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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11 18:50:11
추천수 0
조회수   2,299

제목

아...케이블...

글쓴이

신창민 [가입일자 : 2007-06-18]
내용
누가 그랬습니다. 오디오 하면서 케이블 싸움엔 끼지말라고. X된다고..



케이블간 음질의 변화 혹은 향상이 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저 같은)

절대로 그 생각이 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변화를 체험하기 때문이죠.



케이블간 음질 변화 혹은 향상이 전혀 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또한 절대로 그 생각이 변하지 않겠지요. 왜냐하면 변화 없음을 체험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그냥 서로 상관하지 말고 서로 자기 주장이 옳다고 하지 말고 인정해주면 안되나요?



저의 경우를 빌자면

스피커의 내부 선재만 바꾸어도 소리는 달리지곤 합니다. 또한 앰프의 내부 선재를 바꾸어도

그 앰프의 특성이나 뉘앙스가 변하곤 합니다. 인터케이블은 앰프의 내부 선재와 같겠지요.

스피커케이블은 스피커 내부 선재와 같겠지요. 스피커 케이블 단자처리 하는 것 보다

직결이 훨씬 좋죠? 단자차이는 선차이와는 또 다른건가요? 전 전기적인 전문 지식은 없어요.



이런분도 봤습니다. 저에게 막선과 내가 보기엔 또다른 막선 파워케이블을 번갈아가며 끼우며

소리 변화가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이요. 그분은 기기의 극성차이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방안에 스피커며 앰프며 10여가지씩 채워노쿠선 전부 막선으로 연결,

케이블질은 아무 필요 없다며 기기 운영하시는 분



저의 입장에선 케이블로 인한 튜닝, 변화의 폭을 많이 느끼는 편입니다.

근데 말이죠 그게 플라시보 효과든 정말 없는 변화를 내 머리가 만들어 들리든 간에

케이블질은 오디오의 재미 중 하나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전 케이블질을 다른 관점에서 봅니다. 오디오란 취미를 가지고 한가지 재미를 무시할

것인가 아님 그 즐거움을 느끼며 취미생활을 할 것인가.



전 그냥 후자를 선택합니다.



이전에 싸이러스와 하베스로 음악생활하던적이 있었습니다. 오디오플러스 동선 저가품을 쓰다가

갑자기 업글 욕심이 생겨서 뮤S케이블로 중고 구입후 들어봤죠.

소리 정말 쓰레기 같더군요. 궁금하신분들.. 신형 싸이러스 앰프에 뮤s 스픽 케이블 한번 써보세요.^^

뮤케이블은 나름 그 실력을 인정받는 스픽케이블입니다. 궁합문제죠.



사실 여기서 전기적 특성 운운, 도체 특성 운운 하시는 분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많이

연구하신 분들이 킴버나 실텍에 있을겁니다. 온세상의 케이블 업체들이 다 사기꾼들의 집합이며

나처럼 멍청한 오디오파일 꼬셔서 돈벌려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면 할말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의 확신을 가지고 일하고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솔리톤만 봐도….

실용론이겠죠. 머하러 비싼앰프, 비싼 스피커를 꿈꾸고 또 머하러 매칭을 생각해요.



이야기가 길어졌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비싼 케이블이 좋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전에 한브렌드의 최상급 인터케이블 써보고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오디오일기에도 써놨다니까요. ㅋㅋㅋ

근데 며칠 듣고 빼버리고 그냥 막선수준으로 돌아왔죠. 그 케이블은 제 시스템에서 발란스를

깨버려서 저역을 너무 강조하고 있단걸 알았게 때문이죠. 꼽자마자 저역이 좋아져서 음장감과

질감이 확업그레이드 됬다고 판단했지만 자세히 들어보니 발란스가 깨져 버렸더군요.

케이블질은 저에겐 필요하고 즐거운 오디오라이프에요.

자꾸 남에게 포기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저 또한 변화 없다는 이들에게 블라인드 TEST하자고 말하지 않아요….



그러니 그냥 케이블 변화, 무변화에 대해 논하기 보단 실력 미천한 저에게

우리집 한번 와봐라 내가 천상의 소리를 들려줄께! 라고 말씀해주실 분이 계셨음 좋겠습니다.



