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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을 이어서 붙였을 경우 생기는 실질적인 음질의 열화보다는<br />
두 선을 이어 붙였다는 자체에 크게 신경이 쓰이는지 아닌지의 심리적인 차이가 더 클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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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도 두선을 이을 경우 보통 양쪽 심선을 꽈베기처럼 꼬아서 압착을 시켜준 뒤에 테프론테이프로 마감해주는 편인데요. 사실 대충 이어서 듣는 것과도 별 차이는 없겠지만 심리적으로 안정적인것 같습니다.<br />

상관없습니다.<br />
선끼리 연결했을 때 접촉저항은 3밀리옴 정도 밖에 안됩니다.<br />
스피커의 8옴과 비교하면 0.1% 도 안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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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스피커선도 지름 1mm 길이 5m 정도라면 20밀리옴 정도 밖에 안됩니다.<br />
스피커와 비교하여 0.5%가 안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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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유닛의 가느다란 코일, 네트워크 회로의 코일의 에나멜선 등을 보면 스피커선에 별로

오디오의 교과서 같은 책에서 나온 오디오에서 케이블에 대한 주의사항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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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6; Do not wind, bundle or bind cables <br />
&#8226; Do not stretch <br />
&#8226; Do not bend excessively <br />
&#8226; Do not place signal carrying cables in parallel wit

상관없어요. 합선안되게 잘붙이면됨

음 이종남님 이부분이 맘에 걸리네요..do not attempt to fix a solder connection within a cabl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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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땜으로 케이블 중간에 수리 하지 마라 했는데 이게 꽈배기 처럼 꼬아서 접촉면을 넓힌다음에 고정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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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기 위해서 위에 납땜하는것도 해당이 될까요?

저 같음...정 이어야 한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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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땜보다는.... 두개의 선을 잘 꼬아서.. 서로 완전 밀착을 시킨다음..<br />
철물점에 가면 압착식으로.. 배선을 이어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사용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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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에 대한.. 환상들이 있는 것 같은데. 땜납의 주성분은 구리가 아니라...... 주석입니다.. 즉 땜은 신호의 통로가 되면 안되고 고정목적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정확하게 지키기

저도 심리적인 차이가 더 클것 같습니다.<br />
다만 하나 둘 편법을 동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오디오에 대한 애착이 점점 사라지라 봅니다.

예 잘알겠습니다..슬리브같은것을 이용하면 되겠네요..일단 질러 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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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머리 아픈 취미입니다요..^^

가능하면 말리고 싶습니다.<br />
심리적인 불안정감 때문에 얼마 못가서 바꿀것 같습니다. 길이가 약간 달라도 찜찜해서 못쓰겠더군요^^

예민하신분이면 찜찜할것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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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한분은 상관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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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차이 사람귀로는 못느낍니다(심리적인요인으로는?~~)

문제는 케이블 양쪽 길이가 달라도 상관없고 중간에 이어붙여도 상관없다는 분이라면 뭐하러 비싼 케이블을 쓰시려고 하는지요? 어차피 스피커 케이블의 영향에 대해서는 무심하신 거 같은데...

일반 전기선도 이어 쓰는데(용량이 큰 경우는 이을 경우 엄청난 고열이 발생하므로 스펙에서 이어쓰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까지 스피커선이 뭔 대수라고 못 이어 쓰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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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항상그렇듯이 내 맘이 문제인거죠.. 맘에서 결정되고나면 이음부의 성능차이은 무시되고 그림만 보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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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처럼 별도의 스피커선이 나오기전 그냥 전축하면 끼워주던 검정 빨강으로 붙어있는 가느다란스피커선은 길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br />
접접면의 산화라던지... <br />
주석땜남에 의한 전도 방해라던지..<br />
이런것이 있을수가 있구요.. 이런것으로부터도 (마음이) 자유로울수가 있다면 진정... 철사줄로도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br />
또 선이 꼬이거나 흔들렸을때, 부분적인 크랙이 발생하면서 잡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이어붙여봤습니다. 여러분들의 말씀대로 냉정히 판단하면 한 삼십분정도는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근데 계속듣고있으니 이거 심리적으로 흔들리기시작하네요. 일단 의심의 싹이 트기 시작하니 겉잡을수없이 크져서 확신이 되려구합니다. 휴~ 정신과를 가봐야 할것 같기두 합니다. 일단 내자신과 싸워가며 냉정을 되찾아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