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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와 클래식입문, 온쿄se300pcie 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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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21: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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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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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와 클래식입문, 온쿄se300pcie 사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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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가입일자 : 2012-04-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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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늙어가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7살 피아노 학원에서 내가 짝사랑한 피아노여자선생이 틀어줬던 클래식곡들... 1년째 바흐만 듣고 있습니다. 역시나 가장 좋은 곡은 골드버그 합주곡. 6 cello violin(정확한 명칭은 몰라요, 야매라 ㅎ)도 좋고, 하여간 바흐를 들으면 뭐랄까, 우울한 마음, 공황, 비애와 상실의 아픔 같은데서 벗어나 그 단정하고 지속적인 음향으로 말미암아 신이 내 안에 촛불을 켜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클래식 입문 단단히 할려고 전문클래식역사서를 샀는데, 도대체 너무 전문적이라 위대하다는 말이 그만큼 대중적이고 뭐라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싸구려 700기가에는 무손실 클래식으로 가득 찾는데
바흐에 처음 입문하면 그다음엔 무엇이 좋을까요? 베토벤 어떨까요?(받아놓고 별로 들어놓지 않았습니다. 밤에 듣고자면 불면증오더라구요)
온쿄300pcie에 인터커넥터 연결로 두손v8i를 쓰고 s9500b를 쓰는 가난한 학생입니다. 실용시스템의 귀재라 할 수 있죠,
중요한 핵심적 질문은 온쿄300pcie를 능가하는 dac를 구하려면 문차일드v2는 확실히 부족하더라구요. 그 동일 회사의 75만원 dac는 제 사카에 견줄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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