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물점에서 파는 미터 당 200원 정도의 전화선도 소리는 잘 나옵니다.<br />
bgm으로 듣기에는 별 차이 못느낍니다.<br />
저도 서브시스템 세개 중 하나는 실제 이 선으로 물려 씁니다.(워낙 저렴한 구성에 자작 스피이라 돈 질 할 가치가없는... ㅎㅎ) <br />
그러나 제대로 청음을 하기 위해선 lg무산소동선 급(미터 당 2500원 정도)의 기본 스펙을 맞춘 선재들 중에 자신의 소리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렇게 새제품은 숙성이 덜되서 풋풋한 소리가 남니다.<br />
한마디로 깊이가 없이 가벼운 소리가 나게 되죠!<br />
좋은 소리를 들으실려면 오래된 구옥의 낡은 전선을 쓰셔야<br />
분자배열이 숙성되서 농익고 구수한 소리가 나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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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으시는 분들은 페이퍼를 참조하세요.<br />
아님 카트리지를 비교하던가?............... <br />
점퍼케이블이 어떤건가요? 가격이 좀 하는 것이면 파시고 그냥 점퍼핀 연결히세요. 소리는 잘 납니다.<br />
저도 전기선, 점퍼핀 과정 다 거쳐 소리 잘 나는 것 압니다. 그러나 좀 더 나은 소리를 듣고 싶다면 점퍼핀도 떼시고 전기줄 운운도 그만 하세요. 아시면서 그렇담 더 안 좋은겁니다. 정말 모르시면 내 형편에 맞게 앞서간 사람들 발자취 한걸음씩 한걸음씩 따라가 보세요. 그럼 알 수 있습니다.
이걸 쓰나 저걸 쓰나 한 1주일 지나면 귀가 익숙해져서 그게 그겁니다.<br />
달리 전기줄이라서가 아니라 손보기가 불편할 뿐이지 한번 연결하고 나면 괜 찮습니다.<br />
제가 직접 연결하여 듣고 있구요. 안 그래도 지금 이 게시판에 케이블논란이 일고 있는데 뭐 어떻습니까 이것 저것 한번씩 바꿔 달면서 재미를 느끼는 거지요.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오디오는 스핔말고는 우리 귀가 그렇게 요사스럽지 못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