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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을 참 잘 쓰는구나..표현력이 좋다..그런 느낌을 받습니다.<br />
우리 들이 일상에서 잘 안쓰는 용어들이 나오죠.<br />
100%<br />
다 믿는 건 아닙니다.

저도 서점가서 종종 읽어보는데 소리를 이런식으로도 표현할수 있구나 하고 놀랍니다. 해당제품을 직접 청음한적은 없어서 그냥 재미로 봅니다.

표현력 하나는 죽이지 않습니까....<br />
그냥 참고만 하지요.<br />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때 뭔가 있어보이게 말할려면 가끔 사용하는데 <br />
효과 즉빵입니다.

저는 그냥 아 좋은가보다 어차피<br />
내가 원하는 게 아니니까 하고맙니다

잡지 리뷰는 사실 리뷰라기 보다는 광고라고 하는편이 더 정답일것입니다.<br />
광고하는데 제품 안좋다고 할수 없는게 당연하죠.<br />
그럼 누가 다음에 그 잡지에 광고하려고 안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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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펙이나 디자인 한번 훑어본다는 심장으로 봐야지 그걸 고지곳대로 다 믿으면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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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영 님의 답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뻔한 신제품에대한 과평가의 일색이죠.<br />
한때, 책꽂이에 횟수별로 있었지만,, 지금은 한권도,,,

오디오 리뷰 볼때 느끼는거지만 소리를 들으면서 귀로 듣는 청감각 외에 우리 신체의 다른 감각(시각,미각,촉각)등을 참으로 적절하게 잘도 갖다 붙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개인적으로 반정도만 참고합니다~~~

어떻게 보면 오디오파일 리뷰어들은 소리를 잘 듣는게 아니라,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죠.<br />
황금귀를 갖고있거나 오디오 지식에 박식한 사람보다는 소설가가 더 잘해나갈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같은 리뷰어에게 하이엔드기기와 엔트리기기 두개를 주고 "엔트리기기가 땡기도록 써주세요" 하면 기가막히게 써줄겁니다.<br />
리뷰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만 언급한것이니 제 전심은 아닙니다.

예전부터 스테레오사운드 잡지 ~ 많이 보았습니다.<br />
합치면 수십권은 되는것 같군요.<br />
서점에서 수년간 계속 새책사서 보다가<br />
(집 지저분하니 빨리 버리라는)식구들의 성화에<br />
아파트 종이,폐기물 보관소에 책을 무더기로 버린적도 많구요.<br />
(그때는 중고로 팔 생각도 못했습니다.<br />
LP도 버렸고 많은 LP판들도 다 쓰레기로 버렸습니다.)<br />
읽으면서 느낀점들이 있습니다.<br

각개의 기기 리뷰 읽다보면 장단점을 암시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보통 연중 기기평이 일반적으로 그렇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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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연말마다 그랑프리 시상식 및 베스트바이란 코너가 있는데... 이 베스트바이의 순위들을 보면은 기가 차서 말이 안나와요.... 한마디로 쪽국 만세 잡지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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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구독하며 느낀점 입니다.

세상에 100% 믿을만한 리뷰는 없습니다. <br />
리뷰에 100% 기대를 하고 접근한다는 것은 너무 순진한 생각이구요. <br />
잡지는 사회 공헌 조직이나 시민단체가 아닙니다. <br />
세상 물정 좀 익혔다 싶으면 순진하게 다 믿으려 하지 말고 적당히 행간을 봐가면서 성향에 대한 부분만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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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성향을 파악하고 특정 리뷰어가 어떤 제품을 어떤 성향이라고 말하는지 그걸 파악하려

스테레오파일지의 리뷰를 오랬동안 많이 읽어보면서 또 그 기기들을 틈틈히 기회를 잡아서 들어보는것이 중요합니다.<br />
그럼, 각각의 에디터들의 특성에 따라서 어떠한 표현이 진짜 염두에 두어야할 중요한 부분인지 알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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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다시피 스테레오파일지는 오디오기기업체들로부터의 광고로 돈을 버는 엄연한 주식회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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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체로부터 돈을 받으면서 광고를 해주는 동시에 특정업체의 상품을 평

본문은 왜국의 스테레오 사운드지를 얘기합니다...미국의 저명있는 스테레오 파일이 아니라요.

압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모든 오디오잡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br />
영국의 What hifi도 마찬가지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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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사운드지는 제가 직접 찾아서 읽어본적은 없고, 한국 오디오잡지에 광고성으로 해석되어진것만 읽어봤지만 역시 마찬가지일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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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는 광고수주와 평가하는 업체가 동일하기 때문에 단점같은 경우는 애써 에둘러 표현하고 두리뭉실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장점은 과장하기 마련입

그나마 국내잡지보다는 수준이 한참 높은듯.....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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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메이커에 편중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지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

세계 4대 잡지가 있습니다.<br />
미국의 스테레오파일,앱솔루트사운드...영국의 왓-하이파이... 마지막으로 네번째가 스테레오사운드 인데..<br />
국산 월간지보다 수준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특히 왜국 스테레오 사운드지는 기기 스펙을 상당히 자세하고 꼼꼼하게 기재합니다. 국내 리뷰어들 처럼 본문에서 뜬구름 잡듯이 말만 씨부락 거리는게 아니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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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건 그 나라 국력입니다. 위의 3 나라를

누군가 이런말을 하더군요<br />
"귀머거리 영감 탱이들이 들리지도 않는 소리가 들린다고 소설 써 놓은게 스테레오 사운드 찌라시이다"<br />
과격한 표현 이지만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소중한 의견들 감사합니다...^^

제 친구하고 이름이 같으시군요 ^^ 한참읽다보면 뽐뿌가 느껴집니다;;

맛을 표현하는 단어는..... <br />
짭니다..<br />
좀 짠듯하네요...<br />
짭짜름합니다...<br />
어휴~~~ 넘 짭니다...<br />
전 짠걸 조아라합니다...^^<br />
어느 정도 감을 잡을수있는 어휘이나... 소리를 표현하는 단어는 넘넘 포괄적이고 아리까리하게 서정적이고<br />
추상적인 표현이 많아 꼭지가 홱~돌면 용산으로 직행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녔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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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됴

정말 마음에 쏙 든다는 표현은 왜 마음에 든다는 말이 있어야겠죠. 그냥 마음에 쏙 든다는 말은 애들도 할수있는 말이죠.<br />
왜가 있는 리뷰가 좋은 리뷰겠죠. 막연히 좋다는 말이 무슨 정보성이 있겠어요.

저는 상당히 신뢰하는 잡지입니다 <br />
리뷰어의 취향이 바뀌질 않아서 그 취향을 생각하며 읽으면 기기의 감이 오더군요 <br />
신제품만 무조건 좋다는 리뷰어들보다는 이점에서 신뢰가 갑니다

스테레오 사운드 일판을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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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과는 좀 다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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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일색인거는.. 일판도 만만치 않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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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나름 예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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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본인들 특성대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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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잘 말 안하고, 장점을 많이 나열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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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면.. 도움되는 것도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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