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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래식 Genuine |
HW사용기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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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20:3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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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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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래식 Genuine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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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가입일자 : 2003-06-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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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래식 3600cd 1차 예약판매시 구입했습니다.
간단 사용기에 전용플레이어가 없어 제품 완성도가 현격히 떨어진다는 사용기를 올렸습니다.
그 후 바로 차클래식 대표이사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친절하게 차후 전용 플레이어 버전을 완성하여 사후지원하여 주겠다 하셨습니다.
오늘 2차 판매를 시작하셨더군요.
1차 판매와 비교시 전용 플레이어가 탑재되었음에도 금액은 56,000원이나 대폭 인하하였기에 컴플레인성의 글을 문의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대표이사께서 바로 전화주시네요.
컴플레인성 글을 올려야만 전화를 주시는 것인지...
ㅎㅎㅎ
얼마전 차클래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상품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몇가지를 고객문의 창에 올렸습니다.
고객문의가 폐쇄형이고 자신이 올린 글을 확인도 수정도 못하는 특이한 고객응대 방법이라 아주 불편하고 실망스럽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폐쇄형 대 고객 게시판을 운용하는 곳은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상품에 자신이 없거나 고객의 불만이 많은 곳에서 주로 대응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문의가 제대로 접수되었는지 확인도 안되는 상태에서 답도 없고 연락도 없어 2번째 실망을 하였습니다.
와싸다에서 구입자 중 10명을 대상으로 사용후기 작성 이벤트를 하시더군요.
저는 이벤트 대상 기간보다 며칠 앞서 간단사용기를 작성하였고, 이벤트 선물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 후기 작성자가 너무 없어서 그런지 이벤트 결과에 대한 아무런 공지가 없어 또 살짝 실망.....
별 기대가 없었기에 실망도 크지 않았습니다.
사용하다 보니 곰플레이어 같은 플레이어로는 사용하기가 아주 불편하더군요.
푸바2000이라는 프리웨어를 사용해 보았지만 사용법도 어렵고 불편하였구요.
주변 지인이 제이리버를 추천하길레 쉐어웨어 사용 후 괜찮은 것 같아 정식판을 구입하여 감상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니 클래식에 걸맞는 세부 분야별 태그 정리가 없어 원하는 분야의 곡들을 발췌하여 감상하는 것이 아주 불편하여 홈페이지에 문의 글도 올리고 하드웨어사용기 게시판의 댓글로도 언급하였는데 아직 답은 못받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대폭적인 가격할인과 전용플레이어로 무장한 2차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차클래식 대표이사께서 전화까지 주셔서 말씀하시길......
"1차 예판은 오픈버전이라 백업이 가능하고, 2차 예판은 락이 걸려있어 백업이 안되는 차이 때문에 가격차이가 발생했고, A/S도 1차 예판은 평생 개념이고 2차 예판은 1년이다"
라는 근본 취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1차, 2차 판매 페이지 모두 동일한 제품 정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공감도, 수긍도 할 수 없고, 기분도 안좋습니다.
불안정한 저장매체에 저장된 상품을 판매하면서 제한없는 백업이 큰 혜택인 양 들리고, 금액 차이가 나는 큰 요인이므로 양해해라는 뜻으로 들리더군요.
1차 예판 구매자에게는 "평생 A/S"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 대단한 혜택의 문구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하여 아주 잘 알고 있고,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구성을 무수히 봐왔고, 직접적인 피해도 당해 보았습니다.
실망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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