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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음악이나 듣자.. 좀 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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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01:4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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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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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음악이나 듣자.. 좀 쉬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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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가입일자 : 2001-10-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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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너무 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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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오디오에서 부터 지금까지 수십번/수백번 봤던 싸움
논쟁 주제는 항상 돌고 돌지요..
한 13년 봤네요..
원년 쌈꾼 멤버 들은 다 어디 갔는지. 잘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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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 따른 음질 차이로 한바탕 싸우고 나면
케이블이 중요한게 아니고,
음악이 중요하다, 개인취향이 중요하다는 글이 항상 올라 옵니다.
몇달 조용 합니다.
복사CD 논쟁이 일어 납니다.
복사하면, 리핑하면 음질이 틀리냐 같냐??
한참 신나게 싸우다가..
그냥 음악이나 듣자, 쉽니다..
한달 조용이 휴식
LP CD 논쟁으로 싸웁니다..
이번에는 좀 치열하게 싸움니다.
대혈투를 벌립니다. 대혈투를 벌려서 인지
상처를 받고, 하이파이 게시판 상주 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잠수 합니다.
한달 휴식,
TR앰프에서 차이가 있냐 없냐. 또 시작 합니다.
또 싸우다가, 음악 듣습니다.
몇달 조용, 휴식
음악을 너무 많이 들어 들을 음악이 없는지, 너무 심심해서 다시 시작....
블라인드 테스트가 가능한가?? 또 싸움시작.
이쯤 되서 잠수 타셨던 분들 모두 다시 복귀.
또 대혈투...
철학, 신학, 물리학, 양자학, 기타 등등 온같 학문이 다 튀어 나옵니다.
각종 이론과, 논리, 여러가지 떠도는 자료..
블라인드 테스트를 잘 해봐야 된다..
기기 선정을 잘해야 한다..
막귀는 빠져라....
당신은 토론에 대해 기본이 없다...
이쯤되면 개/소/말 등 동물들이 출현 합니다.
여러가지 내용이 섞이고 잡탕이 되면.....
결론은?
대혈투 뒤 모두 탈진..
모두들 쉬면서 좋은 음악을 감상 합니다.
쉬면서 무기 재장전, 재충전
전투 워리어 키보드 새로 구입, 삐콤씨 섭취 안구 혈압 유지..
한달 휴식 끝. 아이고 음악도 지겹네..
다시 시작... 전투모드 준비
이번엔 뭘로 쌈 할까?
이번엔 한번 제데로 걸려라, 나의 새로운 전투 워리어 키보드로 완적 박살을 내 줄것이다..
논쟁의 주제는 널려 있는데 뭘로 할까??....
아이고... 읽기도 힘든데, 쓰기는 더 힘들다.
눈아프다..
그냥 음악이나 듣자..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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