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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은 방이 작을수록 더 크게 들립니다.(room gain 효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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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이 작을수록 공진에 의한 주파수특성의 출렁거림은 더 심해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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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에 쓴 "제대로" 라고 하는 말을 그야말로 제대로 정의해야 좀더 정확한 답이 가능하겠지요.

저역은 파장이 크기 때문에 역위상으로 인한 음소멸이 쉬운 주파수입니다.<br />
벽사이의 거리도 영향이 있겠지만 정답은 없습니다.<br />
스피커와 벽과의 거리..즉 뒷벽, 좌우벽과 스피커의 거리는 가급적이면 짧을수록 좋고 청취위치와 뒷벽과의 거리가 짧을수록 좋습니다만 여러 경우에 수가 있으니 직접 해보는수 밖에 없습니다.<br />
그리고 40Hz 이하의 소리는 귀로도(젊은사람기준) 들리겠습니다만 대부분 진동으로 느껴지지요.<br /

반사로 인해 역위상 걸릴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한수 배웠네요 ^^

40HZ거의 들리지 않던데요<br />
스피커가 벌렁거림은 느끼는데 뭔가 머리털이 근질거리는느낌은 있더군요 ㅎㅎ<br />
몸으로 느끼는 체감효과가 더큰 주파수대가 아닌가 생각드는데요.

40대역이야 말로 진정한저음대역이지요<br />
고놈없는거랑 있는거랑 언듯들으면 별차이 없는거같지만<br />
없으면 허전해요 몸으로 느끼는대역입니다

60-80대역은 몸이거북해하지만<br />
40대역은 좀과해도 덜거북합니다<br />
소위 기분좋은 저음 이지요

남경진님이 언급하였듯이 40Hz이하면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느낍니다.<br />
12" 2발을 푸시풀로 2세트를 30평형대 거실 소파에서 듣다가 현관문 밖으로 나가니까<br />
훨씬 더 느낌이 커지더군요. 저역의 파장의 길이가 길어서 인지?<br />
아마 옆집이나 아래집에서 느끼는 저음이 더 클지도...

진짜 저음은 40hz 이하입니다. <br />
깊은저음이라 함은 40hz 이하부터고 <br />
실제 지진의 주파수는 3-20hz이구요. <br />
25hz이하까지 재생되는 우퍼로도 지진의 진정한 초저음을 재생하기가 힘듭니다. <br />
세계에서 가장큰 파이프의 오르간은 8hz까지 연주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