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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계신분들은 하이파이 입문을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나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8-21 22:42:08
추천수 3
조회수   1,923

제목

근데 여기 계신분들은 하이파이 입문을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나요?

글쓴이

윤준석 [가입일자 : 2011-09-06]
내용
여기에는 정말 다양한 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신데 다들 어떤 계기로 시작을



하신건지 궁금해서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



우선 저는 아기 때부터 아버지가 오디오 시스템을 하고 계셔서 교향곡 등



클래식을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음악 취향이 제 친구들이랑 많이 달랐었고, 돈을 벌면서



자연스럽게 좀더 좋은 소리를 찾다 보니 이쪽으로 입문을 하려 하게



되었네요.



뭐 결국 아버지 탓(?)이 되었나요? ㅎㅎ (나쁜 뜻은 아닙니다. ㅎㅎ)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그냥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이파이가 아니라도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요^^)



그리고 정말 순수한 마음에 여쭈어 보는거니 나쁘게 보지 말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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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2012-08-21 22:49:14
답글

지인의 아버님께서 오디오 광이셨는데 귀가 어두워지셔서 오디오를 접으시면서 저에게 한조를 선물해주시더군요. 멋모르고 듣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윤주헌 2012-08-21 23:26:42
답글

전 음악(클래식과 밴드생활)을 할때도 소리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사이도" 라는 PC 스피커를 구입했다가 이지경까지 왔네요.

이강훈 2012-08-21 23:50:02
답글

음악을 하는 것에는 재능이 없었고 제대로 배울 기회도 없어 듣는 것이라도 실컷 하자는 생각에 발을 들였죠. <br />
<br />
욕심만 너무 부리지 않는다면 여러모로 좋은 취미라는 생각입니다. ^^

김형곤 2012-08-21 23:55:08
답글

대학다닐때 청계8가 벼룩시장 구경갔다가 용돈 몇천원으로도 오디오들을 살 수 있다는것을 알게된후<br />
졸업전까지 취미가 모양만 스피커만들기였습니다. 제생각에 하이파이 입문은 아직 못한것 같습니다.

유영재 2012-08-21 23:56:01
답글

쉐이코인가 모노라디오 아버지가 사 오셨고 AIWA 미니카세트에 작은 외장 스피커 스테레오 시스템으로 넘어 오면서 음악소리가 좋아짐을 느끼며 더 큰 시스템을 찾게되고 인켈오디오 풀시스템(스피커만 기억 pro105)으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오디오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모노에서 스테레오로 넘어오신게 저에겐 결정적이었습니다

김영균 2012-08-21 23:58:54
답글

저도 pc스피커를 시작으로 pc스피커닷컴에서 이것저것 바꾸다가 <br />
샵에서 큰맘먹고 오디오 한셋트 신품구입 후 와싸다를 알게되면서 <br />
이것저것 바꾸다보니 빠져나올수 없는 상태가 되었네요

이승민 2012-08-22 00:15:23
답글

지인이 일명 청계천 '나까마'였습니다.<br />
'액솜 80'이 트럭에 실려 있었고, 지인이 단돈 30에 낚아채던 기억이 나네요. 약 10년전의 일이고 지금 저는 그 유닛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nkyungji@dreamwiz.com 2012-08-22 01:06:33
답글

80년대 초반에 삼성모노카세트라디오로 시작을했지요.<br />
그러다 일제 스테레오 카세트라디오를 가지고있는 친구때문에 천상의 소리를 듣고 환장하게&#46124;지요<br />
몇년후 누구집에 갔더니 삼성소노라마 오디오셋트가 있었고 또한번 뻑가게됩니다.<br />
<br />
이후 산수이와 마란츠로 무장한 음악다방에서 그야말로 천상의 사운드를 또 한번 경험합니다.<br />
지금부터 인켈과 롯데파이오니아 제품으로 본격적인 하이파이 여정

김수웅 2012-08-22 01:16:55
답글

피시스피커로 AV 장만했다가.. 귀가 뚫려서<br />
<br />
정신을 차려보니.. 수백만원짜리 시스템이 눈 앞에 놓아져 있더군요.<br />
<br />
지금은 정리해서 없지만요..

이경훈 2012-08-22 01:29:01
답글

옥션전설의사이도 ㅋㅋㅋ 저도피시스피커사이트에서 여기까지왓네요..

