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궁금증이 두드러기처럼 돋아서 제어가 안되는 초보입니다.



엇그제 드렸던 질문글,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101560&page=1&view=t&qtype=&qtext=&part=av



과 글을 통해 알게된 사실을 토대로 찾아보다가



a-5vl 이 dac이 포함되서 편한거지 성향이 그렇게 야들야들하다면 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밴드기반이 거의 다거든요, 컨템포러리 재즈나 팝밴드 같은거요. david benoit, pat metheny, fourplay, avishai cohen, george benson, john scofield.. 대충 가닥 나오죠?



클래식도 많이 듣긴 하는데 딱 귀에 맞는거 말곤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바흐 BWV 1041-43, 1060 같은거요, 듣는거 보면 거의 다 중편성인거 같은데 아직 대편성을 제대로된 시스템에서 못들어봐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 ㅎ;



ccm도 많이 듣긴 하는데 이쪽 들을땐 오디오적인 부분은 신경 안쓰기 때문에 패스...



여담으로 음향하는 친구가 저희집에 같이 사는데 그친구랑 얘기해 보니 제가 오디오나 음향을 접할때도 음악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았습니다.



또 a-5vl 가격이 데논이나 로텔 저가입문기 + 저렴한 DAC 하면 비슷하고..



들어본게 vivo 말고 없다보니 비교도 두세개가 있어야 해보지 싶어서 하나 사볼까 합니다 ㅎ;



해서, 데논pma710ae, 로텔ra04~06 같은 학생용 입문기는 어떤가요?



딴것도 많은데 꼭 데논이나 로텔을 얘기하는건



데논은 예전에 고가 헤드폰을 들어봤는데.. 위에 바흐 bwv 1043 이 이전보다 해상도는 비슷하면서도 더 따듯하고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호감이 갔는데.. 앰프는 어떨찌 모르겠네요 ㅎ



로텔은 힘이 좋다그래서 ㅎ 벡터가 흰도화지같은 성향이라면 어떻게 묻어날지 궁금하구요



다른것도 있다면 말씀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구요 ㅎ



이상 온몸을 긁적거리는 초보였숩니다 ㅠ