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요는 초반의 의미가 별로 없기는 하지만.. 음반 제작일을 표기를 해 놓습니다. 이것이 빠를 수록 더 초반이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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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이후의 외국 음반은 ⓒ과 ⓟ 를 표기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두개의 연도가 같거나 거의 비슷한 시기면 역시 초반으로 봐도 됩니다.. 단 리마스터링 음반은 제외가 되겠지요.. (참고로 ⓒ은 음반제작년도, ⓟ은 음원등록연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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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60년대 이전의 음반은. 이런
그리고 조금은... 황당한.. 구분 방법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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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저도... 햇갈릴 때가 있습니다. 즉.. 녹음 연도를 확실하게 모르니까.. 이 레이블이 초반인가?? 아닌가?? 하기도 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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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가격을 보면 됩니다.. 초반은 비싸거든요... 그리고 초반도 아닌데..비싸게 내 놓으면.. 절대 팔리지도 않고요.. 음반 수집가들 얼마나 귀신들인데요...... 가치에 비해서 조금만 싸면.
가령 예를 들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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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의 차이콥 데카음반을 이야기 함.. 이 음악의 녹음연도는 1970년일껍니다..<br />
그럼 그 당시 데카의 레이블은.. 내로우밴드입니다.. 즉 정경화의 음반은 절대 와이드밴드가 없습니다..<br />
내로우밴드가 초반이 되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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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스탬퍼 넘버를 보면 됩니다.. 물론 내로우밴드도. 아주 자세해 보면... 시대별 약간의 변천이 있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