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본 척 하시지만, 안속아용....ㅎㅎㅎㅎ





조성일님께서 2012-08-16 14:07:46에 쓰신 내용입니다

: 오디오 선재(파워케이블) 이야기가 밑에 한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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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 오래하신 이종남님이 저런걸 들고나오실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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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먼저 밑에 효과(?) 봤다는 님들의 증언(?) 부터 관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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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이 깨끗해지고 음의 확장성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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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프가 힘이 세진 느낌이고,고음,저음 전대역이 좀 더 잘들리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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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역의 양감과 깊이감이 확장되고 소리결이 부드럽고 음악적 뉘앙스가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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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의 답답하고 저음이 풀어지며 음색이 뭉치는 증상에서

: 다이내믹스 증가, 고음이 쭉쭉뻗고, 저음도 나름 탄력있게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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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칼의 기타연주에서 교체시 잔향감 차이가 상당함. 놀래서 몇번씩이나 확인할 정도로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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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력이 증가하고 질감에도 변화를 주고 음을 낮추기도 높이기도하며 음을 넓게도 좁게도 함

: 소리가 많이 차분(정숙)해지며 윤기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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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의 정숙함 증가, 엠프의 중저역 강화, 고급스런 윤기감

: 음장감, 소리의 질량이 두터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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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역의 확장과 소릿결의 유연함

: 깊고 부드러운 여운을 표현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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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역이 많아지나 중고역의 투명함 감소

: 투툼한 소리를 적절히 가늘게 줄여주고 까칠한 질감이 현악기 소리를 더 좋게 해줌...대신 후덕한(?) 푸근함의 장점은 좀 줄어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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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쭉 살펴보면 위에 저런글 남긴 사람들은 오디오의 끝에 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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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 바꿈질 안해도 될듯....그 파워케이블만있으면 만사형통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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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뭐....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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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효과라는 단어와 변화란 단어를 가볍게 혼동 또는 동일하게 사용하는 곳이 오디오판임을 잊어선 안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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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변화를 써논 글들을 볼때 유념해야 할것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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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 100곡이 있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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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100곡을 전부 재생한다고 했을때 저런 변화들이 100곡에서 전부 감지되는것이 아니라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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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저렇게 쓸수있을정도의 변화라면 귀를 종끗세우고 자신이 즐겨듣던 음악에서 찾아내야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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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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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점이 여럿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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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의 타임머쉰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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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고 내가 이름지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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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이야기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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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5년전 그 시스템.......똑같은 자기집의 시스템에서도 어떤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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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프가 힘이 세진 느낌이고,고음,저음 전대역이 좀 더 잘들리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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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역의 양감과 깊이감이 확장되고 소리결이 부드럽고 음악적 뉘앙스가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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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의 답답하고 저음이 풀어지며 음색이 뭉치는 증상에서

: 다이내믹스 증가, 고음이 쭉쭉뻗고, 저음도 나름 탄력있게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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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칼의 기타연주에서 교체시 잔향감 차이가 상당함. 놀래서 몇번씩이나 확인할 정도로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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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력이 증가하고 질감에도 변화를 주고 음을 낮추기도 높이기도하며 음을 넓게도 좁게도 함

: 소리가 많이 차분(정숙)해지며 윤기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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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의 정숙함 증가, 엠프의 중저역 강화, 고급스런 윤기감

: 음장감, 소리의 질량이 두터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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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역의 확장과 소릿결의 유연함

: 깊고 부드러운 여운을 표현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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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것들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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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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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라는 생물체가 오디오를 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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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란 어떤날은 떨어지는 낙엽하나에도 슬퍼하다가도 어떤날은 낙엽을 쓰레기 정도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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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날은 오디오가 날듣는지 내가 오디오를 듣는지 모르다가도 어떤날은 플레이하고 단 10초만에 음악에 ko되는 날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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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날은 보통 우리의 바이오리듬이라고 해둘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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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저 파워케이블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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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게시판에서 자주보이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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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시보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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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 성분이 전혀 없는 약이라도 환자의 심리적인 믿음을 통해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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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시보 효과와 오디오쟁이들 특유의 호기심이 만들어낸 해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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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또 글의 속도를 따라오지못하고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나에게 원망을 늘어놓는 리플러들에게 친절하게 한번 설명하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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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야기는 선재가 오디오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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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를 이끌어낼수는 있겠으나 '효과'로 포장하진 말자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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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당신들 말대로 그 '효과'좀 본사람들의 글들을 다시한번 읽어본다면 웃지않고는 못배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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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의 비밀은 파워케이블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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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글의 속도를 못따라오고 있는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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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더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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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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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오늘 50만원짜리 파워케이블을 구입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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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꽂기전부터 50만원에 대한 정당한 값어치가 뇌에 입력되면서 몸의 세포들은 각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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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후 변화를 감지하지만 그 변화는 효과로 탈바꿈되어 버리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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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만원(몇만원도 같은 이치)을 투자했는데 변화에서 끝나버린다면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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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가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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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완 달리 음악의 소리에 온정신을 집중하면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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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소리에 온정신을 집중하면 위에 효과봤다는 저런것들을 캐치해내게돼는것이고 몇번이고 기존것과 바꿔끼어보며 확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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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구매자의 모든것은 파워케이블의 효과에 온신경이 집중되있기때문에 그 어떤 약도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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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단순한 인간의 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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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이성이란것으로 생물체중에 가장 위대한 위치를 점하고있지만 오디오를 하다보면 그 이성을 차리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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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힘들더라도 정신 차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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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만더 생각해보면 답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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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찮아서 생각하기를 포기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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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만더 생각해보면 문제는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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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한가지 실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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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각집의 오디오시스템의 아무것도 건드리지말고 어제들었던 음악을 다시올려놓고 온신경을 소리에 집중한후 들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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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아마도 당신은 이런류의 글들을 쓸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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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프가 힘이 세진 느낌이고,고음,저음 전대역이 좀 더 잘들리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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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역의 양감과 깊이감이 확장되고 소리결이 부드럽고 음악적 뉘앙스가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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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의 답답하고 저음이 풀어지며 음색이 뭉치는 증상에서

: 다이내믹스 증가, 고음이 쭉쭉뻗고, 저음도 나름 탄력있게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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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칼의 기타연주에서 교체시 잔향감 차이가 상당함. 놀래서 몇번씩이나 확인할 정도로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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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력이 증가하고 질감에도 변화를 주고 음을 낮추기도 높이기도하며 음을 넓게도 좁게도 함

: 소리가 많이 차분(정숙)해지며 윤기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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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의 정숙함 증가, 엠프의 중저역 강화, 고급스런 윤기감

: 음장감, 소리의 질량이 두터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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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역의 확장과 소릿결의 유연함

: 깊고 부드러운 여운을 표현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