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는 흔히 결혼하면서 장만하는 것이, 미술작품이거나, 유명한 디자이너의 가구라고 합니다. 그럴 때에 한번 과소비를 하는 것 나쁘지 않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가치없는 데에 과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지요. 이런 때에 좋은 오디오 하나 장만하겠다는 생각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에 집착하는 매니아가 아니시라면, 가격대비 성능 같은 것 보단, 오디오의 역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시기 좀 지나 검증된 명기를 들이시기를 조언드립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