아..이글 쓰면 또 머라머라 할까 두렵네요..똑똑하신 분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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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2012-09-11 18:54:54
답글

맞는말씀이십니다 구구절절..

조상현 2012-09-11 19:06:23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 전 비싼 케이블은 쓰지 않지만 케이블에 따른 변화(자주 긍정적인)가 있더군요. 그저 체결력이 좋고 때가 잘 안타는 놈으로 쓰려고 합니다 ^^

이상현 2012-09-11 19:08:32
답글

흠...뭐라고 대꾸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케이블을 바꿔서 차이가 났다... <br />
님께서는 그 차이가 무슨 마법력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차이나는 케이블의 LCR 값을 측정해보면 어떤결과가 나올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까지 여러번 인용한 예지만, 실제로 LCR 값을 크게 만들어 부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회사가 존재합니다.. 게다가 막선이라는 단어를 쓰시는데, 막선의 정의는 뭘까요??<br />
님 귀에 안

신창민 2012-09-11 19:13:18
답글

뮤S는 좋은케이블입니다. 글에도 써놨지만 싸이러스와 매칭 문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br />
또한 인터케이블 최상급쓰다가 막선수준으로 돌아온이야기도 적혀있습니다.<br />
제 글은 차이가 난다 안난다가 아니라 차이가 난다라고 믿는 이들은 그 변화의 재미로 오디오 하고 있으니<br />
그냥 그렇게 살겠단 겁니다...몰상식한 사람 취급한다라...오히려 황당해요^^

장명호 2012-09-11 19:21:10
답글

세번째 문단부터 상대방의 주장을 밥말아드시고 있습니다.<br />
<br />
"케이블간 음질 변화 혹은 향상이 전혀 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또한 절대로 그 생각이 변하지 않겠지요. 왜냐하면 변화 없음을 체험하기 때문이죠."<br />
케이블에 차이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변화를 체험합니다. 조금만 상대방의 글을 읽는 태도를 보이셨다면 좋겠네요.<br />

이상현 2012-09-11 19:25:08
답글

아, 장명호님 제가 방금 그부분 지적할라고 했는데 써주셨네요<br />

이상현 2012-09-11 19:27:03
답글

저 아래에도 글을 두개나 올렸습니다만, 그런 이론적 배경을 이해한 후에도, 난 '재미로' 케이블질을<br />
하겠다고 하신다면 누구도 뭐라할수 없겟죠. 하지만, 분명히 이론적으로 <br />
'왜 차이가 나고, 얼마나 차이가 나고 어떤 차이인지' 다 설명이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br />
(차이가 안난다는게 절대 아닙니다!)<br />
그부분을 외면하면서 '우리의 믿음의 영역을 침범하지마' 라고 하고있으니 열불이 난다는 겁니다.<br

이종남 2012-09-11 19:28:48
답글

이상현님//<br />
<br />
그럼 골든 이어스의 계측치는 다 구라빨이라는 것인가요???<br />
<br />
전 제가 아는 오디오 상식으로는. 그정도 차이 나면... 귀에 들린다고 보는데요...

이종남 2012-09-11 19:32:01
답글

그래서 제가 갖고 있는 프리의 톤 콘트롤 이야기도 했습니다...<br />
<br />
한단계 움직이면 1Khz부터 시작해서.. 10Khz에서 약 0.7dB가 움직입니다... 이것을 옥타브로 생각을 해봅시다..<br />
<br />
그럼... 20Khz는 잘해야..1dB 미만이 움직이는데... 그것을 모른다고요???

이상현 2012-09-11 19:33:10
답글

이종남님// <br />
그정도 차이라는게 어떤거죠?? 아까 얘기하던 2만Hz다다라서 0.5dB차이나는거 말하시는건가요?<br />
그거랑 골든이어스 계측치가 구라빨이라는거랑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거죠?

