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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츠 SC9,SM7에 JBL 4425를 물려서 잘 듣고 있다가 외관이 더 깨끗한 JBL 4425를 구입하고 이전에 듣던건 방출 했습니다. 그런데 이전의 스피커는 좋은 해상도에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한 소리를 내줘서 굉장히 만족 하면서 들었는데 현재건 저음이 좀 딱딱하고 고음이 날카로운 느낌이 납니다. 전 판매자분이 엣지 갈은지 얼마나 된지 모른다고 하신거 보면 에이징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스피커 케이블로 겨우 눌러 놓긴 했는데 한계가 있어서 이전의 소리가 계속 생각 나며 판매 한걸 후회하게 만듭니다.( 이전 스피커 구입자분 전번을 어렵게 찾아내어 다시 팔으라고 부탁 드려도 안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같은 4425가 다른 방식으로 제작 되었는지요? 뒷면의 스피커 단자도 다르게 생겼고 궁둥이 사이에 보이는 은색 망처럼 생긴 트위터 부분도 이전건 안쪽 깊이 들어가 있어 밖에선 거의 보이지 않는데 지금건 금방 보입니다.( 이전건 91년도에 수입한 것이라는 스티커가 뒷면에 붙어 있었습니다.) 4425 쓰시는 회원님들은 어떤 스타일 쓰고 계신지요? 그리고 혹시 앰프를 바꾸지 않고도 이렇게 딱딱한 소리를 부드럽고 풍성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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