윤준석 2012-08-22 01:30:17
답글

많은 분들이 손수 답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br />
<br />
@김석재 : 멋지시네요 +_+) 뭔가 무협지에서 고수(지인 아버님)의 내공(한조 선물)을 받은 분 같은 느낌인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br />
<br />
@윤주헌 : 밴드 생활하셨다면 왠지 모르게 스피커 고르실때도 좀 더 깐깐하게 고르셨을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왠지 음에 더 예민하실거 같은) 감사합니다.<br />
<br />
@이강훈 :

윤준석 2012-08-22 01:37:06
답글

@ 김영균 : 정말 시작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시작하면 헤어나기 힘든게 오디오 세계인거 같네요. ㅎㅎ 저도 빠져나올수 없는 매력이 들어온듯!! 감사합니다.<br />
<br />
@이승민 : 나까마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거 같습니다. ㅎㅎ 10년전 유닛을 아직도!! 감사합니다.<br />
(근데 액솜80 검색해봤는데 생각보다 대단한 유닛인거 같은데요 ㄷㄷ) <br />
<br />
@남경진 : 와 살면서 천상의 사운드를 많이 들

하승범 2012-08-22 02:42:04
답글

중3때 부모님을 졸라 에로이카 미니 콤포넌트가 있었는데, 70분 넘어가는 cd가 튀면서 개별 콤포넌트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br />
<br />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집의 거대한 인켈 앰프 세트와 LP를 보고 듣고 입이 떡 벌어졌었는데 90년대 초니까 한 삼백만원대 했던 것 같네요...지금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겠지만요.<br />
<br />
그걸 살 형편은 안되고 황학동에서 AK-635와 인켈 cdp(앰프7만원, cdp 3만원

이재현 2012-08-22 05:03:36
답글

아버님께서 고등학교때 콤포넌트를 해주셨죠~덕분에 음악을 듣기시작하였습니다~~<br />
와싸다도 아버님덕분에 알아 오디오에 발을 들여놓았죠~~<br />
아버지에게 항상감사드립니다^^

김현철 2012-08-22 08:47:02
답글

어릴때부터 유달리 음악을 좋아했었습니다. 전공도 하려고 했지만 아버님의 반대로 못했죠.<br />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없는 살림에도 워크맨류에 집착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휴대용 CDP와 이어폰 등에 매니아적 관심을 가지게 된 듯 합니다.<br />
<br />
그러다가 고등학교 졸업 직후 동네 친구와 의기 투합하여 친구의 지하실 방을 음악감상실로 꾸미게 되었습니다. 기기는 모델명은 기억나지 않는 인켈 앰프와 SAE CDP, 인켈 턴테이블과

이대철 2012-08-22 08:59:15
답글

고등학교때, 공연 많이했는데 시골이기도 하고 전문가도 없던터라 직접 음향셋팅까지 하다보니 <br />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고, 공연보다 음향엔지니어쪽이 더 흥미가 있기도 했고...해서 <br />
대학을 음향학과로 진학 했는데요,,,, 엔지니어 쪽 하고 싶어 진학 한 학교지만, 실상은 배우는게 거의 <br />
스피커쪽, 자연스레 학교 청음실에서 만나게된 B&W+크렐 조합이 로망으로 남은것이 계기....!! <br />
<br />

백대원 2012-08-22 09:10:38
답글

저도 사이도 스피커 구하고 요기말고 오래전에..피시스피커란 사이트에서 와싸다 중독이 되버렸내요..

ommo@unikorea.go.kr 2012-08-22 09:36:20
답글

저의 경우는 제가 8살때부터 당시 유행하던 디스코음악을 산요카세트에서 녹음해서 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글구 중학교때 어머니가 인켈오디오를 사주셔셔 처음 샀던 앨피가 반젤리스의 해븐엘헬이었던 것도.....성시완, 전영혁을 거치면서도 판질에만 관심있었지 오디오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br />
<br />
제가 공무원시험 두번 떨어지고 같이 공부하던, 저보다 다섯살 많던 형이 공부포기하고 삼천포로 내려갈때 배웅을 갔는데, 남

이영근 2012-08-22 09:43:42
답글

음악이 좋아서 학창시절엔 라디오 줄창 안고 살다가...<br />
직장 갖고 쩐 여유 생기자 말자 젤 먼저 한게 오디오질 입니다.<br />
80년대 켐임버릿지 P55(?), 테크닉스1200mk2, AR 210W(?) 이렇게 시작했습니다.<br />
그땐 지방인지라 기기 바꿀(팔거나 교환) 줄도 모르고 가지고 있다가 결국 버린 물건이 많네요.<br />
월급타면 LP 몇장 사는 재미로 살았던 시절^^

이종남 2012-08-22 09:45:18
답글

생각보다.. 어렸을 때 부모님의 영향으로 입문이라고 하기 보다는 자연스레 시작하신 분들이 많네요... <br />
생물학적 감각의 기준으로 봐도. 또 음악이나 음향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으로 봐도... <br />
아주 어렸을 때부터 생활 속에 음악을 듣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또.. 능력도 최고가 되는 법이지요... <br />
<br />
물론 늦게 오디오에 입문한다고 이런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만... <br />