이종남 2012-09-11 19:36:40
답글

골든이어스의 계측치는........ 모든 필터값의 변화는.... 1KHz에서 시작을 합니다..<br />
그리고 20KHz에서 얼마가 변하냐를 보여주지요.. 이것은 앰프의 트러블 톤 콘트롤과 똑같이 움직입니다...<br />
<br />
20KHz의 최대 변화치는.. 저댐핑앰프에서 막선은 1.6dB까지.. 그리고.. 고댐핑앰프에서는.. 0.75dB까지 움직이더군요...<br />
<br />
그럼 차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이종남 2012-09-11 19:38:39
답글

즉 제가 봐서는... 제 앰프의 트러블 조정장치를 한단계 정도 내린 것과 거의 같은 특성을 보여주더군요.... <br />
<br />
그런데. 그게 귀에 안들린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좀 의아스럽습니다.....

이재승 2012-09-11 19:43:06
답글

거의 완성되어가는 조합에서 케이블 바꿔서 내맘에 꼭 들게 된다면 바꾸는게 정답아닌가요? 저는 그랬는데..

이종남 2012-09-11 19:46:51
답글

즉 다른 주파수대는 멀쩡하고... 20KHz대만 뚝 떨어진다면 그것은 박쥐도 아마 모를껍니다..<br />
<br />
하지만 필터값에 의해서 변하는 변곡점의 시작이 1KHz 근방이 아닌가요?? 그럼 들립니다.....

이종남 2012-09-11 19:47:26
답글

그림 갖고 올까요???

이상현 2012-09-11 19:48:23
답글

아,, 골든이어스 계측치라고 하셔서 보통의 헤드폰 주파수특성 얘기하는 건지 알았습니다..<br />
정확히 얘기하면 그 논문은 골귀에서 측정하거나 한거 아니잖아요..<br />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이종남님은 논리의 전개에 있어서 앞뒤가 바뀐전개를 자주 하시는거 같습니다.<br />
님 주장의 전제는 '톤컨트롤 한단계분의 변화는 절대 감지가능하다' 이잖아요? 이건 사실 모르는 거 아닌가요?<br />
사람이 정말 들을수있냐 없냐

권태형 2012-09-11 19:49:24
답글

모든 가정이 아니라고 결론내리고 아니라고 주장만하면서 과학적이라...<br />
그리고 경험을 꼭 이론적인 배경을 알아야한다고 주장하나..<br />
밥 먹을 때마다 왜 이런 맛이 나는지 고민해야하고..<br />
버스 배차시간이 왜 이렇게 틀린지 버스회사에 전화해야하남..

이상현 2012-09-11 19:49:29
답글

변곡점이 1kzHz부터면 들린다는건 왜죠??

nkyungji@dreamwiz.com 2012-09-11 19:50:47
답글

이상현님은 아직 초보라 잘모르시는것 같습니다.<br />
소리의 결과물은 계측치나 숫치로 표현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br />
소리를 들어 보시면 압니다.<br />
그런데 소리의 변화를 못느끼시겠다면 피나는 노력을 하십시오<br />
세상에 거져얻는것은 없답니다.<br />
케이블간의 음질차이를 느끼게 되셨을때 지금의 하신말씀들이 부끄러워지실겁니다.^^;

주연수 2012-09-11 19:52:02
답글

체험을 했느냐 안했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선택을 했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변화을 체험을 하였지만 큰 변화가 아니라 그냥 무시하는 분도 있고, 크게 혜택 받은 분은 선재에 신경을 쓰고. 누구는 명품 옷 입으면 뽀다구 난나구하고 누구는 동대문 옷도 잘만 고르만 똑같다하고... 말씀하신대로 개인 취향대로.

조남영 2012-09-11 19:53:05
답글

글주제에 본질적인 메모를 쓰자면,<br />
<br />
ㅎ ㅎ ,, 선재를 알콜농도에 비유해 보겠습니다.<br />
가격이 비슷한 소주는 가격이 천차만별인 양주보다 애호가가 더많습니다.<br />
양주에 맛은 오묘하고 각색이 틀리지만 소주는 애주가 분들에겐 거의 단맛을 느낌니다.<br />
<br />
취~~기오르는건 똑같습니다. <br />
숙취요?. 또 인체구조 방정식이 나와야 하기에, 거두 절미하고,<br />
그래서 앞

