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선재(파워케이블) 이야기가 밑에 한창이네요...
오디오 오래하신 이종남님이 저런걸 들고나오실 줄이야...
자 먼저 밑에 효과(?) 봤다는 님들의 증언(?) 부터 관람합시다...
배경이 깨끗해지고 음의 확장성이 느껴짐.
앰프가 힘이 세진 느낌이고,고음,저음 전대역이 좀 더 잘들리는 듯함
저역의 양감과 깊이감이 확장되고 소리결이 부드럽고 음악적 뉘앙스가 뛰어남
이전의 답답하고 저음이 풀어지며 음색이 뭉치는 증상에서
다이내믹스 증가, 고음이 쭉쭉뻗고, 저음도 나름 탄력있게 변함.
바이칼의 기타연주에서 교체시 잔향감 차이가 상당함. 놀래서 몇번씩이나 확인할 정도로 큰 차이
해상력이 증가하고 질감에도 변화를 주고 음을 낮추기도 높이기도하며 음을 넓게도 좁게도 함
소리가 많이 차분(정숙)해지며 윤기가 흐름.
배경의 정숙함 증가, 엠프의 중저역 강화, 고급스런 윤기감
음장감, 소리의 질량이 두터워짐
대역의 확장과 소릿결의 유연함
깊고 부드러운 여운을 표현해줌
저역이 많아지나 중고역의 투명함 감소
투툼한 소리를 적절히 가늘게 줄여주고 까칠한 질감이 현악기 소리를 더 좋게 해줌...대신 후덕한(?) 푸근함의 장점은 좀 줄어든듯...
일단 쭉 살펴보면 위에 저런글 남긴 사람들은 오디오의 끝에 간듯 하다...
더이상 바꿈질 안해도 될듯....그 파워케이블만있으면 만사형통일세~
이건 뭐....ㅎㅎㅎㅎㅎ
단 효과라는 단어와 변화란 단어를 가볍게 혼동 또는 동일하게 사용하는 곳이 오디오판임을 잊어선 안됀다...
위에 변화를 써논 글들을 볼때 유념해야 할것이있다...
음악이 100곡이 있다고 하자...
음악 100곡을 전부 재생한다고 했을때 저런 변화들이 100곡에서 전부 감지되는것이 아니라는점이다...
보통 저렇게 쓸수있을정도의 변화라면 귀를 종끗세우고 자신이 즐겨듣던 음악에서 찾아내야한다는것...
그런데...
헛점이 여럿있다...
"오디오의 타임머쉰 법칙"
이라고 내가 이름지어보겠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5년전 그 시스템.......똑같은 자기집의 시스템에서도 어떤날은
앰프가 힘이 세진 느낌이고,고음,저음 전대역이 좀 더 잘들리는 듯함
저역의 양감과 깊이감이 확장되고 소리결이 부드럽고 음악적 뉘앙스가 뛰어남
이전의 답답하고 저음이 풀어지며 음색이 뭉치는 증상에서
다이내믹스 증가, 고음이 쭉쭉뻗고, 저음도 나름 탄력있게 변함.
바이칼의 기타연주에서 교체시 잔향감 차이가 상당함. 놀래서 몇번씩이나 확인할 정도로 큰 차이
해상력이 증가하고 질감에도 변화를 주고 음을 낮추기도 높이기도하며 음을 넓게도 좁게도 함
소리가 많이 차분(정숙)해지며 윤기가 흐름.
배경의 정숙함 증가, 엠프의 중저역 강화, 고급스런 윤기감
음장감, 소리의 질량이 두터워짐
대역의 확장과 소릿결의 유연함
깊고 부드러운 여운을 표현해줌
이런것들을 느낄수 있다....
왜?
인간이라는 생물체가 오디오를 접하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어떤날은 떨어지는 낙엽하나에도 슬퍼하다가도 어떤날은 낙엽을 쓰레기 정도로 생각한다...
어떤 날은 오디오가 날듣는지 내가 오디오를 듣는지 모르다가도 어떤날은 플레이하고 단 10초만에 음악에 ko되는 날도있다...
그 어떤날은 보통 우리의 바이오리듬이라고 해둘수 있겠다...
그렇다면 저 파워케이블 변화는
여기 게시판에서 자주보이는 단어
플라시보 효과 -
의학 성분이 전혀 없는 약이라도 환자의 심리적인 믿음을 통해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
플라시보 효과와 오디오쟁이들 특유의 호기심이 만들어낸 해프닝이다...
여기서 또 글의 속도를 따라오지못하고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나에게 원망을 늘어놓는 리플러들에게 친절하게 한번 설명하고 넘어가자..
내 이야기는 선재가 오디오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는것이 아니다...
'변화'를 이끌어낼수는 있겠으나 '효과'로 포장하진 말자는것이다
위에 당신들 말대로 그 '효과'좀 본사람들의 글들을 다시한번 읽어본다면 웃지않고는 못배길것이다...
오디오의 비밀은 파워케이블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까?
아직도 글의 속도를 못따라오고 있는사람들이 보인다...
한번더 풀자...
이런거다....
내가 오늘 50만원짜리 파워케이블을 구입한거지....
일단 꽂기전부터 50만원에 대한 정당한 값어치가 뇌에 입력되면서 몸의 세포들은 각성한다...
연결후 변화를 감지하지만 그 변화는 효과로 탈바꿈되어 버리곤하는 것이다...
50만원(몇만원도 같은 이치)을 투자했는데 변화에서 끝나버린다면 사기다...
효과가 있어야한다!!!!!
평소완 달리 음악의 소리에 온정신을 집중하면서 듣는다.....
결국 소리에 온정신을 집중하면 위에 효과봤다는 저런것들을 캐치해내게돼는것이고 몇번이고 기존것과 바꿔끼어보며 확신을 한다...
이미 구매자의 모든것은 파워케이블의 효과에 온신경이 집중되있기때문에 그 어떤 약도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런 단순한 인간의 오감...
인간은 이성이란것으로 생물체중에 가장 위대한 위치를 점하고있지만 오디오를 하다보면 그 이성을 차리기가 힘들다...
그러나 힘들더라도 정신 차려야한다...
한번만더 생각해보면 답이있다...
귀찮아서 생각하기를 포기말라...
한번만더 생각해보면 문제는 쉬워진다.....
자 한가지 실험을 제안한다.....
지금 각집의 오디오시스템의 아무것도 건드리지말고 어제들었던 음악을 다시올려놓고 온신경을 소리에 집중한후 들어보아라...
그렇다면 아마도 당신은 이런류의 글들을 쓸수 있을것이다...
앰프가 힘이 세진 느낌이고,고음,저음 전대역이 좀 더 잘들리는 듯함
저역의 양감과 깊이감이 확장되고 소리결이 부드럽고 음악적 뉘앙스가 뛰어남
이전의 답답하고 저음이 풀어지며 음색이 뭉치는 증상에서
다이내믹스 증가, 고음이 쭉쭉뻗고, 저음도 나름 탄력있게 변함.
바이칼의 기타연주에서 교체시 잔향감 차이가 상당함. 놀래서 몇번씩이나 확인할 정도로 큰 차이
해상력이 증가하고 질감에도 변화를 주고 음을 낮추기도 높이기도하며 음을 넓게도 좁게도 함
소리가 많이 차분(정숙)해지며 윤기가 흐름.
배경의 정숙함 증가, 엠프의 중저역 강화, 고급스런 윤기감
음장감, 소리의 질량이 두터워짐
대역의 확장과 소릿결의 유연함
깊고 부드러운 여운을 표현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