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시작하기전에 이 시리즈의 법칙을 다시한번 공지 합니다..
먼저 엠프 상한가는 중고가20만원 이하
스피커는 50만원 이하로 잡았습니다...
어차피 오디오의 엑기스는 이 가격안에서 다 맛볼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초보분들은 믿으셔도됍니다...제가 초고가의 오디오부터 초저가까지 완벽하게 편견과 선입관을 버리고 차분히 들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또한 예전의 한국에서의 외제오디오란 일부 사람들의 소문과 샵에서의 추천에의해 결정되어지던곳이라 일부 모델만 숭배받는 이상한현상이 있는데 그런인기모델말고도 수두룩하게 추천기기가있으나 웬만하면 그냥 패쓰했습니다...끝이없기떄문에...
자신에게 좋은 오디오를 찾는다는건 의외로 매우 쉽습니다...
단 편견과 선입관을 버린다면 말이죠....
왜냐하면 명기라고 소문난것들......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들을 들어보면 쉽게알수가 있어요...가격이 비싸던 싸던 유형은 흡사합니다...
그런것들을 들어보면 복잡한소리가 아닙니다...
의외로 오디오쟁이들의 귀는 매우 쉽게 열린다는 걸 알수가 있지요...
자 그럼 7번째 기기 소개해봅시다...
소니의 av리시버 ga8es 입니다...
dts기능 미탑재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리시버입니다...
av리시버입니다만 음악용으로 2ch 사용합니다
중고가 8만~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
리시버 답게 수많은 버튼과 조작노브들....
그러나 실제로 보면 매우 정갈한 느낌...
조작법도 간단하게 노브를 돌리며 조작하기때문에 굳이 리모콘이 없어도 몇분 만지작거리다보면 충분히 조작할수있다...
이젠 소리를 살펴보자....
90년대 나온 엠프답게 현대적인 차가운 해상력의 소리...
현대의 고가엠프들에서 나오는 그런류의 소리다
특히나 자체 다양한 음장모드와 이퀄라이져를 노브를 돌리며 맟출수있게 되있는데 잘맟추면 극한의 해상도를 경험할수있다..
이 엠프를 예전에 구매하고 처음으로 가요 애즈원의 곡을 한번 플레이시켜봤는데 아마 블라인드가 쳐져있었다면 수천만원의 기기와 구분해 낼수 없을것이다..
이큐를 끄고 음악을 들을수도있는데 꺼도 만족할만한 소리가 나오지만 역시나 이큐와 음장모드로 다시 돌리고만다...
인켈의 엠프들 처럼 오랜시간 밍밍하게 들을수 있는 엠프는 아니지만 고가엠프들의 천편일률적인 소리가 궁금하다면 한번쯤 들어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