이상현 2012-09-11 19:54:47
답글

권태형님, 남경진님은 제가 링크한 논문이나 제가 올린 글같은거 읽어보긴 하셧나요??<br />
아마 케이블까지 신경을 쓰시는걸 보면 앰프도 좋은거 쓰실거 같은데<br />
앰프만드는 기술자분들이 '좋은 소리는 마음으로 만드는 것이지' 하고 상상력으로 앰프 만드나 보네요..<br />
아닌가요?? 좋은 소리의 결과물은 계측치나 숫자로 표현할수잇는게 아니니 앰프 설계자도<br />
열심히 마음으로 앰프를 만들면 소리가 참 따뜻하겠어요..

nkyungji@dreamwiz.com 2012-09-11 19:56:14
답글

이상현님 다 읽어 보았습니다<br />
그렇게 논리적으로 설명할것이 아니라 결과물만 보십시오.<br />
결과물이 다른데 그런 논리적인 이야기는 틀린이야로 치부될 수 밖에요.

이종남 2012-09-11 19:56:45
답글

이상현님// <br />
<br />
아이고.. 톤 콘트롤을......... 그렇게 이야기 하면. 참.. 할 말이 없네요...... 마란츠가 들으면 통곡을 할 것 같습니다... ^^ <br />
<br />
그리고 저댐핑 앰프도.. 비록 10Khz 이상에서는 댐핑이 떨어지지만.. 제가 아무리 봐도. 20Khz에서는 댐핑 20은 유지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프에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br />
<br /

이종남 2012-09-11 19:58:23
답글

이상현님//<br />
<br />
혹시 말입니다... 프리앰프의 하이톤 콘트롤을 움직임 주파수 특성이 어떻게 바뀌는지 모르시는 것은 아니지요???<br />
<br />
저 갑자기.. 이상현님의 앰프에 대한 상식이 좀 의심스럽습니다........

최만수 2012-09-11 19:59:43
답글

그냥 각자 놀죠. 서로 이해 못하는데 자꾸 강요하면 기분만 상해집니다.

이상현 2012-09-11 20:05:30
답글

이종남님//<br />
모릅니다. 지금까지 아날로그 톤컨트롤이 있는 제품을 써본적이 없습니다..<br />
1k부터 시작해서 2만에서 0.5dB차이를 감지할수있느냐 없느냐..는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신 이종남님께서<br />
감지할수있다고 하시니 저도 앞으로 차이못느낀다고 얘기하고 다니진 않도록 하겠습니다..<br />
하지만 기본적으로 장명호님이 지적한 부분때문에 이글에 댓글을 달기시작한거란걸 알아주세요<br />
<br />

이종남 2012-09-11 20:15:15
답글

왜율은 어떤 기기나 측정하는 방법이 똑같습니다... <br />
즉 전대역 같은 진폭의 신호를 틀어놓고... 어느 주파수대에서 얼마나 변하는 지를 측정하는 것이지요... <br />
<br />
카트리지면.. 전대역 같은 신호가 들어있는 테스트 LP를 카트리지가 재생을 하면서 보는 것입니다.... <br />
그럼 15Khz까지는 아주 정확하게.. 옵니다. 그리고 그보다 높은 대역부터 흔들려서 1dB정도의 오차를 보일 뿐이지요.. <br

nkyungji@dreamwiz.com 2012-09-11 20:19:08
답글

이상현님 제가 한가하게 말장난이나 하자고 글올린것은 아니구요<br />
인터넷에 떠도는 케이블 무용론은 다 허무맹랑한 소리랍니다.<br />
그런 엉터리 글을 읽고 앞뒤 안맞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br />
저는 오디오 경력 30년 다되갑니다.<br />
10년정도는 케이블에 목메지 않았구요<br />
이런 저런 이유로 케이블을 바꿔 보니 소리가 아주 많이다르더군요<br />
소리가 변화하고 경우에 따라 시스템 전체를 뒤집어 버릴

이상현 2012-09-11 20:19:42
답글

이종남님//<br />
그 이야기는 아까 제가 올린 글 1번에서 얘기하지 않았나요? 거기서 얘기하시지 왜 여기서 말씀하시는건지<br />
이해가 안갑니다.. 안그래도 남의 글 망쳐놓은거 같아 기분이 안좋은데요.

