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인켈 AD950을 구입을 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음... 역시 인켈 성향이야 싶어 반갑기도 하고 만족스럽기도 하지만 다소 약간 부족한 느낌 (아마도 오래된 앰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이 듭니다.
오래전 (80년 쯤에...) 인켈 AD2A (CS1234 모델이던가 기억합니다.)을 사용했다 오랜 사용으로 인해 고물상으로 보낸적이 있습니다.
해서... 몇일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1. 콘덴서 정도 교환해 버려?
2. 뭐 이정도면 편안하게 들을만하니 저렴한 다른 기기를 구입해서 다른 성향으로 확~ 개조를 해버려?
3. 차라리 이전에 깡통 소리같은 산요 SA-1000 앰프를 개조를 해버리는게 주물럭 거리는 차원에서 괜찮지 않을까...
그래서... 어짜피 고물상으로 보내버릴 SA-1000 앰프를 한번 완전 딴 놈으로 바꿔 볼까 생각하는데 이게 제 생각되로 될런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콘덴서는 교환을 할 생각입니다.
그 다음이 출력 IC 교환을 해야 득을 보지 싶은데 산요 STK4211ⅱ 타입인데 뭘로 바꿔야 할지 모르겠지만 교환할 생각입니다.
결론은 내렸지만 안하는게 낳을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몰라 전반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가끔 들어와보는 터라... 댓글 주신분께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