정성엽 2012-08-22 10:07:01
답글

갓난 애기때.....기억이 있는 순간부터는 집에 음악이 틀려져 있었더랬죠,<br />
째즈 클래식 가요....거의 모든 류?의 음악을 아버지께서 bgm 으로 틀어주셨고 아버지 발등에 올라서서<br />
같이 춤도 췄더라능......^^<br />
그때 기억인지 중딩때부터 아이와!워크맨부터 씨디피 mp3로 이어지는 생활로......항상 귓구멍에 이어폰을 꼽지 않으면 밖에 나가지 않았었구요.ㅎㅎ<br />
<br />
그러다 어느 순간 좋

ommo@unikorea.go.kr 2012-08-22 10:18:18
답글

정성엽님 그 고난의 길을 막 벗어났습니다^^....... 저 결혼하고 애낳고 애 기어다닐때쯤 오디오 문제로 와이프랑 싸우고(지금까지 딱 두번 싸웠는데 그중에 한번) 부모님집으로 오디오 옮겨놓고 둘째낳고 또 기어다니고, 집은 좁고 못가져오다가 결혼 6년만에 이사하면서 지난 4월에 다시 가져왔네요(감게무량!!!)

윤준석 2012-08-22 10:32:51
답글

@하승범 : 와 자작이라는게 쉬운게 아닌거 같은데 하실 수 있다는게 멋지신거 같아요. 그리고 어렸을 때 부터 개별 콤포넌트를 깨달으시다니 오오.... 감사합니다^^<br />
<br />
@이재현 : 와 멋지신 아버님이시네요. 재현님도 아들한테 전수 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br />
<br />
@김현철 : 저도 when i dream 진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가사도 외우고 다니고 그랬었는데 ㅎㅎ <br />

손일철 2012-08-22 10:37:12
답글

초등학교때 아버지가 어느날 제 손 붙잡고 가전매장에 들러 삼성 포터블 스테레오 카세트(당시 본체에서 워크맨과 스피커가 분리되는 나름 고급 모델로, 80년대 중반 당시 가격이 10만원이었던 걸로 기억)를 구입하고, 음반점에 가서 세광세미클래식전집(테잎)을 구입한 것이 클래식을 접한 시작이고... <br />
<br />
이후 각종 워크맨과, 금성 콤포넌트, 인켈 콤포넌트, 아이와 미니콤포를 거치다... <br />
<br />
대학교때 이

윤준석 2012-08-22 10:52:40
답글

@백대원 : 피시 스피커 사이트에 많은 분들이 넘어오셨구나. 저보다 오디오 선배시네요. ㅎㅎ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r />
<br />
@강민구 : 지나가다 우연히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고 제자리에 멈춰서 멍하니 듣는 그 모습을 상상하니 뭔가 그림이 멋진거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찾아가 그 스피커를 사셔서 가지고 오시면서 느꼈을 감정이 상상되네요. 감사합니다.^^ <br />
<br />
@이영근 : 저도 직장 가

박희창 2012-08-22 10:57:46
답글

초등학교때 어느날 집에 가구같이 생긴 국산전축이 어느날 들어왔는데 아버지께서 주로 이미자와 나훈아음반을 즐겨 들었던걸로 봐서는 아버님도 음악을 좋아하셨던것 같습니다.. <br />
몇년지나 이사를 가면서 친척분께 줬지만 어린기억에 가구같이 생겨서 하루 열두번도 더 문짝가지고 장난쳤던 기억이 납니다. 문을 양&#51902;으로 재치면 코너에 있는 빨간등이 켜지고 예쁜 턴테이블이 보였는데 신기할 따름이었죠<br />
<br />
80년대

정성엽 2012-08-22 11:03:34
답글

강민구님/ ㅋㅋ 그 고난의 길을 어찌 걸으셨나이까.......^^ 저도 요즘 고민하다가 도저히 처분을 못하겠어서 만만한? 스피커 하나 구해서 벽에 박아버리려고 합니다.ㅋㅋ 도저히.....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서형석 2012-08-22 11:15:34
답글

어릴때 매일 아침 진공관 불빛이 스며나오는 장롱같은 라디오에서 아침드라마를 들었어요 아직도 기억나네요 "안녕 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나눕시다 명랑하게~~ 일년 삼백육십오일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어도 우리 집은 언제나 웃으며 산다 ~." <br />
지금도 라디오를 매 시간 듣고요 첫 월급으로 산 금성 판타지아가 2007년 - 12년만에 고장난 것이 와싸다까지 오게 되었네요 <br />

ommo@unikorea.go.kr 2012-08-22 12:30:14
답글

정성엽님 포기하지 마시길.... 음악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삶이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교과서나 신문들 보다 항상 현재적인 음악에서 더욱 생생하게 느낄수 있어서 우리 애들도 음악을 느끼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br />
<br />
좋은 하루되시길.......