이상현 2012-09-11 20:22:58
답글

남경진님//<br />
님이 알고있었던 케이블무용론이라는게 뭔지 궁금해졌는데 말씀해주시죠.<br />
그리고 원본cd와 무손실간 차이는 벌써 검증이 끝난건가요?? 아주 자신의 주장을 이미 만천하에 인정받은<br />
진리인양 말씀하시네요. 조성일급이신거 같습니다..

이종남 2012-09-11 20:23:56
답글

그런가요??<br />
<br />
전 이상현님이 다 알면서도.. 응큼하게....... 일부로 모르는 척 하는 줄 오해 했습니다..... <br />
<br />
그래서 좀 의아해서 아주 기본부터 물어본 것이고요....

nkyungji@dreamwiz.com 2012-09-11 20:25:01
답글

뜬금없는 조성일님과 비교하시는것 보니까 조성일님과 아주 친해보입니다.<br />
혹시 친척?<br />

이상현 2012-09-11 20:27:39
답글

댓글내용이 너무 빈약하네요. 제가 물어본 것만이라도 대답해주시지 그러세요..<br />
내용이 겨우 조성일과 친하냐? 라니... 할말없다는거 인증하시나요??<br />
기본적으로 제가 올린글도 안보신게 거의 확실하네요...

이종남 2012-09-11 20:29:27
답글

에효.. 전 그만 빠질랍니다.........<br />
<br />
더 골치 아픕니다... 항상 그렇듯.. 자기 갈길 가는 것이지요..... ^^

nkyungji@dreamwiz.com 2012-09-11 20:46:21
답글

하는소리가 조성일급이라면서요<br />
말꺼낸사람이 할말없느니 친척 이름이나 들고나오는것 아닌가

nkyungji@dreamwiz.com 2012-09-11 20:47:35
답글

하긴 자기혼자북치고 다하네 ㅎㅎ

이상현 2012-09-11 20:49:35
답글

읽고싶은 부분만 읽으시나요? 그럼 조성일 얘기는 빼고 다시 쓸게요<br />
<br />
님이 알고있었던 케이블무용론이라는게 뭔지 궁금해졌는데 말씀해주시죠. <br />
그리고 원본cd와 무손실간 차이는 벌써 검증이 끝난건가요??

홍용재 2012-09-11 20:58:50
답글

<br />
케이블에 메두사가 달린 듯 ㅋㅋ<br />
<br />
아 그럼요 저도 느끼고 철수, 영희도 느끼고 옆집 아저씨, 아프리카 내 친구도 느끼죠. <br />
다르다면 개인적인 영적 체험을 일반화로 견강부회하지 않는다는 점.<br />
합리적인 사람은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을 의심합니다. 특히 남에게 확신을 갖고 얘기하려면 말이죠. <br />
자기 집에서 느끼는(?)거야 꼴리는대로 하는 자유이니 뭐라하지 않습니다.<

김주영 2012-09-11 21:58:50
답글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 하면서도<br />
말싸움을 이기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을 합니다.<br />
증명해 봐 그럼 믿어줄께 ..<br />
하지만 증명하지 못할꺼면 입 다물어 .<br />
<br />
취미로 하는 케이블 질에 대한 자기의견 표시도 <br />
증명하지 못하면 입을 다물어야 하는 것인가 보군요.<br />
이건 머 자동차 급발진을 한 개인에게 증명하라 소리치고,<br />
증명하지 못하니깐 그냥 니가 운전

강영태 2012-09-11 22:11:15
답글

케이블의 구조나 재질에 따라서 전기적인 특성이 달라지는 것은 분명 합니다. 그러나 그런 정도의 변화는 인간의 귀로 구분 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연구 결과입니다. 그럼에도 자기는 구분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을 상대로 실제로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역시 아직까지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br />
<br />
그렇다고 저는 소리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한다고는 생

이상현 2012-09-11 22:19:03
답글

너무 뻔한 얘기라 쓰기 귀찮았는데 강영태님이 그부분을 써주셨네요..<br />
김주영님.. 입꾹닫고 아무말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님들이 느꼈다는 '변화' 라는것이<br />
애초에 케이블로 인한 것이라는, 어떠한 객관적인 정황상의 증거가 없다는 겁니다..<br />
그에비해 이론적 접근은 어느 누구라도 납들시킬수잇는 논리로 무장되 있습니다.<br />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님이 열심히 쓰고있는 앰프나 기타 기기들도 그런 기본적

