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가라드가 나왔길래 알아봤는데, 대량으로 빈티지 기기들을 쌓아놓고 팔더라구요.. 좀 마음에 걸려서 그냥 왔는데....
요새 유럽 쪽에서 대량으로 빈티지 기기를 컨테이너로 들여와서 푼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에 사바튜너를 샀다가 손해보고 팔은 적이 있는데, 그 때 얘기해준 아저씨 그러네요...그 때도 대량으로 부산에서 특히 독일제 빈티지 기기들이 많이 풀린 적이 있었는데, 요새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하기사 유로 쪽 경기도 그렇고 환율이 약하니까 메리트는 있는데, 문제는 좋은 제품들을 싼 값에 들여와 팔아야 하는데, 빈티지 기기들이 상태가 좀 아니란 얘기죠...
아무튼 가격을 보지 말고 제품 상태를 확실하게 체크하고 사야할 것 같습니다.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전문가라면 모를까 나 같은 초보자들이야 그냥 패스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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