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밑에 제글에 달린 집단최면성 댓글들 때문에 아주 숙면했습니다...
앞사람이 난 숫가락으로 음악을 들었다~고해도 믿을 분위기~
아주 보람찬 시간이었어요 다시한번 아리가또~
가을은 농부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수확의 계절입니다...
저 또한 가을이돼면 1년을 뒤돌아보고 알찬시간이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뒤돌아보곤합니다..
이번년을 뒤돌아보면 적절한 취미활동과 함께 아주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와싸다에서의 회원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게된 글들을 쓴것도 그중하나네요..
이젠 2012년 12월21일 지구종말의 날만 무사히 넘기면 큰것을 손에 쥘수 있을것 같은데 무지하게 신경씌입니다...하필 큰것을 손에 쥐는 시기와 맞물리다니 말이죠..
지금 알부자들은 자신만의 벙커를 만들어놓고있거나 그럴처지가 안되는 사람들은 모임을 만들어 서로 걷어서 거주지를 마련하던데...
어찌됐던 신경씌이는 부분입니다....
자 본문으로 들어가봅시다...
mp3음질이야기는 초보오디오 꾼들과 닮아있다라....
무슨 이야기?
잊을만하면 나오는 mp3 무손실 cd 의 지겨운 음질이야기...
그래서 종결시켜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문제를 다가가는 방법은 그래프같은 수학적인 측면에서 다가가면 절대안됍니다...
그래프하나 둥그러니 복사해놓고
"봐라~ 여기가 더높게 올라가지않느냐~ 그러므로 ??가 우월하다"
위글에서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mp3나 무손실이나 cd나 모든것은 그 자체만으로 돋보기로 들여다본다고 답을 찾을수없는 "음악"들이다...
그래프로 모든것을 설명하는것은 음악이란것조차 이해못한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다..
음악은 56k로 인코딩돼어도 그것을 듣고 음질의 음짜도 생각안나게 재밌게 감상할수있는 매우 희한한 생물이기때문이다...
그 "음악"을 듣는 것은 "사람"이다...
같은 음악을 cd나 무손실음원 말고 mp3 128k 가 난 더좋게 들리더라 한다면 과연 잘못된 것일까?
절대 아니다....
자신이 듣고있는 그순간은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할수 없는 부분이다..
내가 좋다는데 아무리 다른 사람이 떠들어봐야 다른 정답은 없는 것이다...
음원의 음질이야기는 이렇게 이해하면됀다...
음악에 대한 모든것 음원,오디오 기타등등은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 100%이다...
그렇다면 왜 mp3 와 기타등등 음질나누기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사람들이 초보오디오꾼들과 닮아있는가?
초보오디오꾼들의 판별기준은 년차가 말해주는 것이 아니고...
오디오이야기를 할때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아니면 오디오이야기만 하는가를 살펴보면된다...
100가지의 오디오를 이야기할때 사람이 주가아닌 오디오에대한 이야기만 한다면 그사람은 초보이다...(물론 기기자체의 기능만을 이야기한다면 다른이야기)
오디오는 결국 사람이 듣고 남겨두거나 내보내거나 하는 지점이 오디오 자체의 스펙보다 더 훨신 위쪽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영원히 파악하지 못하는 부류다...
그렇다면 이들의 자신감은 어서 나오는가?
매우 단순한 ....
이런예면 적당할것이다...
저 tv로보면 화질은 좋은데 내가보기엔 나에겐 눈이 좀아프다...
이런경우 a고수들은 이렇게 이야기해줄것이다...
" 이 최고급최고가의 tv는 화질은 좋지만 눈이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힘들수도있다"
그렇다면 b하수들은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 이 최고급 최고가 tv는 그야말로 하이엔드이다...뛰어난 전원부와 화려한 색상은 왜 이기기가 비싼가에 대한 해답이다...."
차이점이 느껴지는가?
위에 글은 사람이 주 이고 밑에글은 기계가 주 이다...
밑에 b하수들에게 저 tv보다 반가격이나 싼 tv를 추천기기라며 써논글을 보여준다면 한마디 할것이다...
" 이런 싸구려 기기는 저 tv에 비하면 어떤 어떤 점이 부족하다...이런기기를 추천하는것보니 저 최고급 기기를 못써본 당신은 하수다..."
이런 어리석은 일들이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위글에서 tv를 오디오로 바꾸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밑에 글에 내가 오디오는 가성비라는것이 존재하지않는다고 한말을 곱10어보면 알수있다...
오디오에 단하나의 진리라고 해도 좋다...
---------가성비란 오디오에 존재하지않는다---------
이것은 절대 불멸의 진리이다...
그 이유는 내가 누누히 지겹도록 이야기하는 음악때문...
mp3는 파일이다...
음악한곡에 128k로 인코딩하면 5메가면 될것을 320k로 하면 한곡에 10메가도 된다...
그렇다면 그 늘어난 파일의 크기만큼 하나라도 더 담겨있을것이다...
실제로 간단하게 실험해보면 용량이 큰음악 파일일수록 조금더 음이 돌아다니는 사각상자의 크기가 조금 커진 느낌이다...
그러나... 이런점 하나만으로 320k나 무손실 음원이 128k보다 더 우수하다고 말할수 없는 지점이 존재한다..
그것은 음악을 듣는 순간 상쇄되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음원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서 맞출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다...
같은 길을 가다가 갈림길에 들어선 사람들...
서로 걸어갈수록 그 갈림길의 격차는 점점더 벌어져서 끝에 도달한다고해도 절대 만날수 없다...
하지만 꼭 기억해두자...
그 갈림길에서 갈라지기 전 까진 음악이란 공통의 짐을 짊어지고 갔다는 것을....
나의 음원들은 99% mp3들이다...
이것들을 오디오시디로 구워서 오디오에 올려놓으면 원본시디보다 더 좋다...
음반 프로듀서들이 스튜디오에서도 해내지못한 일들을 mp3가 가볍게 해내는걸 보면 기특할 뿐이다....
추가글...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1/02/23/201102230500008/201102230500008_1.html
재미로 보기바람 ....밑에 댓글보니 역시나 또다시 집단최면이 슬슬 고개를 들고있음...지구종말을 믿느냐 안믿느냐...믿고 안믿고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있느냐?
인간이 어쩔수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달라지는건 없다...
그러나 다양한 정보중 하나로서의 가치는 인정해줘야한다..
설마 아직까지 이 우주에서 지구에만 생명체가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