이상현 2012-09-11 22:20:09
답글

그리고 제글들을 읽으셨는지 모르겠는데 변화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오해좀 하지마세요

안근수 2012-09-11 22:51:22
답글

해외 포럼에서 읽었던 내용과 비슷한 전개네요 tech(이상현님,강영태님) 들은 audiophile 들을 이론으로 가르치려 하지만 그들은 전혀 귀기울이지 않고 다른 말을 한다. 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읽었던(전에 링크도 걸었죠?) 포럼에서는 몬스터나 카나레 등의 중저가 케이블 이상부터는 인간의 귀로 차이를 못느낀다고 했습니다.<br />
몬스터는 25미터에 40달러 정도 하니까 아주 괜찮은 듯 합니다.

이병호 2012-09-11 22:58:16
답글

강영태님이 아주 객관적으로 차분하게 잘 정리 해주셨네요.<br />
<br />
감사합니다 ^^

김두원 2012-09-12 00:24:12
답글

저는 고가의 케이블은 못써봤지만.. 그걸 써본분들이 소리가 달라진다, 한번 해봐라! 하는 걸 본적은 없습니다.<br />
<br />
그렇다고 그분들이 완전히 과학적으로 입증된 주장을 펼쳐 나가시는것도 아닌데...<br />
<br />
그냥 아니면 아닌데로, 기면 긴데로 그냥 가면 될거 같습니다.<br />
<br />
부가티 베이롱이나 M3 나 어차피 좋은찬데요.. 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고 싶습니다.<br />
<br /

김주영 2012-09-12 01:13:54
답글

객관적인 정황상의 증거라 하시면 <br />
그것은 과학적인 이론과 실험적 수치에 의한 증명을 말하는 것 아닌지요 ..? <br />
소리가 좋아서 조금씩 하는 케이블질의 경험을 말하는 조건이 엄청나군요. <br />
<br />
그럴수도 있겠구나 긍정까지는 바라지 않겠지만,<br />
결국에 가서는 더 좋다고 하는데 무슨 근거로 좋다고 하는지 증명해 바라<br />
실용에서는 절대로 말싸움에서 패하지 않는 전가의 보도인 듯 합니다.

이상현 2012-09-12 02:12:24
답글

김주영님/./<br />
그렇다면 님은 한낱 인간으로서 강영태님이 열거한 여러 심리적,물리적 효과에서 자유로울수있다고<br />
생각하십니까?? 스피커같은 경우는 측정해봤을때 인간이 감지하기 충분한 편차를 보입니다..<br />
그런 기본전제가 있기때문에 스피커에 대해선 이스피컨 어떻다 저스피컨 저렇더라. 라는 등의 <br />
얘기가 가능합니다.. 충분히 차이가 나니까요. 하지만 스피커선은 차이가 미미해서<br />
(그리고 제 글을

이상현 2012-09-12 02:27:42
답글

제 글을 안읽어보신거 같아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br />
케이블은 감점법적용입니다. 한마디로 저음이 좋아졌다가 아니라 고음이 나빠졌다 이고<br />
중음이 좋아졌다가 아니라 저,고음이 나빠졌다가 맞습니다. 한마디로 최대한 원신호를 까먹지만<br />
않으면 되는겁니다.. 제 얘기는 원신호를 까먹지 않는(LCR값이 충분히 작은) 선재를 만들기가 <br />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선재이면 충분하고, 만약 유독 차이가

이화진 2012-09-12 09:40:10
답글

간혹가다 기기들에 대한 혹평이 나오면(일부 제조회사에서) 하는 말이 선재를 바꾸어보라고합니다.가당찮은것이 그렇게해서 최대성능이 나온다면 애초에 완제품으로 선재까지 들어가야할것인데...핑계되기 최고 좋은게 선재타령같습니다.고음이 너무 따갑다,소란스러워진다-모모회사의 선재를 써보세요 따듯하고 아날로그적인 음이나옵니다. 너무 웃기지 않나요.100만원도 안되는 기기에 선쪼가리 하나에 20~30만원짜리 선재를 써보라니..애초에 기기내부선재를 모두 그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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