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인 면에서

스피커 케이블마다 LCR 특성이 다르므로, 정밀계측기로 측정하면 스피커 케이블마다 출력되는 신호의 주파수특성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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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적인 면에서 사람이 더블블라인드 세팅에서 음악 소스를 들으면서 소리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지는..

최악의 측정치를 보이는 케이블과 최고의 측정치를 보이는 케이블도 구분하기가 쉽지 않음. (영상케이블은 매우 쉽게 구분 가능함)



일반적인 10-14 AWG 굵기의 스피커 케이블(예를 들어 오디오플러스 Musical-12T, 14

T, Neotech KS-1015B 정도의 미터당 2000-5000원 내외선) 수준과 값비싼 그어떤 케이블이라도(LCR이 의도적으로 조작된 엉터리 케이블이 아닌한) 일반적인 청취거리에서 더블블라인드로 음악소스를 들으면서 구분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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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좋은 스피커 케이블을 고른다면..

1.그냥 편하게 고르고 싶다면 위에서 언급한 일반적인 10-14AWG 굵기의 스피커 케이블을 구하면 됨.



2.10AWG는 너무 굵으므로 스피커선이 20-30미터 이상되지 않는이상 12-14AWG 정도만 되도 충분



3. 거리가 10미터가 넘어간다면 14AWG보다는 12AWG가 조금 더 나을 것임.



4. 만약 기술적으로 더 우수한 케이블(더 주파수특성이 평탄하게 나올..)을 구하고 싶다는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면, 자신들의 케이블의 LCR특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제시할 수 있는) 케이블 중에서 일반적인 스피커 케이블보다 더 특성이 좋은(예를 들면 Resistance 가 더 낮고, Inductance가 더 낮은..) 케이블을 구할 것.



5. 값비싼 케이블회사에서 자신들의 케이블의 LCR 특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한다면(예를 들어 전화로 문의해서 알려달라고 했을때, 자료를 제시하지 못함), 그런 제품은 신경을 끌 것. 케이블의 기본 특성도 제시하지 못하는 회사의 기술력을 어떻게 믿고 제품을 구입할 것인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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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줄 썼지만, 개인적으로 12-14AWG 스피커 케이블(미터당 2000-5000원 내외일것..)이 제게는 가장 좋은 케이블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판매되는 케이블 중

일반적인 12-AWG Zip-cord형태의 케이블보다 더 LCR 특성이 좋은 케이블, 그래서 주파수 특성에 얼마만큼의 향상이 있는지 데이터를 제공(인터넷 링크도 좋음) 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여러 분들께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