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박군입니다..

신혼집을 꾸미고 한창 즐겁게 음악듣고있습니다..

그런데뭔가 좀 아쉬운맘이 있어 질문드려봅니다..



거실 메인

마란츠 2265 + 마란츠 SA-KI-PEARL-LITE + JBL L100t3



서재(PC방 -_-;)

아남 AA40 + 피플DAC + 보스301-4 + PC 광출력





입니다.. 같은음반 째즈CD를 물려본결과 당연히 메인이 소리가 편안하고 좋습니다..

거실엔 노트북도 물려있어서 DAC모드로도 음감을 하곤 합니다만..

같은 무손실 음원이어도 거실이 몇그래이드 윗급으로 들려줍니다..

그래도 항상 아쉬움은 남는것이지요...



질문드려요!!



1. 마란츠 2265 나 AA40 이나 외장접지를 하면 효과를 본다?



2. 거실메인이 서재보다 넘사벽인 이유는 파워코드다

(3년된아파트이고 벽체에 아예 콘샌트가 6개 박혀있어 멀티탭을 쓰지 않아요

서재에선 일반 멀티탭 사용 엠프만 따로 벽체 콘센트)



3. 스피커 배치나 공간의 문제가 제일크다?

(서재는 아직 가구가 없이 달랑 책상만있어 울림이 좀있습니다..방크기에 비해 보스 301이 크기도 하구요..)



4. 거실메인의 기기간궁합은 매우 좋지만 서재는 궁합이 좋지못하다?

혹은 기기 매칭은 요렇게 바꿔봐라 등등



5. 듣는음악의 장르를 바꿔봐라?

(메인에서 째즈소리는 정말 좋습니다만. 클래식은 잘 모르겠어요;; 뭐 째즈 및 여성보컬 위주로 음악을 듣는터라 상관은 없습니다만.. 서재는 락이나 메탈은 괜찮고요)



일단 공통요소는 스픽케이블 인터케이블 파워케이블은 막선은 아니지만 고가형은 아니고... 중급정도 됩니다.. 그렇기에 케이블은 배재하겠습니다... 더불어 극성도 다 맞춰논상태구요...



일단 소리가 어떻게 맘에안든다..이런 표현은쓰지 않겠습니다...

음악생활 저도 10년은 넘었지만.. 어떤이들의 표현은 도통못알아듣겠더군요..

예를들면 아주 잘 건조된 목재의 느낌 이라는둥 거기에 비오는날 목재에 습기찬소리

이딴소리들 아주 싫어합니다..

그냥 뭔가 소리가 아쉽고 해서.. 조언을 듣고자하는게 목적이구요...



일단 위의 방법중에 5번을 제외한 문제점을 보시고 조언을 좀 해주세요..

외장접지는 어떻게 하는것이 효과적인지도 좀 부탁드리구요...

일단 접지개념은 직업이 앤지니어라 잘알고있고 벽체 콘샌트 접지단에 잘 연결할수있기에..기기쪽 어디에 하면좋은지 알고싶고...



여튼 말이 길어졌습니다.. 읽어주신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