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스피커를 서브로 들이려 합니다(마루에는 JBL 대형기가 있습니다).
취향은 클래식 65% (성악곡/현악/오케) + 35% 대중가요(발라드/소프트한 팝) 정도고,
앰프는 매킨 C40 + MC300입니다. 방 크기는 5m x 3m 정도 되네요.
서재다 보니까 책꽂이가 많고 책상 및 의자를 한 가운데 둘 수 없는 등 여러 제한이 있습니다.
원래는 북쉘프로 프로악 1SC나 오토 미니, DMT 8 정도 생각했는데,
어차피 책꽂이와 의자 위치 때문에 각이 안나오기는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방구석에 억지로 공간을 만들어 보려니 차라리 톨보이가 나을 수 있겠두만요. 예산은 크게 상관 없습니다만, 서브다보니까 너무 비싼 것은 합리적이지 않겠지요.
아래 후보 중 선택을 도와 주세요. 젤 좋은 건 다 들어보고 사는 거겠지만, 일단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고, 다 물려 볼 수도 없고 ㅠ.ㅠ
1. 프로악 D15에 30cm 정도 스탠드 추가
2. 탄노이 샌드링햄 se에 "
3. 탄노이 DMT 12에 스탠드 70cm 정도 추가
4. 오토 미니를 그냥 책상 위에 두는 걸로 만족
5. 프로악 1sc에 1m 스탠드 추가..
서재다 보니까 여러 복잡한 기물 때문에 스탠드가 꼭 필요하네요. 경험 있는 고수님의 조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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