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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셀프 스피커나 셀레스천 SL6si 의 한계를 느껴 보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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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11:2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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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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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셀프 스피커나 셀레스천 SL6si 의 한계를 느껴 보신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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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진 [가입일자 : 2007-04-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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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계시글 중 서현준님의 북셀프에 대한 글이 있어서 평소에 가졌던 호기심에 대한 질문을 드려 봅니다. 댓글중 셀레스천 명기를 추천 하신글이 있습니다. ( 이 두분에 대한 딴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명기라고 해서 오랫동안 매복후 어렵게 상태 좋은 셀레스천 SL6si 구했습니다. 그런데 전 맥킨 6200에 물려서 쓰고 있는데 별 재미를 못보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그저그런 전형적인 북셀프의 빈약한 느낌의 소리... 구입 하러 갔을때 판매자분의 작은 방에서 잠깐 들었을땐 좋았던거 같은데 공간이 커져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너무 심심 하게 다가 옵니다. 다신 못 구할까봐 팔지도 못하고 맷칭 실패 정도로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전 몇개의 명기라고 불리우는 북셀프( 다인,자비안,그룬딕 등) 를 거친후 이 셀레스천을 끝으로 북셀프와의 인연이 끝난거 같습니다. 아무리 풍성한 소리를 내는 북셀프라도 큰 스피커가 내는 소리를 내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덩치 작고 목소리 작은 사람이 마이크를 이용해 큰소리를 내고, 덩치크고 목소리 큰사람이 마이크 없이 큰 소리 내는것 처럼. 어색함과 자연스러움의 차이,,,표현 되어지는 느낌 자체가 다른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홍대 근처에 있는 B&W ,맥킨등의 공식수리점에 갔을때 우연히 200인가 300인가 정도 된다는 B&W 북샐프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때도 별,,,왜 비싸지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걸까요? 혹시 북셀프로 충분히 만족하고 계신분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요? 작은방에서만 들어야 하는지 아니면 특정 스피커와 잘 맞는 특정 앰프가 있는지요?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구입한 셀레스천 SL6si가 찬밥 신세가 된게 불쌍해서 구제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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