <br />
(물론, 오디오쟁이들의 표현입니다) <br />
뮤라드는 부드러움을 기조로 중저역의 양감이 좋고 <br />
텔레푼켄은 해상도가 좋고(뮤라드에 비해 강한 음질) 밸런스 잡힌 음이랄까
네 일하고 오니 댓글을 많이 달아 주셨네요. <br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br />
제가 지식이 없어 멀라드는 XF4입니다. <br />
텔레푼켄은 모델은 잘 모르구 한번씩 출물하기에...<br />
텅솔이 우세하군요. <br />
다시 귀를 쫑긋세우고 들어보겠습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