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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와 클래식입문, 온쿄se300pcie 사카,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06 21:00:16
추천수 2
조회수   1,286

제목

바흐와 클래식입문, 온쿄se300pcie 사카,

글쓴이

박준석 [가입일자 : 2012-04-17]
내용
점점 늙어가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7살 피아노 학원에서 내가 짝사랑한 피아노여자선생이 틀어줬던 클래식곡들... 1년째 바흐만 듣고 있습니다. 역시나 가장 좋은 곡은 골드버그 합주곡. 6 cello violin(정확한 명칭은 몰라요, 야매라 ㅎ)도 좋고, 하여간 바흐를 들으면 뭐랄까, 우울한 마음, 공황, 비애와 상실의 아픔 같은데서 벗어나 그 단정하고 지속적인 음향으로 말미암아 신이 내 안에 촛불을 켜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클래식 입문 단단히 할려고 전문클래식역사서를 샀는데, 도대체 너무 전문적이라 위대하다는 말이 그만큼 대중적이고 뭐라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싸구려 700기가에는 무손실 클래식으로 가득 찾는데

바흐에 처음 입문하면 그다음엔 무엇이 좋을까요? 베토벤 어떨까요?(받아놓고 별로 들어놓지 않았습니다. 밤에 듣고자면 불면증오더라구요)



온쿄300pcie에 인터커넥터 연결로 두손v8i를 쓰고 s9500b를 쓰는 가난한 학생입니다. 실용시스템의 귀재라 할 수 있죠,



중요한 핵심적 질문은 온쿄300pcie를 능가하는 dac를 구하려면 문차일드v2는 확실히 부족하더라구요. 그 동일 회사의 75만원 dac는 제 사카에 견줄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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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2012-09-06 21:02:39
답글

그나저나 cdp업계가 완전히 망한 후 이제 파워엠프 업계가 망할 태세네요

박전의 2012-09-06 21:50:26
답글

엥cdp업게가망하다뇨~~~~~!!!!???

한상우 2012-09-07 00:02:14
답글

전 지금 최근에 구입한 민코브스키 지휘의 헨델 수상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동시대의 작곡가이면서 바흐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즐겨듣습니다.. 바흐의 선배이자 스승인 북스테후데 또한 색다른 느낌이구요..음악은 끝이 없는 여행입니다..

서영수 2012-09-07 01:32:53
답글

글쎄요.. 온쿄 300가 좋다고 하지만 PC 안에 들어가 있다는 것만으로 외부 DAC에 미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온쿄 300이 강조하는 여러 스펙은 이미 90년대 CDP 내장 dac 에서도 적용되었던 거라 뭐 특별한 기술도 아니구요. 태생적으로 불리한 것을 어떻게 메꿔보려고 발악하는거로만 보입니다.<br />
오디오에서 전원 품질도 아주 중요한데 PC는 전원이 열악하지요. 노이즈도 심하구요. <br />
PC는 고급 파워서플라이에

이윤희 2012-09-07 08:01:55
답글

무조건 사운드카드가 PC안에 있다고 외장 DAC보다 불리하지 않습니다. SE-300PCIE 는 PCI-E 전원을 그대로 받지 않고 DC로 정류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부 고주파노이즈는 세퍼레이트 실드로 최소화 했습니다. DIDRC 회로는 90년대가 아니라 2008년도 Oracle DAC-1000에서 최초로 사용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이즈 비율등의 RMAA 측정결과부분에 있어서 최고수준은 아니지만 매우 좋은측정결과입니다. 특히 자사에서 선전

이윤희 2012-09-07 08:02:30
답글

그리고 흔히 외장 DAC의 노이즈를 측정하는 ADC/DAC 장비는 PC안에 있는 Lynx L22 으로 전문 내장 사운드카드입니다. 말씀대로 PC안에 있다는 이유로 불리하다면 그보다 유리한 고급 외장DAC들을 내장 오디오인터페이스로 노이즈, 디스토션, 다이나믹레인지, 크로스토크 등을 측정하는것은 모순이겠지요.

서영수 2012-09-07 09:29:17
답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운드 카드 특성상 부품 크기 선별에 있어서 불리한 면이 있기에(슬롯을 1개만 써야함으로) 고급 오디오용 콘덴서 등을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니치콘 KZ 급의 콘덴서는 크기가 엄청난데요. 온쿄에서 사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낮은 급의 콘덴서등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적절한 타협이 있지 않았을까요?

강기헌 2012-09-07 09:39:53
답글

저도 클래식 초보라. 처음에는 피아노 소나타 등으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되더라고요.<br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나 현악 4중주를 다양한 연주자들의 연주로 들어보면 음악이 조금 들리기 시작합니다.<br />
그때 조금 더 무거운 협주곡이나 교향곡으로 옮겨가면 좋습니다.

박희정 2012-09-07 10:33:37
답글

그냥 쓰실 것을 권합니다. 여러종의 중급 DAC, 중고가의 오디오 프로세서도 많이 들어봤지만 <br />
300PCIe 와 별 차이 없습니다. 제 기기중에 1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건 이 제품 뿐이군요.

이윤희 2012-09-07 10:51:42
답글

아무래도 한정된 단일기판이라는 제약때문에 회로가 빽빽한감은 있습니다. 당연히 물량으로 승부한다면 사운드카드가 불리합니다. 그러나 콘덴서를 더 늘릴 의도였다면 기판을 충분히 늘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판이 단일이지만 디지털부와 전원부를 세퍼레이트실드로 나누어놨습니다. SE-300PCIE의 콘덴서는 얼핏 보기에 ELNA Silmic2을 사용한것 같습니다. 괜찮은 콘덴서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성 2012-09-07 10:58:49
답글

300pcie 구입고민중에있는데 저음이 많고 벙벙거린다고 하는데.... 사용기도 별로 업고 궁금합니다.<br />
200ltd만족하며 사용중인데 --->300pcie로? 40~50만원대 usb덱으로 가는게 좋을까요?<br />
<br />
덱은 따로 전원장치나 usb케이블등 부가적으로 들어가고 복잡스러워서 사용안했는데..고민이네요

이윤희 2012-09-07 11:14:08
답글

마침 가격대가 비슷한 MD11와 SE-300PCIE 의 사용기 비교 글 있네요.<br />
<br />
http://cafe.naver.com/cyrus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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