권성완 2012-08-22 13:04:36
답글

20년 전 미술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에 조그마한 화실에서 쉬지 않고 잔잔히 울리던 음악이 제 시작이었던 것 같네요^^ <br />
게다가 오디오를 너무 좋아하시는 화실 선생님이 못쓰는 석고상 받침대를 잘라 몇개의 스피커를 만드셨는데 스피커의 크기 유닛의 종류마다 달라지는 음악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네요<br />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스피커 중 한 조를 제 작업실에서 울리고 있습니다.^^

정민권 2012-08-22 13:13:55
답글

전 어머니 덕분에 시작했죠. 어머님이 음악을 좋아하지 않지만 제가 피아노 학원에 다니면서 교육에 좋겠다 생각하셨는지..<br />
90년도에 시디피 까지달린 인켈 전축을 사셨죠.. 그후로 거의 15년 정도 실컷 음악듣다 오디오가 고장나면서 <br />
하이파이는 아니지만 지금가지 오디오를알아보고 있습니다.ㅋ <br />
좋은 글과 좋은 답글 잘 읽었습니다 ^^<br />

정성엽 2012-08-22 13:14:43
답글

강민구님/ 포기하지 않으려구요!ㅎㅎ 아이가 가장 중요한 점은 맞지만......부모의 행복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되서요 ^^ 그리고 음악은.....아이의 삶에 어떤 형태로든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라 믿습니다.ㅎㅎ <br />
감사합니다^^

이석주 2012-08-22 15:07:37
답글

작고하신 선친께서는 시끄럽다 하시며 음악을 좋아하지 않으셨는데 중학3학년이던 70년대 중반 막내고모가 장전축으로 즐겨듣던 존 바에즈의 'Donna Donna"와 영화 '가방을 든 여인'주제곡, S&G의 'Sound of Silence'에 훅 가게된 이후 그음악이 시스템에 따라 조금씩 달리 들리는 것을 느끼면서요.

김태호 2012-08-22 15:27:04
답글

오디오에 미친(?)선배 악마분께서 공짜로 주신 오디오 땜시 저도 그분이 걸었던 미친(?)길을 ㅠㅠ<br />
화력발전소와 원자력 그리고 수력발전전기의 음질에 미친 영향고찰중입니다 ㅡㅡ

6c33c@paran.com 2012-08-22 18:47:45
답글

79년도인가? 세운상가 내부를 걸어가는데....<br />
<br />
꽃피~는 동백섬에~~..가 이상하게도 한참 다른 소리로 들리더군요....<br />
<br />
그전에 라디오나 동네 전파사등에서 듣던것과는 전혀 다르게...<br />
<br />
한참을 듣다보니 주인이 씩~ 웃길래 ..같이 웃어주고`~~ ..<br />
<br />
눈여겨 봐두었습니다....<br />
<br />
나중에 기억을 살려보니 마란츠 리시

전진호 2012-08-22 19:49:17
답글

전...카세트에서 음악 나오는거 녹음하다가 아버지가 준 인켈 오디오를 시작으로 ㄷㄷ

이강재 2012-08-22 19:50:33
답글

고등학교때 코엑스에서 오디오 박람회에 가서 보스 acousticmass 시스템의 사운드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강렬한 인상이란..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 후 결혼 전 까지는 수년간 카오디오에 전념하고, 결혼 후 내 공간이 생겨 집에서 음악을 듣게 되었네요. ^^

정재환 2012-08-22 20:57:31
답글

길에서 주운 소노라마 스피커요. ㅡㅡ

홍경표 2012-08-22 21:30:13
답글

88년 중학생때 대학생였던 사촌누나의 소니 워크맨을 듣고나서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그후 고등학생때 <br />
<br />
카세트테입에서 벗어나 lp의 음질에 푹빠졌다가 친구네 집에서 아이와 오디오의 cd소리에 깜짝놀랐지요<br />
<br />
재수시절 도서관에서 공부는 안하고 월간오디오를 읽으며 본격적으로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br />
<br />
그해 겨울 월간오디오에서 극찬해마지않은 인켈cd5010g를 사면서 제

ponder@dhpulp.co.kr 2012-08-22 22:14:44
답글

어릴적 천일사 별표전축을 듣고 자랐습니다....그 후로 대학시절 롯데파이오니아 결혼후에 샤프오디오.....그리고 지금..

김종태 2012-08-23 12:00:45
답글

친구집에 있던 마란츠와 JBL L300이 들려주었던 비틀즈와 비지스의 소릴 듣고 충격에 빠졌었죠. 언젠가 나도 마란츠와 JBL을 구입하리라 했었는데 회사들어가서 첫월급 타자마자 중고오디오가게가서 질렀던 인켈중고앰프와 프로9스피커가 첫 오디오였습니다. 그땐 정말 어느분 말씀 처럼 인켈 소리 좋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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